국내 만성 두드러기 질환 인지도 제고 및 조기 진단과 올바른 치료 관리 독려 위한 ‘6하원칙 캠페인’ 일환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 진단을 받았거나 치료 중인 환자 등 캠페인 사무국(han.gl/육하원칙캠페인) 통해 사전 접수 가능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가 만성 두드러기 6하원칙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4일, 부산에서 ‘제 2회 만성 두드러기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하원칙 캠페인은 ‘6’주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와 ‘하’루라도 빨리 이별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원칙’의 줄임말로, 만성 두드러기는 ‘누가 걸리는지, 언제 진단되는지, 어디에 나타나는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어떻게 치료하는지, 왜 심각한지’ 등 만성 두드러기 질환의 특징부터 치료까지 육하원칙에 따라 자세히 알아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만성 두드러기는 환자들의 삶의 질 저하 문제가 상당한 질환으로,1 정확한 진단 없이 증상을 방치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등에 의존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나 아직까지 국내에서 질환 인지도가 낮고 환자들을 위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노바티스는 만성 두드러기에 대한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 조기 진단 및 올바른 치료 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6하원칙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성 두드러기 건강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제1회 건강 강좌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제 2회 건강 강좌는 부산에서 진행된다.
이번 건강 강좌에는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알레르기내과 박찬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만성 두드러기, 정확하게 알고 올바르게 치료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이 만성 두드러기에 대한 궁금증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교수님의 답변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만성 두드러기는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팽진,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을 동반하고 피부 깊숙한 곳부터 부풀어 오르는 혈관부종 등의 증상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6주 이상 지속되는 질환이다.1 환자들의 평균 유병기간은 약 1~5년으로,1 사회활동이 활발한 20~40대에서 주로 나타난다.1 환자의 약 50%는 6개월 내 호전되나 증상이 3년 또는 5년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각 20%에 달하고, 2%미만에서는 25년까지도 지속돼2 고통받는다. 국내 만성 두드러기 유병 환자는 약 560만 명으로 추정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 2010-2014 건수의 합계 기준).3
강좌는 12월14일(토) 오후 2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694 쥬디스태화 본관 9층 ‘0.9M 쥬디스태화점’(부산지하철 1,2호선 서면역 2번 출구)에서 열리며, 만성 두드러기 환자를 비롯해 환자 가족, 지인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5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사전 접수는 6하원칙 캠페인 사무국으로 온라인(han.gl/육하원칙캠페인) 또는 전화(02-3210-9706) 신청 하면 된다(동반 1인까지 신청 가능).
노바티스(Novartis)에 대하여
노바티스는 인류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의약품 혁신에 매진하는 세계적인 제약 기업이다. 업계를 선도하는 노바티스는 최첨단 과학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사회와 환자가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세계에서 R&D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기업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노바티스의 의약품으로 치료받는 인구는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여명에 달하며 최신 의약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방안들을 도입하고자 하는 노바티스의 노력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전 세계 각지에서 140여개 국가 출신 125,000명의 노바티스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novarti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Novartis Korea)에 대하여
세계적인 제약•바이오기업, 노바티스의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www.novartis.co.kr)는 계열사인 한국산도스를 포함해 약 58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0년 간 한국에서만 약 200 여 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국내 연구진과의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환우 및 가족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치유(CHEER YOU)’, 환우의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 ‘이음’, 여성 암환자 지원 프로그램인 ‘가화맘사성’과 매년 전 직원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봉사의 날’ 행사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ferences
2. Beltrani VS. Clin Rev Allergy Immunol 2002;23:147–69
3. Nami Lee et al. Epidemiology of chronic urticarial in Korea using the Korean Health Insurance
Database, 2010-2014. Allergy Asthma Immunol Res 2017; 9:43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