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여성 갱년기에 대한 인식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이 시장조사전문기관인 프랙시스온에 의뢰하여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여성 갱년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40~59세 연령대에서의 갱년기 증상 경험률이 2013년 45.8%로 2012년 대비 1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부터는 갱년기 증상 경험률이 2012년 53.7%에서 2013년 76.9%로 23.2% 증가하였다.
여성 갱년기의 증상들로는 얼굴이 빨개지고 화끈거리는 안면홍조, 덥다가 춥고 땀이 많이 나는 발한 등의 신체적 증상과, 우울, 짜증, 불면증 등 심리적 증상이 있는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면홍조 증상은 주로 40대에서 많이 나타나고, 발한과 우울, 짜증은 주로 50대에서 많이 나타났으며 불면증의 경우 전년대비 17.4%나 증가했다고 한다.
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 2가지 생약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훼라민큐는 일반의약품으로, 여성 갱년기에 나타나는 안면홍보, 발한 등의 신체적 증상과 우울, 짜증, 불면증 등의 심리적인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초기 갱년기 여성의 생리전 불쾌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한편, 훼라민큐는 서울대병원 등 국내 7개 대학병원에서 임상연구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