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의 고도화 및 선도 사례 창출을 통한 상호 도약 기대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빅데이터통합센터(Catholic Big Data Integration Center)와 보건의료 관련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 활용, 신약 개발 관련 연구 협력 등을 골자로 하는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월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빅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연구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관련 분야의 최신 지견 및 연구결과를 교류하는 등 정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는 가톨릭빅데이터통합센터와 손잡고 신약 개발을 위한 실용적 임상연구(Pragmatic Clinical Trial; PCT) 및 초기 임상효과와 안전성 검증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방안들을 구체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가톨릭빅데이터통합센터는 임상 데이터 웨어하우스(Clinical Data Warehouse, CDW)를 활용해 한국노바티스㈜의 사업 영역 별 의료데이터 추출 및 분석에 관한 협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조쉬 베누고팔(Joshi Venugopal) 한국노바티스 대표는 "노바티스는 체계적인 관리 감독 하의 임상연구를 통해 신약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우리의 의약품이 얼마나 효과를 보이는지 이해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인 환자치료 증진을 위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을 확대해나가는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에 뜻을 같이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진 가톨릭빅데이터통합센터장은 “이번 MOU는 임상 데이터 웨어하우스(CDW)를 비롯해 CMC가 보유한 빅데이터의 고도화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좋은 기회”라며, “데이터 중심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국적 제약회사인 노바티스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작년 4월 서울시와의 공동의향서(LOI) 체결을 통해 홍릉 서울바이오허브에 한국노바티스 혁신 협력 오피스를 설치하고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스타트업 및 유망 기업들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6월 고려대의료원과 보건의료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련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국내 보건 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노바티스(Novartis)에 대하여
노바티스는 인류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의약품 혁신에 매진하는 세계적인 제약 기업이다. 업계를 선도하는 노바티스는 최첨단 과학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사회와 환자가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세계에서 R&D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기업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노바티스의 의약품으로 치료 받는 인구는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여명에 달하며 최신 의약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방안들을 도입하고자 하는 노바티스의 노력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전 세계 각지에서 140여개 국가 출신 125,000명의 노바티스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novarti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Novartis Korea)에 대하여
세계적인 제약•바이오기업, 노바티스의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www.novartis.co.kr)는 계열사인 한국산도스를 포함해 약 58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0년 간 한국에서만 약 200 여 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국내 연구진과의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환우 및 가족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치유(CHEER YOU)’, 환우의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 ‘이음’, 여성 암환자 지원 프로그램인 ‘가화맘사성’과 매년 전 직원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봉사의 날’ 행사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