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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제11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가톨릭대 이강숙 교수 수상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선구자로서 다양한 국책 과제 수행해와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며 
여의사 권익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 인정



제11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자로 가톨릭대학교 이강숙 교수가 선정됐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와 함께 한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의료인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여의사에게 매년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이강숙 교수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의 선구자로서 다양한 국책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해 여의사의 권익과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올해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강숙 교수는 1984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최근에는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에서 연명의료윤리와 관련해 생명 윤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 교수는 예방의학, 가정의학,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서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며 보건학 석사 100여 명과 보건학 박사 30여 명을 양성했다. 또, 여러 학위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해 최우수논문상과 우수교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2019년 미국에서 열린 세계여자의사회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참석해 “청소년 폭력 피해로 인한 치료와 물질 사용 패턴”에 대한 강연을 한 바 있다.

이뿐 아니라 이강숙 교수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의 선구자로서 다양한 국책 과제들을 수행해 오고 있다. 현재는 보건복지부 건강증진 개발원의 과제에 참여해 서울금연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문적인 활동 외에도 한국여자의사회의 이사 및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여의사의 권익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한편, 제11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시상식은 5월 9일 토요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에이트리움홀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인 이강숙 교수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한독에 대하여

한독(www.handok.co.kr)은 1954년 설립 이후 훽스트, 아벤티스, 사노피 등 세계적 제약회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해왔다. 

2012년 한독은 오랜 합작관계를 정리하고 독자기업으로 새출발을 시작했으며, ‘한독약품’에서 ‘한독’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The Health Innovator가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현재 서울 역삼동 본사와 충북 음성 공장, 서울과 판교 연구소 및 전국 10개 지방사무소 등에 걸쳐 9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진단시약과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특수의료용도식품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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