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5월 4일(월) 코로나19 생활방역 속 신체활동 증진에 도움이 될 성인용 “생활 속 짬짬이 스트레칭 동영상”과 아동용 「짬짬이 체조 동영상」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자칫 부족해질 수 있는 신체활동과 집에서 있어야 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성인용인 짬짬이 스트레칭 동영상은 총 세 가지 버전으로 실내에서 팔, 다리, 몸 등 몸 전체를 스트레칭 할 수 있게 구성 되었다.
· (버전 1.) 목, 허리·다리, 팔, 등·배
· (버전 2.) 목, 손목, 등·어깨, 허리
· (버전 3.) 어깨, 엉덩이·다리, 등·허리, 전신
스트레칭은 △비만을 예방하고 △활동에너지를 증가시키며 △피로와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현재 생활 속에서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근육마다 2~4회씩 실시하고 1회마다 10~30초간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또한 반동을 주지 말고 천천히 동작을 해야 하며 부상방지를 위하여 정확한 동작으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아동용인 짬짬이 체조 동영상은 총 두 가지 버전으로 가정·학교 등에서 점심시간 및 쉬는 시간 등을 이용해 학생들이 동영상을 보면서 전신을 골고루 움직일 수 있도록 구성 되었다.
· (버전 1.) 서서하는 체조
· (버전 2.) 앉아서 하는 체조
짬짬이 체조는 아동의 신체 움직임을 유도해 활동적인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호르몬을 증가시키며 △관절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외에서 자유로운 단체·체육활동이 어려운 현재 어디에서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다.
체조를 할 때는 전신 동작, 좌우 이동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한다.
또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지도자(학부모·교사 등)의 감독 하에 안전하게 진행해야 한다.
조인성 원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국민들의 신체활동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에 따르면 좌식생활(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시간이 오래 지속되면 운동을 하더라도 그 효과가 반감된다. 따라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요즘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고 하며,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집에서 있어야 하는 아동들을 위한 짬짬이 체조는 집에서 틈틈이 따라할 수 있어 신체활동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생활 속 짬짬이 스트레칭과 체조 동영상은 5월 4일(월) 부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www.khealth.or.k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자료 그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