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유방암은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4년도 유방암·대장암·폐암에 대한 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의 종합병원에서 암 수술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률,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결과, 수술환자교육, 전신보조요법, 방사선치료, 평균입원일수, 평균입원진료비, 수술사망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0일 유방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99.48점을 받은데 이어 19일 대장암 평가에서는 97.58점, 폐암 평가에서는 99.45점을 받았다. 특히 대장암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유방암은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열 병원장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질환 중심의 다학제적 협진 치료시스템을 적용한 우수한 치료결과를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서울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와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사용, 항생제 및 주사제 처방률 적정성평가 등에서도 1등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