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동천, 전세계 최초로 질 수축과 질 건조증에 대한 기술력 동시에 인정받아
여성청결제 전문 벤처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이 ‘질이완증 또는 질건조증 예방 및 치료용 약학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등록번호 : 10-1470282)에 성공했다.
전 세계에서 여성청결제 전문기업이 이와 같은 특허를 받은 사례는 하우동천이 처음이다.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생산하고 있는 하우동천은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질수축과 질건조증 예방에 대한 기술력을 동시에 입증 받았다.
특히 이번 특허 등록은 주요 7개국에서 질 위축증 치료제 시장이 10년 후 지금의 2배로 팽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황에서 이룬 쾌거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세계 질 위축증 치료제 시장 연평균 6% 성장세 속에서 이룬 쾌거
영국비즈니스정보서비스‧컨설팅업체 글로벌데이터社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시장 규모가 오는 2022년에 이르면 약 2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수 있다는 것. 보고서에서 언급된 주요 7개국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및 스페인과 일본으로 질위축증 치료제 시장이 연평균 6% 성장을 거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번 특허 등록은 늘어진 질 근육과 건조증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우동천은 이번 특허 등록을 위해 100명의 여성에게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질 내압이 3일 후 약 38%, 5일 후엔 약 52% 이상 현격하게 증가해 질 수축력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 건조도 또한 사용자 중 83% 이상이 분비물의 양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효과는 질 이완증으로 자신감을 잃은 여성들이 수술이나 시술 없이도 증상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은 하우동천의 기술력이 기존 여성청결제 시장의 저변을 확대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고민에 항상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해가는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청결제 전문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작년 12월 ‘글로벌기술사업화 시범사업’ 해외진출기업에 선정된 하우동천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사 제품인 여성청결제 ‘질경이’의 동물실험을 마치고 임상2상 시험계획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