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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체외충격파쇄석술’ 1000례 돌파

요로결석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 시술 가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비뇨기과는 2012년 10월 개원 이후, 2015년 1월 현재까지 첨단 체외충격파 쇄석기장비를 이용한 요로결석 환자 시술 1000례를 돌파했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강한 음파를 체외에서 결석에 쏘아 작은 조각으로 분쇄해 소변으로 자연 배출을 유도한다. 

피부절개나 마취 없이 20~30분 정도면 시술이 끝나며 환자는 편안히 누워 있으면 된다.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해 복잡한 입원 절차가 필요 없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시술 받은 1000명의 환자 중 88%가 한 번의 치료로 결석이 완전 분쇄되어 소변으로 배출됐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비뇨기과 교수는 “개원 이후 체외충격파쇄석 시술을 부작용 사례 없이 시행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개개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방법과 최신 장비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비뇨기과는 체외충격파쇄기 외에도 최첨단장비인 경성 및 연성 요관내시경과 결석 분쇄를 위한 Holmium 레이저까지 비뇨기계 결석치료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갖추고 있어 요로결석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80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이다. 지난 2012년 10월 29일 첫 진료를 개시한 이래 ‘환자 중심’, ‘환경친화적’, ‘첨단의료과학’이라는 세 가지 핵심목표를 갖고 질환의 종류와 상태, 연령에 따른 공간 분리, 환자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위한 진료시스템을 발전시켜왔다. 현재 소화기센터, 근골격계센터 등 9개 특성화전문센터와 소아청소년클리닉 등 30개 전문 진료과가 지역주민을 위한 다학제적 진료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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