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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비아트리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국내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 환자대상, 질환 인지도 및 코로나19 영향 확인

위드코로나 시대 치료 환경의 방향성 확인 위해 국내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 환자 대상 설문조사 진행 
 설문 데이터 분석 결과 낮은 질환 인지도 및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삶의 질 저하 등 확인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 대표 이혜영)는 지난 7월 한달 간 진행된 국내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 환자 대상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2월 15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국내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 환자들의 삶에 미친 영향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의 적절한 치료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확인하기 위해 올해 7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지난 1년 간 관절 통증 또는 골관절염을 경험한 45세에서 65세 사이의 성인 남녀 210명으로, 이들은 월 1회 이상의 무릎 통증 발생과 중등도 수준의 통증 강도를 보고했다.1
 

국내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 환자, 질환 인지도 개선 필요… 치료 방법 선택 시 비전문가 의존도 높아1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전히 국내 환자들의 질환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 6명 중 1명(17%)은 골관절염 진단을 아직 받지 않은 상태였으며, 특히 남성의 경우에는 골관절염 미진단율이 4명 중 1명(23%)으로 더 높았다.1

 
[국내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 환자의 질환 진단율 현황]1




치료행태 관련해 환자들은 치료 방법으로 물리치료(52%), 처방약 복용(46%)을 선호하는 가운데, 식이요법(50%), 국소요법(37%), 일반의약품(17%), 한방 치료(16%) 등도 상당한 비중을 보였다. 또한 현재 사용 중인 치료법을 추천한 사람으로 정형외과의(46%)를 가장 많이 언급했으나, 2 순위는 스스로 선택(27%), 3순위는 지인/가족(19%)으로 나타나 비전문가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었다.1


코로나19 팬데믹, 국내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 환자의 삶의 질 이전 대비 저하시켜1

코로나19 팬데믹 전후로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이 환자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진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전에 질환으로 인해 삶의 질에 영향을 받았다고 보고한 비율은 93%로 나타났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절반 이상(54%)이 이전 대비 삶의 질이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환자 중 55%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정서적인 부분을 관리하는 것이 더 어려워졌다고 답했으며, 남성(팬데믹 이전 36%→팬데믹 이후 54%) 보다 여성 환자(팬데믹 이전 26%→팬데믹 이후 56%)에서 증가폭이 더 컸다.1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 환자의 삶의 질 영향]1




더불어 전체 환자 중 절반 가까이(47%)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실질적인 통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여성 환자(26%→48%)가 남성 환자(40%→48%) 대비 더 크게 어려움을 호소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환자들은 각종 신체 활동에도 제한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강도 높은 스포츠 활동(77%), 가벼운 운동(74%), 산책 및 하이킹(52%) 등을 포기했다.1

환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전체 응답자 중 60%가 코로나19 팬데믹 종식까지 1년 이상 걸릴 것이라 답했으며, 7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이 소요될 것이라고 답한 비율도 18%로 나타났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에도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 환자를 위한 의료 환경은 양호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10명 중 9명 이상(97%)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관절 통증에 대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이혜영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국내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 환자의 진단과 적절한 치료법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예전 대비 환자들의 적절한 질환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보다 잘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국내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 환자를 포함, 더 많은 사람들이 삶의 모든 단계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겠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 및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 뼈와 관절막, 주변 인대 등에 이차적인 변화와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골관절염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관절 부위의 국소적인 통증이며,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 종창, 압통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2 

노령 인구 증가에 따라 골관절염 발병확률도 증가하는 추세로, 남성 보다 여성 환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2 국내의 경우,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꾸준히 퇴행성 관절염으로 입원 및 외래 방문한 환자가 증가했으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된 이후 그 수가 약 382만명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지난 2000년 5월부터 골관절염 환자의 통증 및 염증 치료를 위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를 국내에 공급해오고 있다. 쎄레브렉스는 위장관 점막 보호와 관련된 COX-1(Cyclooxygenase-1) 효소가 아닌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COX-2 효소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다른 NSAIDs 대비 위장관계 부작용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4 현재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 및 징후 완화, 성인의 급성 통증 개선(수술 및 발치 후 통증), 원발월경통 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4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글로벌 화이자의 사업부문 업존(Upjohn)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마일란(Mylan)의 결합으로 2020년 11월에 출범한 비아트리스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회사의 핵심 가치인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 확대(Access),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이끄는 리더십(Leadership),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Partnership) 등 3가지의 조화로운 실천을 통해 비아트리스는 언제 어디서든 전 세계 사람들이 삶의 모든 단계에서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는 헬스케어 기업이 되고자 한다. 



[참고] 비아트리스(Viatris)에 대하여

비아트리스(Viatris)(NASDAQ : VTRS)는 전 세계 사람들이 삶의 모든 단계에서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하는 새로운 유형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비아트리스는 의약품에 접근성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을 지향하며, 환자들의 건강을 개선하는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고, 통합적 전문성을 활용하여 비아트리스 만의 독보적인 ‘Global Healthcare Gateway™’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화이자의 사업부문이었던 업존(Upjohn)과 마일란(Mylan) 기업의 결합으로 2020년 11월에 출범한 비아트리스는 165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의약품을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허가, 메디컬, 커머셜 역량을 토대로 최고 수준의 과학, 제조, 유통 전문성을 제공한다. 

비아트리스의 글로벌 포트폴리오는 비감염성 질환 및 감염성 질환 등 주요 치료 분야에 걸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상징적인 브랜드 전문의약품, 브랜드 제네릭 및 복합 제네릭, 계속 확대 중인 바이오시밀러, 다양한 일반의약품 등 1,400여개의 승인된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비아트리스는 전 세계 약 4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고 미국 피츠버그, 인도 하이데라바드, 중국 상하이에 글로벌 센터가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viatris.com과 investor.viatris.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트위터(@ViatrisInc), 링크드인(LinkedIn), 유튜브(YouTube)에서도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쎄레브렉스 의약품 상세정보



*쎄레브렉스 수입자 및 판매자 상세정보

수입자 : [04631]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10 
Tel : 02-317-2114, 수신자부담 : 080-222-1400 Website : www.pfizer.co.kr
제품의학정보 문의 Website : www.pfizermedinfo.co.kr Tel : 080-210-2114
E-mail : mis.korea@Pfizer.com
판매자 : [04631]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10, 8층 Tel : 02-317-2114
제품의학정보 문의 website : http://www.viatris.co.kr Tel : 080-210-2114 
E-mail : mis.korea@pfizer.com
[06543]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 343 (반포동, 제일약품) 
Tel : 02-549-7451~65 Fax : 02-549-4045 https://www.jeilpharm.co.kr



References
1  Viatris. The impact of COVID-19 restrictions on Osteoarthritis & joint pain sufferers in South Korea. August 2021
2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골관절염. Available at: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cntnts_sn=1988 [Accessed on November 15, 2021]
3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국민관심질병통계. 퇴행성 관절병증. Available at: http://opendata.hira.or.kr/op/opc/olapMfrnIntrsIlnsInfo.do [Accessed on November 15, 2021]
4  쎄레브렉스 의약품 조사 자료
5  박민규 외 2인.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의 최신 사용 지침. J Korean Orthop Assoc. 2020;55(1):9-28
6  김미정. COX-2 저해제. Clinical Pain. 2002;1(2):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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