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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노바티스, ‘치유[CHEERYOU]’ 시즌 5 개최

1월 25일 , 희귀·난치성 환우와 가족 위한 온택트 캠페인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의 일상을 응원 
정서적 치유를 위한 위라클 박위의 강연과 목관 5중주 음악회, 나만의 행잉 플랜트 만들기 진행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1월 25일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 시즌 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유’ 캠페인은 매년 긴 투병 생활로 육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의 정서적인 치유(Chee:you)를 돕고 응원(Cheer you)하고자 기획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치유’ 캠페인은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및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환우와 가족 약 100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진행된 이번 ‘치유’ 캠페인은 디지털 시대에 환우들이 장소의 제약없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강연 및 음악회, 행잉 플랜트 만들기 등 총 3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치유 캠페인에 온라인으로 참석한 환우 최명화씨(40세)는 “환우와 가족들은 각자 가지고 있는 희귀·난치성 질환 때문에 좌절하기도 하고, 사회적 편견을 비롯해 싸워야 할 장벽들이 많아 정신적으로 지칠 때가 많다. 거기다 장기간 코로나로 서로 만나지 못하고 소통의 기회가 적어 힘들었는데, 치유 캠페인을 통해 격려와 위로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줌(Zoom)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WE) 모두에게 기적(MIRACLE)이라는 의미를 가진 유튜브 채널 위라클(WERACLE)의 운영자 크리에이터 박위씨가 ‘고난 속에서 알게 된 사랑과 삶의 진정한 가치’을 주제로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연에서 박위씨는 “7년 전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제 경험을 토대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분들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참 조심스러웠다”며 “치유 캠페인을 통해 저도 많은 위로를 받았고 서로 마음을 나누게 돼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 다음 이어진 ‘온택트 힐링 음악회’에서는 코리아 목관 앙상블의 목관 5중주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고, 마지막으로는 나만의 공중 정원 ‘행잉 플랜트 만들기’ 참여 활동이 진행됐다.

김재학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은 “새해 첫 행사로 ‘치유’ 캠페인을 통해 희망의 마중물을 마련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가족들이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병재 한국노바티스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치유’ 캠페인이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장소의 제약없이 환우와 가족들을 만나게 해 준 끈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치유 행사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노바티스는 환우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바티스(Novartis)에 대하여

노바티스는 인류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의약품 혁신에 매진하는 세계적인 제약 기업이다. 업계를 선도하는 노바티스는 최첨단 과학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사회와 환자가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세계에서 R&D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기업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노바티스의 의약품으로 치료받는 인구는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여명에 달하며 최신 의약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방안들을 도입하고자 하는 노바티스의 노력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전 세계 각지에서 140여개 국가 출신 125,000명의 노바티스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novarti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Novartis Korea)에 대하여

세계적인 제약•바이오기업, 노바티스의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www.novartis.co.kr)는 계열사인 한국산도스를 포함해 약 58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0년 간 한국에서만 약 200 여 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국내 연구진과의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환우 및 가족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치유(CHEERYOU)’, 환우의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 ‘이음’, 여성 암환자 지원 프로그램인 ‘가화맘사성’과 매년 전 직원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봉사의 날’ 행사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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