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연구시설장비 활용서비스(www.zeus.go.kr) 고도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가연구시설․장비의 관리와 활용도를 높이고 공동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범부처 연구시설장비 활용서비스(이하 ZEUS)*’를 확대 개편하고, 2015년 3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 Zone for Equipment Utilization Service (http://www.zeus.go.kr)
ZEUS(장비활용서비스)에서는 출연(연)과 대학 등이 보유하고 있는 4만 7천여 점의 공동활용장비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상담․예약․활용․정산할 수 있도록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 ZEUS 제품(구축장비 정보), ZEUS 참여(참여기관 정보)
어떤 장비를 어디서 써야 할지 막막하다면 온라인이나 콜센터(☏1670-0925(공구이용))에 상담을 요청하여 3시간 이내 상담, 3일 이내 예약대행 해 주는 ‘장비중개소 3․3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 ZEUS 예약(실시간 예약 지원), ZEUS 상담(전문가 멘토링)
사용하고 있는 장비를 어떻게 정비하고 유지관리 해야 하는지, 최신 활용기법은 무엇인지, 또는 장비와 관련된 최신 정보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 싶다면 ‘지식정보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 ZEUS 지식(최신정보 등), ZEUS 영상, ZEUS 백과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알뜰마당서비스*’에서는 장비에 사용되는 소모품이나 교체부품, 중고장비 또는 임대장비 정보를 서로 나눌 수 있다. 고가 장비의 경우 수리비나 이전․교육비를 국가에서 지원받을 수도 있다.
* ZEUS 장터(중고장터, 대여장터, 재능장터, 소통장터)
향후 미래부는 연구장비 관련 관리시스템* 간 정보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ZEUS 참여 범위도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부설연구소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중소기업청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www.smtech.go.kr) 등
“정부 R&D 투자 효율화는 핵심 국정과제로서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연구소나 대학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의 공개․공유로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금번 ZEUS의 기능 확대가 이루어진 것으로,
연구자나 중소기업들이 구축재원에 관계없이 원하는 장비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통합관리체계가 마련되어 연구나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미래부 최원호 성과평가국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