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치료 전문가 강연과 토론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병원장 오재건)은 오는 10/30일(금)~31(토) 이틀에 걸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5 부정맥 국제 심포지엄’(Samsung Medical Center International Symposium: Arrhythmia 201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방세동, 부정맥 치료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심방세동 수술의 최신지견과 새롭게 심실성 부정맥 치료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준비되어 주목을 받고있다.
첫째날에는 심방세동 수술의 세계적 대가인 랄프 J. 다미아노(Ralph J. Damiano) 미국 워싱턴대학교수와 국내 심방세동 시술의 대가인 김영훈교수(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를 포함한 국내외 유명연자들이 ‘최소침습부정맥’ 의최신 수술법, 경험, 장점과 문제점에 관한 발표를 한다.
둘째날에는 우리나라 심실성부정맥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 부정맥시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심실성 부정맥시술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미국 메이요클리닉, 펜실베니아대학병원, 일본츠쿠바, 게이오대학병원 교수들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부정맥클리닉 온영근 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심방세동의 하이브리드수술법과 심실성부정맥의 이해 및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하는 만큼 많은 참석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심방세동 부정맥 뿐만 아니라 심실성 부정맥의 치료수준이 한층 더 발전하고 나아가 부정맥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문의:삼성서울병원부정맥심포지엄사무국 (02-6272-7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