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동국, 웹툰 ‘딸 바보가 그렸어’ 작가, 포토그래퍼 겸 뮤직비디오 감독 심형준 등 3명의 아빠와 함께 한 해 동안 수막구균성뇌수막염 예방캠페인 진행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로네, Regis Launay)는 축구선수이자 ‘대박이 아빠’ 이동국 (전북 현대 모터스), 웹툰 ‘딸바보가 그렸어’ 작가,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 중인 포토그래퍼 겸 뮤직비디오 감독인 심형준 등 세 아빠와 함께 수막구균성뇌수막염 예방을 위한 ‘단체 생활 응원 캠페인’을 올 3월부터 진행한다.
수막구균성질환은 단체생활 주의질환이라는 공식이 붙을 정도로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 기숙사생, 군인에서 발병 위험이 높다. 지난해 국내에 처음 출시된 사노피 파스퇴르의 메낙트라(Menactra)는 단체 생활시 발병 위험이 높은 수막구균성뇌수막염의 예방 및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꾸준히 질환 인지도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올해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더욱 적극적으로 응원하고자, 스포츠와 예능, 웹툰, 사진 및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 아빠와 함께 ‘단체생활응원 캠페인’을 기획했다.
축구선수 이동국씨는 이번 캠페인의 홍보대사로서 위촉되었으며, 세자녀 (쌍둥이 딸 수아와 설아, ‘대박이’ 시안)와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웹툰 ‘딸바보가 그렸어’ 작가와 포토그래퍼 겸 뮤직비디오 감독 심형준씨는 자문위원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며, 모두 슬하에 단체생활을 이제 막 시작했거나 앞두고 있는 자녀를 두고 있다. 세 아빠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빠들의 따뜻한 시각과 진한 응원이 담겨 있어, 단체생활을 하는 자녀를 둔 부모와 아이들에게 한층 더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레지스로네 (Regis Launay) 사장은, “수막구균성뇌수막염은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에 발병 위험이 높을 뿐더러 진행속도가 빨라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고, 치료가 되더라도 뇌손상으로 인한 언어 및 학습장애, 사지 절단 등 후유증을 남기는 치명적인 질병 ”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막구균성뇌수막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축구선수 이동국씨를 비롯한 대표적인 아빠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사노피 파스퇴르는 이를 계기로 국내에서의 수막구균성뇌수막염 예방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의 홍보 영상 및 이미지 등은 오는 3월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노피 파스퇴르의수막구균뇌수막염 백신 메낙트라는 생후 9개월부터 만 55세까지 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혈청형 A를 포함한 주요 4가지 수막구균혈청형(A,C,Y,W-135)을 예방하는 4가 단백접합백신으로, 국내에 도입된 수막구균 4가 단백접합백신 중 생후 9개월~23개월에서 유일하게 혈청형 A에 대한 효능효과를 입증 받았다. 생후 9개월~23개월은 3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만 2세~만 55세는 1회 접종한다.
수막구균성뇌수막염에 대하여
수막구균성뇌수막염은 뇌를 둘러 싸고 있는 얇은 막이 수막구균에 의해 감염돼 생기는 질환으로 호흡기 분비물 혹은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달된다. 키스, 누군가의 재채기나 기침, 코풀기, 기숙사 생활, 식기를 공유하는 것 등 일상적인 생활을 통해서도 전파가 되며, 특히 기숙사, 군대 같은 단체 생활을 하는 경우 수막구균 전파가 쉽다.
초기 증상은 열, 두통 등의감기와 비슷한 비특이적인증상으로진단이쉽지않고진행속도가빨라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10~14% 에 이르며, 24시간 내에사망하기도하는 특성을 보여 “그 어떤 감염질환보다도 빠르게 사망에 이르게하는 질병”으로 불린다. (항생제가 없던 시절에는 약50%의 사망률을 보였다) 또한 생존하더라도 청력상실, 사지절단, 뇌손상, 마비 등의 심각한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수막구균성뇌수막염을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해 감염 현황을 감시하고 있다. 매년 10명 내외로 감염환자가 보고되고있다.
메낙트라에 대하여
메낙트라는 2005년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세계 최초 4가 수막구균단백접합백신으로 승인 받은이래로, 전 세계 56개국 이상에서 약 7천 5백만 도즈 이상이 공급되었다. 국내에서는 현재 생후 9개월 이상만55세 이하를 대상으로 허가되어 있으며, 국내에 도입된 수막구균 4가 단백접합백신 중 생후 9개월~23개월에서 유일하게 혈청형 A에 대한 효능효과를 입증 받았다.
메낙트라는 현존하고 있는 4가 수막구균단백접합백신 중 가장 오랫동안 실제 의료 현장에서 사용된 경험(Real-World Experience)을 기반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해 왔으며, 미국에서 청소년 대상 임상시험 결과 98%가 넘는 높은 혈청방어율을 보여주었다.
사노피 파스퇴르 (Sanofi Pasteur) 에 대하여
사노피파스퇴르는 글로벌기업 사노피그룹의 백신사업부문으로, 매년 백신제품 10억도즈 이상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 5억명에 달하는 인구가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사노피파스퇴르는 백신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로서 약 20여개의 감염성질환을 예방하는 폭넓은 백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한 세기 이상 백신 개발을 통해 생명을 보호하고자 하는 역사적인 전통을 지켜오고 있으며, 하루 100만유로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사노피파스퇴르㈜는 1997년 설립됐으며, 현재 국내 백신시장의 주요 백신공급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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