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 검증된 바이오 의학 기술력 통해 여성건강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은 26일(화)부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진행되는 ‘제6회 국제의약품전’에 참가한다.
국산 의약품의 홍보 및 세계화를 추진하고 해외시장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중국 등에서 총 93개사 2천여 점의 제품이 소개된다. 더불어 전시 2일차에는 브라질, 우루과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등 국내 의약품에 관심을 보이는 20개 사의 바이어들을 초청, 수출상담 및 글로벌 네트워크 리셉션도 진행된다.
하우동천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대표제품인 Y존 토털 케어 ‘질경이’를 비롯해 탄력, 보습 성분을 강화한 프리미엄여성청결제‘닥터질경이’, 해외수출용 제품 ‘미라클진’ 등을 선보인다. 또한 의약품 사업부에서 개발하고 있는 무항생제 질정용 질염치료제 ‘HUDC_VT’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하우동천은 이번 전시회에서 여성청결제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바이오 의약품’ 부문에 참석할 정도로 여성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그 성과로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세계 6개국 글로벌 특허와 ‘질이완증 및 질건조증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4년 ‘대한민국 우수 특허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무항생제 질정용 질염치료제 또한 이러한 기술개발의 성과라는 것이 하우동천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존 항생제 치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내성 등의 문제를 해결한 치료제로 질 내 산성도 유지 방식을 통해 질염 원인균을 제거, 근본적으로 질염을 치료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되리라는 것이 하우동천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고대구로병원 및 차병원과 함께 질염치료제로서의 효능을 구체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임상2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하우동천 관계자는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관련업계는 물론 대기업들까지 바이오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하우동천은 이미 검증된 바이오 기술력을 토대로 여성청결제는 물론 질염 치료제 개발해 진정한 여성 건강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