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액투석 환자 및 가족 대상, ‘염분 조절식사’ 주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양천구 보건소와 함께 오는 9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월보건지소 4층 영양교실에서 ‘내손으로 만드는 맞춤 건강식-염분 조절식사’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혈액투석으로 식사요법이 필요한 환자를 위하여 양천구 보건소와 이대목동병원이 ‘혈액투석환자 영양 식습관 개선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수빈 임상영양사의 영양 교육과 이형민 요리 연구가가 조리 실습을 진행하며, 이어 류동열 이대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와 대화 및 식사의 시간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양천구 보건소(02-2620-3896)로 신청하면 된다.
· RE-LY 임상연구, 10년 전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위험 감소에 있어 와파린 대비 비-비타민 K 길항제 경구용 항응고제 (NOAC)의 안전성을 최초로 확인한 무작위 배정 연구·RE-LY 임상연구, 항응고 치료에 있어 지난 50여년 이래 최초의 과학적 진보로 평가·전 세계적으로 10만명 이상의 환자들이 포함돼 있는 RE-VOLUTION 임상 프로그램 등 프라닥사에 대한 연구 계속 진행 중 베링거인겔하임은 프라닥사Ⓡ의 RE-LY 임상연구가 발표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18,113명의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뇌졸중 위험 감소에 있어 와파린 대비 다비가트란의 효능과 안전성을 조사한 RE-LY 임상연구는 비-비타민 K 길항제 경구용 항응고제 (NOAC) 출시 이래 무작위 세팅에서 NOAC이 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와파린 만큼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 최초의 연구로, NOAC이 비타민K 길항제를 대체하는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첫 번째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순환기내과 명예교수인 스튜어트 코놀리 (Stuart J. Connolly) 박사는 “RE-LY 임상연구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있어 새롭고 안
· 약 25만명 접종량 독감백신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으로 공급 확대· 향후 국제 입찰 시장에도 적극 참여... “글로벌 백신 브랜드 만들 것” SK의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수출 길을 열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아시아권 국가들에서 보건당국의 시판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본격적인 수출에 나선다고 9월 17일 밝혔다.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앞두고 수출되는 초도 물량은 약 25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로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몽골 등 자체 개발 독감백신을 보유하지 못한 아시아권 국가들이 1차 공급 대상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WHO(세계보건기구) 국제 입찰도 참여하는 등 스카이셀플루의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카이셀플루는 지난 4월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는 세계 최초로 WHO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PQ 인증을 획득한 백신은 유니세프(UNICEF), 파호(PAHO, 범미보건기구) 등 UN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스카이셀플루는 국내
대사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하여 부광약품은 최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Bukwang Late Summer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의 부제는 “대사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사성 질환의 현재와 그 치료 전략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의료인들은 관련 주제에 대한 심도깊은 질의 응답과 학술적인 관심을 보였다. 1일차에는 최근 그 유병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대사성 질환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과 비만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성균관의대 신동현 교수의 발표가 진행되었고, 뒤이어 가톨릭관동의대 황희진 교수와 함께 ‘비만 치료의 약물 치료’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골다공증과 당뇨합병증에 대하여 깊이 있는 논의를 가지고 해당 질환의 치료제인 비비안디와 덱시드의 효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한양의대 이재혁 교수가 ‘골다공증 여성 환자의 장기 치료 전략’, 가천의대 김병준 교수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역학, 진단, 치료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부광약품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추진, 장애인 고용‧복지에 앞장서JW그룹 사회공헌 커미티, 사회적 책임 강화 활동 확대 발전 JW그룹이 제약업계 최초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며 장애인 고용·복지에 앞장선다.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과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월 17일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모회사)가 전체 직원 중 30% 이상, 10명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는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2008년 장애인표준사업장 제도 시행 이후 대기업을 중심으로 참여가 이뤄지는 가운데, 제약사가 사업장을 설립하는 것은 JW그룹이 처음이다. JW그룹 양사는 2020년 1월까지 공동출자를 통해 자회사를 설립하고 장애인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JW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사회공헌 커미티(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존 중외학술복지재단 중심으로 진행되던 공헌 활동을 그룹 차원의 활동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일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틱스 및 아연을 함유한 5중 기능성 제품Rosell 유산균 3종을 포함한 19종의 유산균과 듀라벡 코팅 기술 적용1일 1회, 1회 1포씩, 상큼한 요구르트 맛으로 간편하게 섭취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신바이오틱스 3000 골드’를 출시했다. ‘신바이오틱스 3000 골드’는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함유한 신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이다. 기능성 원료인 프락토올리고당의 인체시험결과에 따르면 프락토올리고당을 4일간 섭취한 결과 비피더스 유산균의 수가 장내균총에서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15배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바이오틱스 3000 골드'는 기존 신바이오틱스 제품과 달리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한 5중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신바이오틱스 3000 골드는 유산균을 마이크로캡슐에 담아 높은 열, 압력, 위산 등으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하고 장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Rosell 특허 유산균 3
- 햇볕 덜 쪼이는 20-30대 젊은 여성층에게 나타나기 시작- 감각이상, 어지럼증, 보행장애 증세. “빠른 진단과 꾸준한 치료 필요” 2017년 개봉한 스페인 영화 [100m]는 ‘라몬 아로요’란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철인3종 경기 완주를 그린 실화다. 다발성경화증은 몸의 면역체계 이상으로 뇌와 척수 신경에 염증이 발생해 감각이상, 어지럼증, 보행 장애, 배변 장애 심하면 몸까지 마비되는 희귀질환이다. 영화에서도 의사는 진단을 받은 주인공에게 1년 후면 100m걷기도 힘들어 질 거라고 얘기한다. 다발성경화증은 적도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 특히 햇볕 노출이 적은 북유럽 등에서 발병이 높다. 따라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권에서는 다발성경화증의 유병율도 낮고 증상도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다발성경화증이 국내에서도 유병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그 증상 또한 심해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성민·국립암센터 김호진·전북대병원 신현준 교수팀은 국내 17개 대학병원 연구진과 함께 국내 다발성경화증 환자 266명의 뇌자기공명영상과 뇌척수액 검사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9월 17일 발표했다. 연구결과, 비교적 최근에 태어난 환자일수록 질병 초
보건복지부 단기대책 발표에 따른 세부방안 및 중장기 대책마련 예정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대책’에 대응하기 위한 TF를 구성하여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협은 종별, 지역별, 직능단체별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병원계 단일 의견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TF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증환자 수가인하 대응 및 보상방안, 의료기관의 의뢰-회송 제도 개편과 병원급 의료기관의 지역의료기반 내실화(지역우수병원 등) 등 단기대책 세부방안 및 합리적인 중장기 대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병원협회는 상급종합병원협의회에서 6명, 중소병원회에서 6명과 상근임원 2명 등 총 14명으로 TF를 꾸렸다. 위원장은 김영모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이 맡게 되었다. 기획정책본부에서 TF 실무를 맡아 운영하고, 기획정책국은 TF 운영 및 총괄 업무를 관장할 예정이다. 보험정책국에서는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개선 및 공사보험연계법 대응 방안, 보험급여국은 제도 개편에 따른 손실보전 검토 및 수가개선 방안 마련 등의 실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병협은 TF 운영기간에 대해서 보건복지부의 협의체 구성 시기에 맞추어 올해 9월부터 중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