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0일(화),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10년사’ 편찬을 알리기 위한 편찬기념회가 부산대어린이병원(병원장 이상돈) 지하 1층 새싹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 인사말(이상돈 부산대어린이병원장) ▲ 축사(이정주 부산대병원장, 김대성 양산부산대병원장, 박만일 부산대어린이병원후원회장) ▲ 기념영상 상영 ▲ 케이크 커팅식 ▲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10년사’는 ‘10년의 이야기가 한편의 동화가 되었습니다’라는 콘셉트로 5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거인이 두고 간 장화 한 짝”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병원의 탄생을 알리는 그림 동화를 담아냈고 두 번째 “거인의 장화 속으로”는 병원 건물의 전반적인 설명을 나타냈다. 세 번째 “거인의 장화에는 누가 살았을까?”는 어린이병원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였으며 네 번째 “어떤 이야기가 만들어졌을까?”는 병원의 주요 연혁들을 모아 당시 담당했던 직원들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내용을 담아냈다. 끝으로 다섯 번째 “못다 한 이야기”는 10년사 책에 담아내지 못했던 내용 일부를 간추려볼 수 있다. 부산대어린이병원은 2008년 11월 24일 양산부산대병원과 함께 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이하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단장:박경호 교수)이 최근 ‘세포 유전적 안정성 품질분석 서비스’를 개시했다. 일반의약품과 달리 제품의 사용 기간이 짧고 환자 맞춤형으로 사용되는 세포치료제는 제품의 특수성을 고려해 안전성과 성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출고 전에 품질분석을 실시하여 제조공정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환자에게 투여되기까지 안정하고 유효함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에서는 세포치료제에 대한 무균시험, 마이코플라스마부정시험 및 엔도톡신시험과 중간엽줄기세포의 특성분석을 위한 분화능시험 등을 시행하는 ‘세포 품질분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위 모든 시험과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세포치료제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품질관리시험’의 기준에 맞춰 진행되며, 식약처가 품질관리를 강화함에에 따라 시험항목별 밸리데이션 서비스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최근 식약처 줄기세포치료제 평가지침 개정을 통해 유전자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의 세포 유전적 안정성 검사결과가 요구되고 있는 바, 사업단은 서울성모병원 유전진단검사센터(센터장:김명신 교수)와 손잡고 세포치료제의 ‘세포 유전적 안정성 품질분석 서비스
국내 최초 여성 비뇨의학과 의사가 들려주는 필라테스 강좌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과장: 윤하나)에서는 오는 9월 24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만성 골반통, 방광통증후군, 간질성 방광염, 과민성방광, 요실금 등 만성 방광 질환의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한 ‘방광튼튼 필라테스 강좌’를 개최한다. 필라테스는 마비 환자의 재활치료, 운동선수의 근력 강화 및 재활 치료에도 쓰이는 운동 치료 요법 중 하나로 자세 교정, 복근을 비롯한 코어 근육 강화 등에 효과가 있어 컴퓨터와 스마트 폰 등으로 자세가 비뚤어지고 만성 통증을 달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지난 7월에 이어 계최되는 이번 건강 강좌는 국내 최초 여자 비뇨의학과 의사인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의 강의와 리앤리 필라테스 이경식 대표의 운동 시범으로 진행되며, 50세 이상 방광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 문의: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
SRT 수서역 계단 이용객 1인당 양 기관 10원씩 기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윤동섭)과 SRT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SRT 수서역에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기부계단(이하 건강기부계단)’을 설치하고, 9월 10일 기념식을 가졌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SR은 건강기부계단 이용객 1인당 각각 10원씩 출연하여 20원의 기금을 적립하게 된다. 양 기관은 공동으로 기금운용위원회를 설치하고 매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마련된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SR은 서로의 공공재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수서역 SRT고객건강라운지, 승무원 심폐소생술 교육, 이용객 건강 상담 등을 통해 다양한 협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건강기부계단은 바쁜 일상 속에서 계단 이용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R 권태명 대표이사도 “SR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양 기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소외 계층 지원, 자선・사회공헌 프로그램 마련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9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의정협의 재개와 국민건강 및 환자안전,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참석자 ] ·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박홍준 부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정성균 총무이사, 연준흠 보험이사, 박종혁 홍보이사(대변인)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 김헌주 보건의료정책관, 이기일 건강보험정책국장,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중규 보험급여과장 최대집 회장과 김강립 차관은 이날 의정간담회를 통해 의료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논의를 지속해야 한다는 원칙 하에 다음과 같이 협의하였다. 1. 대한의사협회와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 의정협의체를 다시 운영하여 의료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 간 대화를 해 나가기로 한다. 2. 의정협의 아젠다 확정을 위해 조속히 예비회의를 개최하고, 우선 해결 가능한 단기과제를 집중 논의하며 중장기적 과제도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한다. 3. 의정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
의료원 통합 간이식 진료팀 출범 1주년 기념으로 마련세계적 석학 초청, 다양한 분야의 장기이식 최신지견 나눠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은 지난 9월 6일 오후 1시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19 고려대학교의료원 장기이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의료원 통합 간이식 진료팀(LT-KURE, Liver Transplantation – Korea University Remedy Ensemble)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약 100여명의 의료진 및 내외 관계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첫번째 세션에서는 연세의대 김순일 교수, 고려의대 송태진 교수를 좌장으로, ▲LT-KURE의 소개, 경과, 그리고 발전방향(고려의대 김동식 교수) ▲가톨릭 중앙의료원의 간이식 통합프로그램 경험(가톨릭의대 유영경 교수) 등의 발표와 ▲패널토의(한림의대 김주섭 교수, 가톨릭의대 유영경 교수, 고려의대 김동식 교수, 박평재 교수, 한형준 교수)가 이뤄졌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장기이식의 세계적 대가인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병원의 Pål-Dag Line 교수의 초청강연(Liver transplantation
환자 노래자랑, 윷놀이, 감사선물 등 다양한 이벤트 부천 가은병원은 한가위를 앞두고9월 5일부터 일주일간 입원환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은병원은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9월 5일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다음날에는 한가위 노래자랑대회를 열었다. 또 9일에는 환자들과 함께 윷놀이와 한복 방향제 만들기를, 10일에는 한가위 보름달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에는 ‘고호, 삶을 배우다’를 주제로 인문학특강도 마련했다. 이날 가은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들이 직접 팔찌를 만들고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이벤트도 시행했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전날인 11일에는 전체 환자들에게 명절 감사선물을 전달하고,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일일카페와 한복 포토존도 만들 계획이다. 이어 한가위 송편 빚기와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과모임도 준비했다. 가은병원 기평석 원장은 “한가위을 앞두고 환자들이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 모두 한가위만 같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비감염성질환 예방행동 주간(NCD Action Week)’을 맞아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2 – 건강한 추석맞이 송편 나눔’ 봉사 활동을 최근 진행했다.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 봉사자들은 자사의 사회공헌활동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2’의 일환이자 NCD 얼라이언스(NCD Alliance, NCDA)가 전세계적으로 진행중인 ‘비감염성질환 예방행동 주간(NCD Action Week, 9월 2-8일)’을 기념해 저소득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고 나누며 소외 이웃들과 어르신의 건강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화이자업존의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 2’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한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가치를 기반으로 ‘비감염성 질환(NCD: Non-Communicable Disease)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후원을 확대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올해 7월에 재편되었다. 또한 한국화이자업존 전직원 봉사자로 구성된 ‘헬시 에이징 나눔단’이 매월 정기 ‘헬시 에이징 데이’에 팀별로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비감염성질환 예방행동 주간(NCD Action Week, 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