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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부산대어린이병원 10년사’ 편찬 기념회 개최

월 10일(화), 지하 1층 새싹홀




지난 9월 10일(화),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10년사’ 편찬을 알리기 위한 편찬기념회가 부산대어린이병원(병원장 이상돈) 지하 1층 새싹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 인사말(이상돈 부산대어린이병원장) ▲ 축사(이정주 부산대병원장, 김대성 양산부산대병원장, 박만일 부산대어린이병원후원회장) ▲ 기념영상 상영 ▲ 케이크 커팅식 ▲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10년사’는 ‘10년의 이야기가 한편의 동화가 되었습니다’라는 콘셉트로 5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거인이 두고 간 장화 한 짝”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병원의 탄생을 알리는 그림 동화를 담아냈고 두 번째 “거인의 장화 속으로”는 병원 건물의 전반적인 설명을 나타냈다. 세 번째 “거인의 장화에는 누가 살았을까?”는 어린이병원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였으며 네 번째 “어떤 이야기가 만들어졌을까?”는 병원의 주요 연혁들을 모아 당시 담당했던 직원들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내용을 담아냈다. 끝으로 다섯 번째 “못다 한 이야기”는 10년사 책에 담아내지 못했던 내용 일부를 간추려볼 수 있다.





 부산대어린이병원은 2008년 11월 24일 양산부산대병원과 함께 진료 개시를 하였고 지난해 10주년을 맞았다. 2018년 12월에 어린이병원의 독자적인 10년사 편찬이 야기되었고 홍보실장(영상의학과 추기석 교수)을 위원장으로 하는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10년사 편찬위원회’가 발족되었다. 제작 위탁업체는 디자인나무(대표 이난영)에서 맡아 진행했다.





부산대어린이병원 10년사는 Ebook(http://www.pnuyh.or.kr/ebook/kids/index.html, QR코드)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10년사 QR코드]




 한편, 이날 14시부터 부산대어린이병원 1층 로비에서 사전행사로 색칠북 무료 배부, 느린우체통 이벤트가 시행되었다. 부산대어린이병원 10년사 편찬 기념 색칠북을 내원한 어린이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며, 느린우체통을 설치하여 병원에 내원한 환아들이 자신에게 또는 고마운 사람들에게 엽서를 보낼 수 있도록 하여 1년 뒤에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이 느린우체통 이벤트는 9월 말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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