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 연휴를 활용해 중장년층 성형 상담 늘어· 눈꺼풀 처짐 현상 미용적•기능적 문제 동반 “부모님, 제일 하고 싶은 게 무엇이세요?”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께 무엇을 선물할까?" 고민하는 시기다. 그동안 자주 주고 받은, 명절 선물로 생필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요즘은 선물 받을 상대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아이템을 주는 것이 대세다. 개인 맞춤형 선물이 결국 만족감도 높기 때문이다.. 부모님을 위한 선물이라면 현물, 현금 외에 '평소에 하고 싶어 하셨던 것'은 없는지 돌아보는 것도 좋다. 방송 뉴스나 기사를 통해 종종 접해 잘 알고 있지만 중장년층 이상의 부모가 차마 자녀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성형수술이다. 특히 명절은 긴 연휴를 활용해 상담을 받거나 간단한 수술도 가능해 어느 때보다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성형외과를 찾는 일이 많아졌다. 세월의 흔적으로 얼굴에 노화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중장년층이 주름보다도 속상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눈꺼풀 처짐 현상이다. 흔히 눈이 처지는 현상은 ‘안검하수’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모두다 안검하수는 아니다. 눈꺼풀이 처지는 현상에는 ‘안검이완증’도 있다
· 제4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 및 제16회 KMDIA 정기포럼 성황리 개최- ‘의료기기산업大賞’ 박건우 고대안암병원 의료기기상생사업단장 수상 영예- 제16회 KMDIA 정기포럼, “의료기기산업 육성 위한 생태계 조성방안 모색”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9월 6일 서울 드래곤시티(용산구 소재) 5층 백두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제4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 및 제16회 KMDIA 정기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의료기기산업 함께 걸어온 20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소벤처기업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정부, 유관기관 및 학계 전문가, 전현직 회원사 임원 및 산업계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은 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1999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후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을 모시고 지나온 길과 다가올 미래 비전을 공유한 자리로, 창립 20주년 기념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떡 케이크 커팅식 및 제막식을 진행하였다.◯ 감사패 수상(8)
안녕하세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이경국입니다.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귀하신 여러분과 이 자리를 함께하여, 반갑고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특별히 바쁘신 와중에도 약속 잊지 않으시고 축하해 주기 위해 어려운 걸음 해주신 오제세 의원님, 윤종필 의원님, 또 세종・오송에서 올라오신 복지부 임인택 국장님, 식약처 양진영 국장님, 오현주 부장님 대단히 감사합니다.또 의료계에서도 대한의학회 장성구 회장님,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님 대단히 감사합니다.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협회 전임 회장님들과 보건의료생태계를 구성하는 많은 외빈들, 업계 동료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역사적인 창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1999년 설립 이래 ‘의료기기의 국내외 공급 질서의 확립’, ‘양질의 의료기기 공급’, ‘국민보건 향상’과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매진한 헌신의 역사였으며, 이 과정에서 회원사 권익 보호를 통한 공동복리 증진에 노력해 온 동행의 길이었습니다. 그 헌신과 동행의 매 순간은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과 인류의 삶을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협회장이자 협회 회원, 그리고 의료기기업계
소량 분할 포장으로, 공기 노출을 최소화해 위생성 및 휴대성 강화약을 도포하기 위한 별도의‘스틱’ 포함된 제품으로 소비자 사용 편의성 개선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위생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휴대용 구내염 치료제 ‘오라스틱액’을 출시했다. ‘오라스틱액’은 살균소독제인 폴리크레줄렌 성분의 액상형 구내염 치료제다. 구강 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회복되지 않는 괴사된 점막 조직을 제거하여 치료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공기 노출을 최소화한 소분 분할 포장에, 면봉대신 약액을 환부에 도포할 수 있는 별도의 스틱이 포함되어 제품 위생성과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동국제약이 2018년 말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구내염 치료제 사용 의향이 있는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향후 구매 고려 사항으로 ‘사용 편리성’이 47%로 가장 높았는데, 오라스틱액은 이러한 사용 편의성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발매된 제품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오라스틱액은 공기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3병으로 분할 포장되어 위생적”이라며, “아울러 별도의 면봉을 구비하지 않아도 되는 등 구내염으로 고통 받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
취지에 공감하나 원인의 적확한 분석 통해 올바른 체계로 정착돼야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4일 발표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대책’과 관련, 긴급 상임이사 및 자문위원 대책회의를 열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의료전달체계는 대한민국 의료•보험제도의 뼈대가 되는 중대사안인 만큼 협회는 정부안의 세부적 사안에 대한 입장을 내기보다는 의료전문가 단체로서 의료전달체계의 실효적 개선을 위한 포괄적 의견 및 방안제시가 필요하다는 것에 중지를 모았다. 대한의사협회는 먼저 정부가 제시한 금번 개선안의 취지에는 공감함을 밝힌다. 하지만 환자가 전화나 인터넷으로 상급종합병원을 사전에 예약한 후, 형식적인 진료의뢰서의 발급을 위해 1차 의료기관을 내원하는 일이 만연하는 등 의료전달체계는 이미 엉망이 되어버렸다. 작금의 현실에서 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수렴, 이에 대한 구체적 해결방안 마련이 없는 제도의 성급한 시행은 개선안의 정착 및 실효적 운용으로 연결될 수 없다. 현행의 의료전달체계가 상급종합병원 진료를 위한 형식적인 절차로 전락하고 각 종별 의료기관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게 된 것에는 1.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못한 의료전달체계의 설계, 그리고
보건복지부 장관,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한 미국대사 등국내·외 주요 인사 150여명 참석, ‘닥터헬기’ 운항 축하 아주대병원은 지난 8월 31일 경기도 응급의료전용헬기(닥터헬기) 정식 운항 시작을 기념, 9월 6일 12시 30분 아주대병원 응급의료 전용헬리패드(본관 14층)에서 ‘경기도 응급의료전용헬기 런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런칭행사는 △ 개회사(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 △ 국민의례 △ 내외빈 소개 △ 경과보고(이국종 권역외상센터 소장) △ 축사 △ 경기도 닥터헬기 참관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다니엘 크리스찬 미8군 부사령관, 라울 코임브라 미국 리버사이드대학병원 외상센터장이 참여하여, 경기도 닥터헬기의 운항 시작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서울지방항공청, (주)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련기업, 주한 미국 대사관, 미군 관계자 등 국내·외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은 “경기도 응급의료전용헬기 사업의 성공적인 도입 및 운영을 위하여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정부, 경
효소대체요법 도입 후 19년만에 개발된 경구용 치료제의 임상과 해외 사례 소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이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세계 최초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의 국내 출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학유전학과, 심장내과, 신장내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브리병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심포지엄은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파브리병 치료의 새로운 옵션’ 세션은 울산의대 의학유전학과 유한욱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이어 ‘파브리병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고려사항’ 세션은 고려의대 신장내과 권영주 교수와 연세의대 심장내과 홍그루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또, 캐나다 몬트리올 사크레쿠르병원 다니엘 비쳇 교수와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병원 크리스토프 바너 교수, 아주의대 의학유전학과 손영배 교수, 가톨릭의대 신장내과 정성진 교수, 가천의대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 충북의대 심장내과 이주희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국내외 다양한 파브리병 진단과 치료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가 국내보다 먼저 출
“혁신 제약사 한국 1위 한미약품, 글로벌 도약 잠재력 충분” 최근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社(Clarivate Analytics, 이하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혁신 제약사 순위 상위권을 일본 제약사들이 장악한 가운데, 한미약품이 이 일본기업들과 팽팽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래리베이트의 데이비드리우(David Liu) APAC 총괄 부사장은 9월 6일 한미약품을 방문해 이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축하 트로피를 전달했다. 클래리베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APAC 지역 혁신 제약기업 상위 10개 중 9개는 일본 제약회사들이 차지했다. 한국 1위를 차지한 한미약품은 아태지역 11위를 기록했다. ‘초기단계 파트너링’ ‘신약개발’ ‘성숙도’ 등 크게 3개 지표를 토대로 한 이 분석에서 한미약품의 초기단계 파트너링 점수는 325점으로 총점 순위 5위를 차지한 일본 오츠카홀딩스와 같았으며, 시오노기, 오노, 미쓰비시케미칼, 기린홀딩스 등 일본 기업들 보다 높은 수치다. 클래리베이트는 ‘초기단계 파트너링’과 ‘신약개발’ 지표를 합친 게 제약사의 종합적인 ‘R&D능력’인데, 한미약품의 이 두 수치 합은 620점으로 미쓰비시케미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