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의 모방의 모방· 영상콘텐츠 자살장면 이대로는 안된다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지켜줌인 대학생 서포터즈 2기와 함께 2019년 8월 30일 ‘자살예방을 위한 미디어 비평스쿨’을 진행했다. 미디어비평 스쿨은 언론과 방송, 뉴미디어의 자살관련 콘텐츠의 영향력에 대해 분석하고 자살예방을 위해 미디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찰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미디어비평스쿨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 한국방송작가협회가 제정한 ‘영상콘텐츠 자살 장면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국내 방송 드라마를 분석했다. 지켜줌인 대학생 서포터즈 2기 학생들은 2018년 8월 1일부터 2019년 7월 31일 이내 방영된 국내 드라마(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중 자살 장면이 노출된 50개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지켜줌인 대학생 서포터즈 2기가 진행한 50개 드라마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지상파가 종합편성채널 및 케이블보다 드라마에서 더 많은 자살 장면을 노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지상파(71회, 60.2%), △케이블(31회, 26.3%), △종합편성채널(16회, 13.6%) 순으로 총 118회의 자살 장면이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적으로
‘방치된 현실 그리고 변화의 목소리’ 주제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센터장 허대석 교수)는 9월 18일 12시30분 서울대학교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방치된 현실 그리고 변화의 목소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교수가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의 지난 1년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의료윤리, 연명의료결정법 등을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은 ‘방치된 현실 : 그 안에 있는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정승용 진료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의 종합병원 의사와 간호사의 윤리적 고뇌(정신건강의학과 박혜윤 교수) △연명의료결정 제도화와 무대 뒤의 고군분투(버지니아대 강지연 박사과정)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변화의 목소리 : 작은 시작으로부터’ 라는 주제로 마취통증의학과 류호걸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의 임상윤리학자 진 윌사(Jeanne Wirpsa)가 ‘의사와 간호사의 도덕적 고통’을 주제로 세션을 시작한다. 이후 ‘의료현장에서의 갈등과 대안’(유신혜 임상강사, 유아름 간호사) 강연에 이어 패널토의,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허대석 교수
- 현장 의학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유방암 의학정보 소설로 담아내- 책 수익금 전액은 전국 유전성 유방암 환우에 기부할 예정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 김성원 병원장이 현장 의학 소설 '시시포스의 후손들'을 출간했다. ‘시시포스의 후손들’은 유전성 유방암을 앓고 있는 주인공의 유방암 극복 과정을 다룬 소설책이다. 김성원 병원장은 현장 의학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유방암의 모든 의학적 정보를 소설로 담아내어 유방암 환우와 일반인들이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유방암 진단 및 확진 방법 ▲유전성 유방암의 특징 ▲유전자 검사 방법 및 시기 ▲유방암 수술 및 항암치료 ▲예방적 유방 절제술 등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냈다. 김성원 병원장은 올바른 유방암 의학적 지식 전달로 유방암 환우 생존율 및 예방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선보인 ‘유방암 명의의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 서적에 이어 두 번째 책을 출간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이번에 출간한 서적은 유방암 전문의로서 수없이 많은 유방암 환우를 위로하고, 공감했던 순간들이 모여 만들어진 책이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유방
국내 최초,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9월 5일(목) 오전 10시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 1층 강당에서 국내 최초로 출범하는 인공지능 대학원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고려대 인공지능학과는 50여 개 국내외 기업⦁대학⦁연구소와 협력하여 매년 50명의 석박사 통합 및 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며, 세계 수준의 박사급 AI 인재양성을 목표로 이번 9월 첫 학기를 시작했다. 고려대 인공지능학과는 7명의 전임교수를 바탕으로 기초전공-기반전공-심화전공-산학⦁창업연계 수업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AI 핵심 교과 과정을 개설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관련한 딥러닝, 컴퓨터비전,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빅데이터, 신경망 등의 핵심 연구 분야와 헬스케어, 금융, 지능형에이전트, 게임, 자율주행, 국방을 포함하는 AI+X 특화 분야 중심의 인공지능 특화 교육과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학술 인재양성, 기업 수요 기반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산업 인재양성 및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술창업 인재양성을 목표로 세계 유수 대학 및 연구소 (CMU, MIT, 막스플랑크연구소 등 15개) 등과 국제공동
최원준 교수팀, 차세대 하이브리도 에너지 발전 소자 개발"Rational Design for Optimizing Hybrid Thermo-triboelectric Generators Targeting Human Activities"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최원준 교수팀이 한국과학기술원(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 김상태 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인간의 체온 및 동작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에너지 발전 소자를 개발했다. * 논문명 : Rational Design for Optimizing Hybrid Thermo-triboelectric Generators Targeting Human Activities (ACS Energy Letters, IF=16.331, 오프라인 출간 9월 호 cover 논문으로 선정) * 저자 :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최원준 교수(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원(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 김상태 연구원(교신저자), 서병석 학생(제1저자), 차영선 학생(제1저자) 이번 연구는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ACS Energy Letters에 9월호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태양열이나 인간의 움직
‘김대중, 빌리 브란트, 넬슨 만델라 : 화해, 연대 그리고 평화의 정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관장 박명림)과 공동주최로, 오는 9월 10일(화) 오전 9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 민족화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대중, 빌리 브란트, 넬슨 만델라 : 화해, 연대 그리고 평화의 정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통일부와 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20세기 후반, 세계를 대표하는 민주주의와 평화의 지도자인 김대중 대통령, 독일의 빌리 브란트 총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삶과 정치를 살펴본다. 세 정치인은 자신을 탄압했던 세력들까지 포용하는 용서와 화해의 정신으로, 평화공존의 가치와 정치를 실천했고 내부의 통합과 연대로 아시아, 유럽 나아가 세계의 평화에 크게 기여했다. 개회식에는 박명림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장과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의 개회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허트 드 프리어(H.E. Gert Du Preez)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리대사, 슈테판 아우어(H.E. Stephan
제자를 위한 교수들의 따듯한 마음 새 학기를 시작하며 고려대 학생들을 위해 교수들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려대학교 교수들로 구성된 장학재단인 석림회(회장 윤영민)가 9월 5일(목) 오후 5시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2학기 석림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53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약 1억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석림회는 1970년 고려대 교수들이 후학양성의 목적으로 설립한 장학회로 현재 903명의 교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석림회는 고려대 내 장학재단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연간 평균 100여 명의 장학생들에게 1인당 200~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장학생 선정은 각 단과대학 운영위원회 교수들과 단과대학장, 학사지원부의 회의를 거쳐 진행되며 학업 및 성적이 우수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정한다. 석림회장을 맡고 있는 윤영민 고려대 교수는 “석림회는 취지에 공감하는 회원 교수님들 월급에서 조금씩 공제해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 장학금 안에는 제자들을 격려하고 칭찬하고자 하는 마음, 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데서 오는 회원 교수님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오는 9월 19일 오후 3시 지하2층 대강당에서 ‘떨림, 나도 파킨슨병인가?’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파킨슨병, 수전증 등 떨림이 동반된 이상운동질환은 정확한 진단이 필수다.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윤지영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다양한 이상운동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문의: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