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복지대상자 중 고위험 위기가구 및 재개발 임대주택 등 월세‧관리비 3개월 이상 장기 체납가구 대상 실태조사 실시(8~10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월 16일(금) 오후에 최근 북한이탈주민 사망과 관련하여 17개 광역자치단체 복지국장 회의(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주재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사건 가구와 유사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긴급 실태조사를 각 광역자치단체에 요청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사건 발생 관할인 관악구청 현장점검을 통해 해당가구가 아동수당을 신청할 당시 소득인정액이 없었음에도 기초생활급여 등 다른 복지급여가 연계되지 못한 것을 확인하였다. * 관악구청에서는 당시 아동수당 신청과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폐지에 따른 집중신청기간 운영 및 대상자 발굴업무로 인해 업무량이 폭증했던 시점이었다고 소명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아동수당을 신청한 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초생활보장 또는 차상위계층 이하로 확인되는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17개 광역자치단체에 요청하였다. * 소득‧재산기준이 없어지기 전(’18년 12월까지) 조사결과 활용** 붙임 자료(아동수당 및 기초생활보장 소득평가 방식 비교)
전라북도 완주군은 군내의 운주, 화산 지역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와 방문간호사를 활용한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서천군도 8월 중 보건지소 의사와 방문간호사의 연계를 통한 원격화상진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경제발전논리를 앞세운 지자체들의 정보통신기술(ICT) 이용 시범사업 계획은 결국 편법적인 원격의료 시도임이 명백한 바,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완주군이 밝힌 원격의료 지원 시범사업은 공중보건의사가 환자의 가정에 방문한 방문간호사에게 의료 관련 전문지식과 치료지침을 제공, 방문간호사는 원격지 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를 수행하고, 처방약을 전달하는 형태이다. 서천군이 계획 중인 원격화상진료 사업은 보건지소 의사와 방문간호사를 연계하여 월 1~2회 방문진료 및 원격의료를 시행하는 형태이다. 해당 지자체들의 원격의료 지원 시범사업은 방문간호사를 통한 형식을 취하였으나 궁극적으로는 환자에 대한 처방까지 진행되어 간호사를 앞세운 원격의료로, 이는 현행 의료법상 금지된 환자와 의사간 원격의료의 범주에 포함된다. 정부와 지자체는 의료전문가 단체, 계획에 포함된 당사자들인 공중보건의사와 한마디의 상의 없이 금번
2018년 국내 개발 복합제 의약품 허가 증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해 2,482개 의약품이 허가·신고 되었으며, 이 중 국내 개발 복합제 101개 품목이 허가되어 ‘17년(48개 품목)에 비해 크게 증가(114.8%)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내 허가·신고 품목수 : (`16년) 3,828개 → (`17년) 2,524개 → (`18년) 2,482개 이는 우리나라가 고령사회 진입과 더불어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여러 종류의 약을 한 번에 복용할 수 있는 복합제 개발이 크게 늘어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고령인구(만65세 이상) 비율에 따라 고령화사회(7% 초과), 고령사회(14% 초과), 초고령사회(20% 초과)로 분류하며, 우리나라는 2017년 고령사회로 진입함※ 복합제 품목수(전체/국내개발) : (`16년) 86개/71개 → (`17년) 55개/48개 → (`18년) 111개/101개 지난해 의약품 허가‧신고 현황의 주요 특징은 ▲국내 개발 복합제 증가 ▲제네릭의약품 허가 약세 ▲해열·진통·소염제 등 신경계용의약품이 약효군별 허가·신고품목 1위 등이다. ▷국내 개발 복합제 증가 지난해 허가·신고된 완제의약품(2,046개
한국신약개발조합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 및 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동 산업에 대한 육성 및 지원 방안 마련에 일조하기 위해 지난 1980년대 중반부터 신약, 개량신약 연구개발 등 혁신활동을 주도해 오고 있는 주요 혁신 제약·바이오기업의 혁신활동·성과 및 혁신계획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으로 정리・분석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연구개발 백서 2018」을 발간하였다. 한국신약개발조합이 매 3년을 주기로 발간하고 있는 동 백서(2018년판)에는 국내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환경과 경영환경 및 혁신성과와 혁신활동현황 등이 각종 통계지표와 함께 세부적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그동안의 신약, 개량신약 등 각종 연구개발 성과 및 연구개발 중인 기업들의 신약, 개량신약,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파이프라인에 대한 각종 정보를 비롯하여 해외 기술수출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현황, 국내·외 기술협력 현황 및 협력 수요 등이 총망라되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연구개발 백서 2018」을 한정판으로 발간하여 선착순 실비 배포할 예정이오니 동 백서를 필요로 하시는 기업(기관) 관계자분께서는 다음 안내사항을 참조
개의 장내 미생물 분리 배양 우진비앤지 (대표이사 강재구, 018620)는 최근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으로 애견유래 정장제를 개발하여, 출시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정장제는 건강한 개의 장내 미생물을 분리 배양하였으며, 위액과 담즙산에 대한 생존능력, 일반 유해균에 대한 억제능력이 확인됐다. 개의 장상피세포 부착능이 매우 우수하며 설사, 변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우진비앤지 관계자에 따르면, 본 기술은 기존제품들과는 달리, 건강한 개에서 유래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활용하며, 이의 활성물질을 주 원료로 하여 개에 맞춤형으로 매우 효과적인 정장제다. 해당 최종선발 균주(L. acidophilus LBA : WG2017-D01 및 L. reuteri LBR : WG2017-D02)는 한국종균협회 (KCCM)를 통해 국제특허기탁을 완료하였다. 해당제품 역시 등록을 마치고 출시 준비 중이다. 전북대, 한국농수산대 임상시험 결과, 해당 제품은 급이 방식이 용이하고 기호성이 뛰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NGS를 이용한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균총) 분석결과 장내 부착능이 우수하고 미생물균총의 다양성 회복과 마이크로바이옴의 강건성 및 면역력 상승에도 큰 도움을
- 유․도선 국민안전현장관찰단, 41개소 125건 개선사항 발굴(4~6월) [ 유‧도선 주요 개선 필요사항 ]※ (유선) 유람을 목적으로 운항하는 선박/ (도선) 사람과 물건을 운송하는 선박▪ 구명조끼, 구명부환(뗏목) 등 인명구명장비 관리 소홀▪ 승선장 부잔교 차량 출입통제에도 불구하고 통행▪ 페인트‧시너(thinner, 불이 잘 붙는 페인트 희석제) 등 위험물을 잠금장치 없이 보관▪ 선박 외부갑판 등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승객 신분확인을 하지 않고 승선시키는 행위 등 주요 개별 활동결과 관찰대상(개소) 지적 분야별(건) 지적 분야별 분포도 구분 유∙도선장 계 안전 시설 화재 기타 계 23 73 38 7 14 14 내수면 7 26 11 2 3 10 해수면 16 47 27 5 11 4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일반 국민들로 구성된 유·도선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의 올해 상반기 현장 안전관리 참여를 통해 총 125건(41개소)의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시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 전국 5개 권역 25명 위촉, 현장관찰‧제보‧안전관리 자문‧합동점검 참여 등 역할 수행현장관찰단은 일반 국민(승객)의 관점에서 선박의 운항관리와 선착장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조종훈련비 대출 지원 개시, 소득분위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하늘드림재단 대출지원 덕분에 A사의 선선발 후교육 과정에 등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얻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여 조종사의 꿈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늘드림재단 대출지원으로 에어서울 훈련생으로 선발된 J양 소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재단법인 하늘드림재단(이사장 장호상)은 지난 7월 8일(월) 시작된 훈련비 대출프로그램 시행 결과, 3명의 선(先)선발 훈련생에게 훈련비 대출을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하늘드림재단은 세계 최초로 정부-공공기관-민간이 협력하여 만든 장학재단으로 지난 7월 4일(목) 재단의 대출지원 협력을 위하여 항공사, 훈련기관 및 신한은행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과 김상수 과장은 “하늘드림재단은 조종사 훈련비 부담경감 및 저소득층 희망사다리 확대를 위하여 항공업계가 합의하여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조종사 훈련비 지원이 필요한 우수인력에게 대출이 시행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항공조종 분야 희망사다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늘드림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늘드림재단의 2019년
- 일반국민의 안전체감도는 소폭 하락한 반면, 전문가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일반국민(전국 13세 이상)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국민 안전의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국민 안전의식 조사는 우리 사회 안전에 대해 느끼는 개인의 주관적 인지도 조사로 201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2013년~2018년 국민안전 체감도 조사에서 올해 국민안전 인지도, 실천도까지 확대 * 2019년 상반기 국민 안전의식 조사 개요 - (일반국민) 12,000명(3·4·6월 각 4,000명) / 유‧무선 RDD1방식, CATI2이용 전화 조사 /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1.55%1 RDD(Random Digit Dialing) : 무작위로 선정된 전화번호를 여론조사에 활용하는 전화여론조사 방법의 일종2 CATI(Computer Aided Telephone Interview):컴퓨터에 의한 리스트 분배 및 문항 이동으로 면접원의 비표본 오차를 최소화하여 조사의 신뢰성 확보(실시간 모니터링, 신속한 데이터 집계가 가능한 전화조사 방법) - (전문가) 400명(6월) / 유‧무선, 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