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은 2019년 1월, 자궁내막증치료제 신제품 ‘로잔정(디에노게스트 2.0mg)’을 발매했다.신풍제약의 ‘로잔정’은 독일의 글로벌회사인 Helm A.G사로부터 완제수입 의약품이다. 오리지널 제품인 ‘비잔정’과 동일한 성분으로 제제의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한국인 대상의 생물학적동등성 입증을 통해 식약처로 부터 허가승인을 받았다. 기존 오리지널 제품에 비해 정제사이즈(부피)를 27% 줄인 필름코팅제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였으며, 뿐만아니라 24% 저렴한 약가로 보험재정 절감은 물론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2019년 7월 ‘로잔정’은 서울아산병원에 입성하였고, 전국주요 대학병원 진입은 물론 산부인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로잔정을 포함한 디에노게스트 시장은 유비스트실적 기준 연간 약 60억 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12월 1일부로 기존 복강경 검사 등으로 자궁내막증이 확진된 환자에 한해 적용되던 급여범위가 확대되어 초음파검사 또는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해 영상학적으로 난소, 직장, 방광에 자궁내막증이 진단된 경우에도 투여 시 요양급여 적
동남아 시장, 카나브처방증대 전력 보령제약과 쥴릭파마가 7월 26일, 27일까지 양일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순환기계 주요 처방의 45명을 초청, 보령제약 예산캠퍼스 투어를 비롯해, 카나브 임상데이터 강의와 각국 환자처방사례를 공유하는 ‘카나브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각국 처방의들에게 스마트팩토리인 보령 예산캠퍼스에서 생산되는 카나브 신뢰도를 제고하고 카나브 임상데이터 및 한국을 비롯한 각 국의 실 처방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브랜드이미지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2017년 1월부터 동남아시아 주요 5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주요 심장내과 전문의 6명으로 구성된 자문단 미팅(Fimasartan Adviosry SummiT)과 2017년 아시아태평양 심장학회(APSC, Asian Pacific Society of Cardiology)에서 심포지엄(Symposium)을 진행하는 등 카나브의 성공적인 시장안착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왔다. 현재 카나브는 싱가포르 (2018. 7월), 말레이시아 (2018. 8월), 필리핀 (2019. 4월), 태국 (2019. 6월) 4개국에서 처
•하지정맥류 진단 및 치료 필요성 제고•‘베풀고(GO), 나누고(GO), 베나실’ 캠페인 통한 착한 걸음… 지역사회 기부금 전달 계획•의료용 접합제 사용한 의료기기 베나실, 올해 초 글로벌 시술 10만례 돌파 메드트로닉코리아가 ‘2019 한강나이트워크’에서 하지정맥류 질환 소개 및 환자 지원을 위해 나섰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7월 27~28일 양일간 한강나이트워크 참가자를 대상으로 ‘베나실’ 부스를 운영, 의료용 접합제를 사용한 하지정맥류 치료법 ‘베나실(VenaSeal)’ 및 질환 정보를 알리고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진단 및 치료를 지원하는 ‘베풀고(GO) 나누고(GO) 베나실’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선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SNS 포스팅 인증 미션’, 다리 건강과 걷기 기부를 응원하는 ‘베나실 타투 선물’ 등이 이어졌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기부 앱 ‘빅워크(Big Walk)’를 통해 자신의 걸음 수를 모음통에 적립,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착한 걸음을 전달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누적된 걸음 수를 집계하여 일정 목표 걸음 수에 도달하면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
김장일, 김세헌 외 정체불명의 몇몇 회원이 경기도 의사회 비대위라는 명칭을 규정을 위배하면서 참칭하여 경기도 의사회 회무를 지속적으로 방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경기도 의사회는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참칭세력에 대해 엄중히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비대위의 구성은 누가 위원장이고 조직도는 어떻게 되어 있고 위원 명단은 누구인지, 어떤 의견 절차를 거쳐 ‘경기도 의사회’라는 명칭을 도용한 비대위란 정체불명 단체가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있는지 밝혀야 할 것이다. 경기도 의사회는 7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단체이며 현재 경기도내 16개의 대학병원, 180개의 종합병원을 비롯한 31개 시·군 의사회 2만명 이상의 의사 회원들이 1300만 경기도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 공식 단체이다. 경기도 의사회를 참칭하기 전에 자신들 단체의 실체가 어떻게 되는지, 단체 소개부터 명확하게 해야 회원들도 해당 정체불명 단체의 실체를 알고 올바른 판단을 하게 될 것이다. 협회의 ‘조직, 선거’ 규정에는 비대위를 ‘회원들의 권익에 심대한 위해가 우려되거나 심대한 침해가 발생했을 경우’ 대의원총회에서 구성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제26조(비상대책위원회
요양병원협회야 말로 ‘내로남불’,재활병원협회 우봉식 회장 비난 할 처지 못되... 대한재활병원협회는 지난 26일 보도된 대한요양병원협회의 인신공격성 기사를 보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고, 요양병원협회의 수준이 저 정도인지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1. 우리는 요양병원에서 그동안 회복기 재활의료를 잘 해 왔다면 왜 ‘재활난민’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었는지 요양병원협회에 되묻고 싶다. 요양병원은 의료적 처치가 필요하여 가정복귀가 힘든 환자의 장기요양을 주된 목적으로 한 의료기관이지 환자의 기능을 회복시켜 집으로 돌려보내는 회복기 재활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은 아니지 않나? 2. 요양병원은 일당정액제 수가체계를 가지고 있다. 현재 의료최고도에서 신체기능저하군까지 7개 군으로 환자군을 나누어 중증도가 높은 환자에게는 높은 수가를 주고 중증도가 낮은 환자에게는 낮은 수가를 지급하고 있다. 그런데 회복기 재활의료란 쉽게 말해 ‘환자의 신체기능을 회복시켜 환자의 중증도를 낮춰서 가정과 사회로 복귀시키는 의료’이다. 그런데 요양병원 일당정액 수가체계에서는 열심히 재활치료를 하면 중증도가 낮아져 수가가 깍이는 구조다. 회복기 재활치료를 적극적으로 할 동기가 저하될
프로그램에 필수이수과목 2평점 포함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8월 25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6차 학술대회가 개최 할 예정이다. 매년 1,000 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는 지난 7월 8일 학술대회 사전등록을 오픈하여 온라인과 팩스로 사전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예년과 같이 다양한 주제와 알찬 강의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필수과목을 2평점을 준비하였다. 필수과목은 2019년 의료인 면허신고 대상자부터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평점으로, 면허 신고년도 직전 3년간의 24평점 중 2평점을 필수평점으로 이수해야 한다. 그래서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면허신고 대상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필수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번 학술대회 1부는 그랜드볼룸 A, B 두 개의 룸에서 통합강의가 진행되며 B룸에서 강의를 진행 하고 A룸으로 강의영상을 동시 송출하여 A룸과 B룸 모두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회원 편의성을 더했다. 9시에 시작되는 1부 강의에는 의료분쟁사례의 성공과 실패(이럴 땐 유죄, 이럴 땐 무죄)’, ‘검사출신 변호사가
인정패 수여 및 신용보증기금 보증·컨설팅 우대 등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우수기업을 발굴·인정하여 기업 사회공헌을 활성화하고,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가진 비영리단체와 기업 간 협력관계를 마련하여 우수한 민간 자원을 개발하려는 것이다. 구체적인 인정절차는 다음과 같다. (신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파트너십)를 맺고 1년 이상 사회공헌 활동을 한 기업 및 공공기관은 함께 사회공헌을 진행한 비영리단체의 추천을 받아 해당 지방자치단체(시·도) 사회복지협의회(사회공헌정보센터)에 이메일 접수 후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 : ’19.08.01. ~ ’19.09.20. (심사) △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가 진행되는 1차 지역심사(10월)와 △ 사회공헌 전문가로 구성된 인정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치는 2차 중앙심의(11월)로 진행된
중국 현대사진의 중심, 왕칭송시대의 흐름을 담는 문화적 아이콘! 한미사진미술관은 오는 2019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중국의 대표적인 현대작가 왕칭송 (1966~ )의 개인전 《The Glorious Life》를 미술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1990년대 당시 전통 다큐멘터리 사진에 머물러있던 중국 사진계에 설치미술과 행위예술을 접목시켜 중국현대 사진예술에 큰 반향을 일으킨 왕칭송은 중국사진의 현재를 살핌에 있어 핵심되는 작가다. 스스로 자신의 작업을 ‘사회적 다큐멘터리’라 부르는 그는 사회현상에 대한 깊은 식견과 날카로운 직감으로 현실을 비춘 초현실적인 사진을 만들며 다큐멘터리 사진의 의미영역을 확장시켰다. 전시에는 회화에서 사진으로 전향한 1990년대 후반에 자신의 모습을 디지털로 합성해 작업한 초기 포토몽타주 사진부터 2000년 이후 중국의 사회적 상황을 작가 특유의 해학적 감성으로 연출해 수십 명 혹은 수백 명의 모델을 동원하여 촬영한 인물군상 사진과 영상작업까지 그동안 살펴볼 기회가 없었던 작가의 20여 년 작업과정을 핵심 작업군을 중심으로 밀도 있게 선보인다. 베이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왕칭송은 사회개방 이후 격변하는 중국의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