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제천 공장에서 충청북도 소재 기업들의 기업 경영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민생 현장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간담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소재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개최됐으며, 김수민충북도 정무부지사,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유유제약 천준희 공장장, 한정철 제천・단양 상공회의소 회장 등 제천을 대표하는 기업인이 참석했다. 간담회개최에 앞서 김수민 부지사를 비롯한 간담회 참석 인원들은 유유제약 의약품 생산공정을 시찰했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 충북도 경제정책 및 기업지원 시책 발표와 기업 애로사항 청취, 토론이 진행됐다. 유유제약박노용 대표이사는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기대가 크다" 며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함소아(대표 조현주)는국세청이 주관하는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한 납세 이행과 국가 세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10일 밝혔다. 함소아의 조현주 대표는 지난 4일강남세무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성실한 세금 납부와 투명한 세무 관리를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모범납세자 표창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국가 세정 및지방 세정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 수여된다. ㈜함소아는 1999년설립 이후 현재까지 전국 70개 이상의 함소아한의원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취약계층 지원 및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또한, 한의학적 제품과 진료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학습 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지속해 왔다. 조현주 대표는“기업의 기본 덕목인 성실 납세를 인정받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한의학 기반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말했다. 한편, 함소아한의원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한의원 네트워크로 전국 70여 개 지점과 해외에서도 운영 중이다. 지점별로 진료 시간이 다르며, 일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천주교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최인비 신부)으로부터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기부금 23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천주교 인천교구가 주관한 ‘제31회 바다의 별 축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천주교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은 매년 의료소외계층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프리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천주교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 소속 학생들은 기부금 전달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힘을 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기부금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원목실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3월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25명의 호스피스 자원봉사 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봉사에 관심있는 일반인(만 70세 미만)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지지적 역할과 말기 환자의 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일 간의 교육은 △ 암의 이해 △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요 및 운영 △ 연명의료 결정제도 △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 호스피스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 말기 환자에 대한 심리·사회적 돌봄 등을 주제로 총 13시간 진행됐다. 추후 신청자에 한해 본원 완화의료병동에서 현장 실습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우 센터장(종양혈액내과)은 “초고령 사회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말기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진심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경우 규정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실습과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 봄철 각결막염, 안구건조증, 유행성 각결막염 등 다양 봄이 되면 유독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가려움에 눈을 자주 비비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 봄철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오는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 등의 탓만으로 돌리고 방치하기엔 불편감도 크고 시력에 악영향을 줄까 걱정도 되는 게 당연지사. 봄철 골칫덩이인 안질환의 종류와 예방 및 치료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안센터장 김은철 교수에게 상세히 알아보자.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seasonal allergic conjunctivitis, SAC) 공기 중 꽃가루, 먼지, 동물의 비듬 등에 의해 결막이 자극 받아 나타나는 현상으로 우리나라는 봄철에 주로 황사와 꽃가루에 의해 많이 발병한다. 특히 황사는 중국으로부터 날아온 각종 중금속 성분과 먼지가 섞여 있어 알레르기 증상도 심하고 눈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눈과 눈꺼풀 주변의 가려움증, 작열감, 눈부심, 눈물흘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특히 눈이 붉고 간지러운 증상이 가장 심하다. 예방법은 원인이 되는 항원을 찾아 없애는 것인데 불가능에 가까운
● 전국 64개 함소아한의원에서 이달 말까지 새 학기 맞이 총명탕, 귀용탕 프로모션 진행 ● 총명탕은 기억력 향상·긴장완화, 귀용탕은 소화 기능 강화·수면 질 개선 효과 ● 개인 연령, 체질에 따른 맞춤 처방으로 학습 집중력 향상과 바른 성장을 지원 함소아한의원(대표조현주)이 새 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아이들의학습과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총명탕, 귀용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전국 함소아한의원 64개 지점에서 총명탕과귀용탕을 합리적인 가격에 처방받을 수 있다. 총명탕에는 백복신, 원지, 석창포 등의 한약재를 사용해 기억력을 높이고 긴장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되는 함소아만의 처방을 담았다. 학습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가슴 답답함, 복통, 불면증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학생들이 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조엑스제 형태로,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소화 기능을 강화하고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귀용탕도 함께 처방받을 수 있다. 귀용탕은 알타이산 원용을 사용해품질과 효과를 업그레이드했다. 연령과 체질 차이에 따라
● 단순히 오래 사는 것 넘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데 더 관심 ● 만성질환 관리,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노년 맞는 운동 중요 ● 긍정 태도로 노후 징후 미리 알고 적극 대비해야 웰에이징 노화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그러나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품위 있게 나이 드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 ‘웰에이징(Well-aging)’과 ‘성공 노화(Successful ag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관리로 이를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노인의 기준을 65세로 정의하지만, 일반적으로 노화는 60세를 전후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한다. 특히 70세가 되면 신체 구성비가 크게 변하면서 근육량과 수분, 무기질이 감소하고 지방은 2배 이상 증가한다. 지방 분포도 바뀌어 피하지방은 줄고 복부 내장지방은 늘어난다. 실제 지난해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인체의 단백질과 대사산물, 미생물 등 수천 가지 생체 분자와 미생물군을 분석한 결과, 인체의 노화는 44세와 60세에 집중적으로 진행된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노화(Natu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부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인사를 3월 1일 자로 단행했다. 강원대병원은 이사회 의결에 따라 진료부원장에 박홍주 비뇨의학과 교수를 임명하였다. 공공부원장은 조희숙 예방의학과 교수가 연임하였다. 이번에 임명된 부원장의 임기는 2027년 2월 28일까지로 2년이다. 이에 따른 후속 인사로 김우진 前진료부원장은 통합정보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또한 의료혁신실장에는 김태석 소화기내과 교수, 진료부장에 류동열 심장내과 교수, 공공부장에 이승진 신경외과 교수, 진료지원실장에 허영 피부과 교수, 통합정보부센터장에 조희승 소아청소년과 교수, 의무기록실장에 조기현 소아청소년과 교수, 비뇨의학과장에 이상욱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구성원들과 함께 환자 안전관리와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여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책무를 다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