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6일(일) SETEC 제3전시실에서 열려…개원의∙예비 개원의를 위한 정보, 이벤트, 경품 총집합 의료인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메디스태프가 오는 7월 6일(일) 서울 SETEC 제3전시실에서 ‘제1회 개원페스티벌(Start Strong, Grow Together)을 개최한다. ‘개원페스티벌’은 메디스태프가 주최하는 첫개원박람회로, ‘Start Strong, Grow Together’이라는 슬로건과 같이 개원이라는 중요한전환점을 앞둔 의사에게 실질적인 나침반이 되어, 개원의 시작부터 성장까지 함께하겠다는 의미와 의지가담겨있다. 이번 행사는 초보 개원의와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 개원의들을 위한 실전형 강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용의학의 기초부터 최신 치료와 관리 노하우 ▲충격파실필승 운영법 ▲네트워크병원 개원의 장단점 ▲떠먹여주는 병원노무/세무 ▲개원 필수 상식(의료법/보험/마케팅) ▲입지∙인테리어 전략 등 총 12개 세션 34개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개원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진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와 특별세션이 마련돼 주목을 끈다. 토크콘서트는 유튜브 ‘우리동네산부인과’로 유명한추성일 원장(헤스티아여성의원)의 ‘의
● 2020년개원···경기 서북부 지역 넘어 국내·외서 찾는 병원 ● 팝업, 푸드트럭,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직원 소속감 고취하고 환자 만족도 높여 ● 송재만 원장 “모두에게 사랑 받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만들 것”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이 개원 5주년을 맞아 환자 및 직원을 위한 특별한 팝업 행사를 지난12일에 개최했다. 2020년에 개원한일산차병원은 경기 서북부 지역을 넘어 국내·외 환자들에게 중증 암, 난임, 출산 등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치료를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 이번행사는 환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이들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는 한편, 병원 구성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기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일산차병원에서 만든 아크릴 키링, 아크릴 집게, 지비츠 등 다양한 한정판 굿즈가 전시됐고, 직원들이 직접 문구와디자인을 선택해 나만의 특별한 티셔츠를 제작해보는 ‘커스텀 티셔츠 존'이운영됐다. MZ세대 직원들의 취향을 반영한 기획으로 20·30 직원들이 크게 호응했다.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등을 위한 푸드트럭 운영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열렸다. 와플과 츄러스 등의 간식을 제공하고, 스톱워치를이용한 ‘숫자 5 맞추기 게임’
● 만성감염병 코호트 연구를 통한 질병 예방관리 전략의 과학적 근거 마련 ● 데이터 기반 근거 중심 정책, 국민 건강증진 기여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6월 20일(금), 로카우스 호텔(서울 용산 소재)에서 「만성감염질환 코호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만성 감염질환* 코호트 연구 민관 전문가가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 활성화 및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 특정 만성 감염질병으로 진단받은 일정규모의 환자집단을 대상으로 예후인자 규명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하는 연구 국립보건연구원은 2006년부터 국내 만성감염질환 코호트 연구*를 통해 각 분야 (의학, 임상, 역학, 진단 등)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만성감염질환자군을 장기간 추적·관찰함으로써 질병의 발생, 경과, 위험 요인, 치료 및 예방 전략 등 실증적 데이터를 확보해 왔다. * HIV/AIDS, B형간염, C형간염, 결핵 코호트로 구성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HIV/AIDS* 감염의 장기 생존에 따른 만성질환 부담 증가, ▲C형간염 치료제(DAA)**시대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난제, ▲장기추적 B형 감염인의 항바이러스제
– 감염질환을 넘어 희귀질환, 암, 잠복바이러스까지 확장된 mRNA 플랫폼의 가능성 조명 모더나코리아는 지난 19일 열린 ‘글로벌 백신 포럼(Global Vaccine Forum)’에서 모더나의 감염병 치료 분야 총괄 로버트 패리스(Robert Paris) 부사장이 mRNA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감염병 및 잠복 바이러스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패리스 부사장은 이준행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은 제2세션: mRNA 백신 개발의 과제 극복과 발전 전략에서 ‘감염질환을 넘어선 mRNA 기술의 확장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암과 희귀질환, 특히 잠복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모더나의 연구 현황을 공유했다. 패리스 부사장은 발표에서 모더나의 잠복 바이러스 감염 대응 개발 프로그램 중 선천성 거대세포바이러스(CMV) 및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에 대한 백신 후보물질의 개발 현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그는 “모더나는 전 세계적으로 간과되어 온 잠복 바이러스에 주목하고 있으며, 예방 백신이 없는 미충족 의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더나의 mRNA 플랫폼은 높은 확장성을 바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암경험자의 사회복귀와 자립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리본(ReːBorn) 스타트업(UP) 프로젝트』공모를 통해 총 6개의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 및 창업 예정인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암경험자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암경험자의 돌봄 및 자립 활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되었다. 대상사업 선정은 서면 및 대면심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인큐베이팅센터 운영 및 힐링그림책 앱을 개발하는‘공감 사회적협동조합’▲암환자 낙상 방지용 병상 수납 파우치를 개발하는 사회적기업‘㈜박피디와황배우’▲암경험자 주체 제품을 기획 및 판매하는‘캔드림협동조합’▲암경험자 루틴 회복 키트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담심포’등 기존 사업에서 총 4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또한, 창업 예정인 신규 프로젝트로는 ▲암환자 맞춤형 경제활동 플랫폼을 통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암히어로’▲건강취약계층을 위한 회복 및 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단비누리’의 2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은 기존사업 800만원과 신규사업 500만원의 사업비가 각각 지원되며, 오는 12월까지 약 7개월간 사업을 수행한
● 실시간 4차원 영상을 통해 환자 신체 표면움직임을 정밀하게 추적, 초정밀 방사선치료 구현 정밀방사선의학분야를 선도하는 헬스케어 기업 엘렉타코리아(대표이사 권창섭,www.elekta.com)는 제주한라병원에 고성능 방사선 암 치료 선형가속기 ‘엘렉타 버사HD(ElektaVersa HD)’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엘렉타 버사HD’는 엘렉타의 최첨단 방사선치료 시스템으로, 실시간 4차원 영상 기반의 모니터링을 통해 치료 전 과정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환자의 신체 표면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오차를 최소화하고, 고정밀 방사선치료를 구현하는것이 특징이다. 또한일반적인 암 치료 장비 대비 4배 이상 높은 분당2,200MU(Monitor Unit)의 고선량 조사가 가능해, 치료 시간을 효과적으로단축할 수 있다. 이장비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 영상유도 방사선치료(IGRT),체부정위 방사선치료(SBRT) 등 다양한 고정밀 치료 기법을 지원하며, 환자의 신체에 직접 표식을 남기지 않고도 정확한 위치 설정이 가능한 표면유도 방사선치료(SGRT) 시스템도 함께 도입됐다. 엘렉타코리아권창섭 대표는 “이번 장비 도입은 제주한라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엘렉타의 기
아주대병원 경기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정승연)는 지난 6월 4일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경기도 광주시에서 찾아가는 통합지지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보건소, 광주시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암생존자의 체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 암 치료 후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찾아가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 암생존자 정신건강 특강 ▲인식개선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암생존자들은 현장에서 부작용 관리, 영양 및 운동 지도, 원예요법 등 정서지지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의료진을 위한 정신건강 특강도 함께 열려 암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커피차와 온라인 댓글 이벤트를 통해 생존자와 가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승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암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고, 의료진에게는 통합지지의 필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암생존자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은 소아전문응급진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분당차여성병원은 2006년 개원부터 분당차병원 응급의료센터와분리해 소아 환자를 위한 특화된 소아응급실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6월 중증 소아응급환자가 24시간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선정되어 경기 남부 지역의 소아응급질환 치료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중증 소아 응급 의료 제공 등 폭넓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높이 평가받았다. 임상진료 외에도 소아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비롯해 지역 협력 의료기관 및 소방서, 119구급대를 대상으로 소아 환자에 관련된 교육훈련은 몰론 응급의학과 교수 전원이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 인증을 획득, 소아청소년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소아응급의료센터 김민정 교수가 소아응급 진료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받았다. 김 교수는 지난 7년간 소아응급 환자를 적극적으로수용하고 입원 환자를 관리했으며 위기에 빠진 소아들의 소생률 향상에 힘써왔다. 김민정 교수는 “소아응급의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