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기반 개인용 모바일 심전도 관리 솔루션, 국내 본격 도입’별도의 패치 등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심방세동, 빈맥, 서맥 및 정상리듬 측정 및 분석가능 ㈜얼라이브코어(alivecor.com)는 8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휴대용 심전도 측정 기기인 ‘카디아모바일(KardiaMobile)’이 식약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카디아모바일은 부정맥 3가지(심방세동, 빈맥, 서맥) 및 정상리듬을 측정하고 분석이 가능해 조기 발견이 어려웠던 국내 부정맥 환자들의 진단과 조기 치료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심장질환은 초고령화 사회와 맞물려 가장 크게 대두되는 질환으로 전세계 사망원인 1위, 국내 사망원인은 암에 이어 2위에 달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i] 특히, 최근 전세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와 맞물려 그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보고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중 심장병이나 당뇨, 폐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사망 가능성이 건강한 사람보다 12배나 높으며, 코로나19 환자들 중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비율은 32%로 집계되었
8월6일 예정인 기업심사위원회 앞두고 집회 한국거래소 상장 이전발생혐의로 거래정지 및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는 부당한국거래소의 기술특례제도를 신뢰하고 투자…특례기간(5년) 약속 공염불과 같아 이노범 신라젠비대위 위원장, “(주)신라젠은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암종에서 활발한 공동 임상연구 중…제약바이오강국 코리아를 위해 (주)신라젠거래재개로 연구지속 숨통 터주어야” 신라젠에 투자한 17만 소액주주들1 연대인 신라젠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노범,이하 신라젠비대위)는 8월5일 오후 1시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주)신라젠거래재개’ 촉구집회를 가졌다. 이는 8월 6일로 예정된 한국거래소기업심사위원회를 앞두고 ‘(주)신라젠에 대한 거래재개’를 주장하기 위함이다. 또한 오늘 현장 집회에서 2시부터 신라젠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의 자발적 헌혈행사도 있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 혈액 부족해소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겠다는 (주)신라젠 소액주주들의 의지의 표현으로 진행되었다. 신라젠비상대책위원회 이노범 위원장은 “(주)신라젠 소액주주들은 한국거래소의 기술특례제도와 그 제도로 상장한 기업을 신뢰하여 투자를 결정했다. 따라서 특례기간(5년) 동안은 최소한 한국거래소규정에
8월 5일(수)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대한전공의협의회 간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코로나 19라는 엄정한 상황에서 환자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집단행동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수련 병원 내에서 대체인력 투입, 당직변경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필수 의료 분야 환자 진료는 전공의의 공백에도 차질이 없을 것임을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 - 복지부 간 긴밀한 소통과 전공의 의견의 적극적 반영을 위해 「소통협의체」를 구성하고, 보건의료 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1차 협의체는 8월 11일(화)에 개최될 예정이다.
협회와 55개 기업 대거 출자로 설립, 재단 본부장급 등 채용공고 진행중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국내 55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공동 출자한 제약바이오산업 사상 최초의 공동 투자·개발 플랫폼이 본격 가동된다.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보건복지부의 법인 설립 허가 승인을 받은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orea Innovative Medicines Consortium, 이하 KIMCo)이 8월 5일 제1차 이사회를 열고 대표를 선임하는 등 공식 출범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허경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비상근)을 상임이사겸 초대 대표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허 대표는 바스프 코리아 사업부장과 크놀파마 코리아 사장, 퀸타일즈 코리아 사장, IMS헬스 코리아 사장 등을 역임했다. KIMCo는 이와 함께 R&D 사업 프로세스 기획과 사업화, 네트워크 개발 등의 업무를 맡을 재단 사무처 직원(본부장급, 팀장급, PM급)들에 대한 채용 공고를 8월 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산업계 인재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KIMCo는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생산 인프라 및 공동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과 오픈 이노베이션에 기반한 혁신신약 개발 지원 등을 수
약 대신 습관을 처방하는 의사,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김선신 교수의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법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아픈 사람이 아니라 아프고 싶지 않은 사람들과 숨어 있는 병을 빨리 발견해서 고치고 싶은 사람들이다. 대부분 검진결과에서 병원을 찾아야 하는 큰 이상이 없지만 과연 이들이 모두 건강하다고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해질 수 있을까?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알레르기내과 김선신 교수가 라이프 스타일 의학을 시작한 이유다. 라이프 스타일 의학은 2003년부터 하버드, 예일, 스탠퍼드 등 미국의 주요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시작된 근거중심 의학으로, 6가지 생활습관(식이, 운동, 수면, 스트레스, 술, 담배)을 통해 실질적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김선신 교수는 스탠포드 의과대학에서 라이프 스타일 의학을 공부하고 2013년 강남센터에서 ‘라이프 스타일 코칭클리닉’을 시작했다. 그리고 클리닉 방문자에게 약 대신 건강한 생활습관을 처방해왔다. 그간의 임상경험과 연구, 그리고 매일 39층 계단을 오르며 얻은 경험적 노하우를 담아 ‘습관처방’ 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약 대신 습관을 처방하는 의사들,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는
회장님!‘후회막급’이라는 표현이 이렇듯 절절한 느낌으로 제 가슴을 때릴 줄 몰랐습니다.회장님께서 영면의 길에 접어든 그 시각, 회장님의 소천을 알리는 전화를 받던 그 순간, 그래서 저의 억장이 무너져 도저히 잠 못 이루던 그날 밤 구슬픈 비바람과 천둥소리로 가득 채운 깜깜한 창밖을 바라보며 회장님을 일찍 찾아뵙지 못한 저 자신을 얼마나 탓 했는지 모릅니다.얼마 전 까지 만해도 안 좋으셨던 건강이 꽤 호전되셨다 하여 “조만간 뵙겠지..”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바쁜 일정 핑계 삼아 회장님 안부만 전해 들으며 몇 달을 스쳐 보냈습니다. 약사로서도, 제약바이오협회 회장직으로서도 저의 영원한 멘토이신 대선배님을 뵈올 수 있는 시간이 아직도 많이 남았다고 생각한 저의 어리석은 처신을 이제와 후회한들 그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존경하는 고 임성기 회장님.회장님께 송구스럽기만 한, 지금의 제 복잡한 마음과 머리를 헤집고 갑자기 지나 간 일들이 새삼 떠오릅니다.“이 결정이 고난의 시기를 함께 이겨낸 한미약품그룹 임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2016년 회장님께서 2800명의 한미약품 직원들에게 1100억 원 가량의 주식을 무상증여 하시면서 이렇듯 어느 매체를
경제성평가 통해 비용효과성입증된 신약이 급여등재후 약가인하율 높고, 약가인하시기또한 빠른것으로 조사됨신약개발육성과 환자신약접근성저하우려불식위해 약가사후관리제도가 가치를인정하는 방향으로 개편필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샨)는 법무법인 광장 김성주 박사와 호서대 제약공학과 이종혁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아 발표한 ‘신약 급여등재 후 약가인하 추이 분석 연구(Price-Cutting Trends in New Drugs after Listing in South Korea: The Effect of the Reimbursement Review Pathway on Price Reduction)’ 결과에서 경제성 평가 통해 등재된 신약이 가중평균가 등 다른 방법을 통해 등재된 신약에 비해 급여등재 후 약가 인하율이 높았고, 또한 약가 인하 시기역시 빠른 것으로 나타난데 대해 신약 개발 육성과 환자 신약 접근성 저하 우려 불식을 위해 약가 사후관리 제도가 가치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개편되어야 한다고 논평했다. 이번 연구조사는 한국에 의료기술평가(HTA)가 도입된 2007년~2017년까지 11년간 등재된 198개 신약 중에서 약가 인하된 135품목
암 경험자들에게 정서적 힐링을 제공하는 한편,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별도의 사내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는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와 8월 4일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잉 온 캠페인은 암 조기검진, 치료기술 발달 등으로 암생존율이 증가함에 따라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이름은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Going on)’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암 경험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온 올림푸스한국은 2019년 한 해 동안 세 차례의 ‘올림콘서트’에 참가한 암 경험자 및 가족 340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영역과 선호하는 정보 전달 방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번 캠페인의 중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