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 전통문화, 인간문화재에게 온택트로 배워 보세요전통 매듭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인테리어 소품, 왕실에서 즐겨먹은 약식과 오미자 화채 만들기 체험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인간문화재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온택트 참여마당’을 진행한다. ‘인간문화재 지킴이 참여마당’은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한독이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2020년응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에서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인간문화재 지킴이 온택트 참여마당’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보유자 ‘김혜순 선생’과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궁중병과) 기능 보유자 ‘정길자 선생’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 매듭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와 왕실에서 즐겨먹은 ‘약식과 오미자 화채’ 레시피를 배우고 그 속에 담긴 재미있는 전통문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전통 매듭 만들기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김혜순 선생이 직접 제작한 도안과 매듭이 포함된 키트가 제공된다. 전통음식 만들기는 참가자 수에 제한이
유한양행은 지난 5월부터 앱클론과 손잡고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공동 개발을 시작했다고 7월 27일 밝혔다. 항체 기반 치료제 전문기업인 앱클론은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발굴에 착수하여 사람의 ACE2단백질과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간의 결합을 완전히 차단하는 초기 항체 후보물질 20종을 발굴하였고, 최적화 과정을 통해 최종 항체신약 후보를 도출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항체는 아시아 지역에서 유행한 S형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그리고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G형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동등한 중화능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최종 중화항체신약후보 물질은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무력화 시킴으로, 바이러스의 빠른 변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한양행은 다년간 축적된 풍부한 국내외 임상개발 능력 및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앱클론의 코로나19 중화항체치료제의 전임상 평가부터 임상시험계획승인 신청, 국내외 임상 디자인 및 수행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경험이 풍부한 연구 개발자들로 이루어진 테스크포스팀을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 신속한 생산세포주 개발, 비임상 및 임상 시료 생산에 총력을
코로나19로 경영 최악정부 적극적 지원 당부1회 기자상 김길원 연합뉴스, 박민욱 메디파나뉴스 기자 수상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박양동)는 좌석 거리 두기, 무인 발열 측정기를 비롯해 장갑,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을 철저히 갖추고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18차 춘계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연수강좌는 회원 병원 원장 등을 위해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소아청소년 외과 질환(담소유병원 이성렬 병원장), 소아 소화기(서울대 어린이병원 문진수 교수), 초음파로 풀어보는 장중첩증의 모든 것(남구미래아동병원 송옥자 원장), 아동병원의 법적 지위 형성과 미래(대한아동병원협회 김근모 보험 부회장). 소아청소년과 전망과 대안(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은백린 이사장), 소아청소년 건강증진 방안(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위기의 소아 청소년과를 살리기 위한 의견 교환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또 아동병원을 스마트 병원으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서 종이 없는 병원 만들기란 주제로 독립바이오제약 의료 IT 사업부 김성수 차장과 이유엔 메디통 조수민 대표가 IT를 적용한 병원 행정 업무와 의료기관 인증 평가 등 다양한 병원 업무의 최적화, 고
2020년 7월 23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이용우 의원은 코로나 19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국민 주치의 제도 도입 및 점진적 확대를 제안하였다. 이 의원은 특히 기저질환자의 치명률이 높은 상황에서 코로나19에 대비하다 보면 그분들을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서, 의료 혜택에 장애가 올 수 있으므로, 60대 이상 고령자,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부터 국민 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점차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단계적 국민주치의 제도 도입을 제안을 참 좋은 제도로 인정하고 의료계의 공감을 얻는 노력과 관계부처와 국회의 활발한 논의를 통해 제도 개선하자고 하였다. 이에 최환석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은 학회 전 회원을 대표하여 국민 주치의 제도 제안, 단계적 도입 및 의료계 공감, 정부와 국회의 협력 등의 내용과 절차에 모두 적극 찬성 의견을 밝혔다. 국민 주치의 제도는 일차의료기관의 주치의를 통하여, 포괄적으로, 평생 동안 개인과 가족 단위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고령이나 만성질환 관리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감소 시킬 수 있다. 또한 일차의료의사들은 새로운 전염병 유행을 조기에 발견하고 초
정부의 ‘4대惡’ 의료정책을 저지하기 위하여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준비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 행보에 광주-전남 지역의 의과대학 및 병원들도 적극 힘을 실어주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27일 광주-전남 지역 의대학장 및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방첩약 급여화, 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신설, 원격의료 시행 등 ‘4대악’ 정책의 문제점 및 투쟁방안 등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4대악’ 정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설명한 최대집 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계의 등에 정부가 칼을 꽂고 있다”며 “국민건강 백년대계를 위한 의료정책을 정치적 논리로만 포장하고 있는 ‘4대악‘을 반드시 바로 잡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의협은 4대악 의료정책의 문제점에 대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진행하는 등 4대악 의료정책의 물길을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광주-전남 지역 의대학장 및 병원장들도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을 반드시 저지하는 등 정부의 일방적인 ‘4대악’ 정책 추진에 제동을 걸어야
정부가 지난 7월 23일 발표한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방안’이 8월 4일 개최되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대 정원 증원 관련 법률이 통과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어, 대한의사협회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주지하다시피 정부는 지역의사 선발 전형 도입, 10년간 의무복무 및 의무 복무 미이행시 장학금 환수와 면허 취소 등 본질적인 내용은 법으로 규정할 필요가 있어, (가칭)지역의사제 관련 법률 제정을 금년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임을 밝힌바 있습니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관련 법률의 확정을 위해서는 국회에서 법안의 입안, 소관 상임위원회 상정 및 신설 법안으로 인한 공청회 개최 등 일련의 입법 절차를 밟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안이 7월 27일 국회에서 발의(김원이의원 대표 발의)되었으나, 동 법률안이 확정되기 위해서는 일련의 입법절차를 밟아야 하는 상황으로, 8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8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역의사제 도입 관련 법률이 통과되어 확정될 것이라는 소문 관련한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자 합니다. 이러한 소문이
하루 한 번 투여하는 기저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기저 인슐린 중 가장 낮은 약가 보유 한독이 국내 판매하고 있는 ‘글라지아프리필드펜(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이하 글라지아)’이 6월 1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기저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신약(미국 제품명: 셈글리(Semglee)으로 승인받았다. 글라지아는 하루 한번 투여하는 기저 인슐린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인도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했으며 GC녹십자가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한독이 2018년 11월부터 국내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글라지아는 이번 FDA의 ‘신약 허가신청(NDA, New Drug Application)’ 승인에 따라 안전하고 효과적인 기저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신약으로 또 한 번 입증 받게 됐다. 이로써, 기존 허가를 받은 유럽, 호주, 인도, 일본, 한국과 더불어 미국에서도 보다 저렴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인슐린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글라지아는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동등성을 확인했다. 대표 연구로는 미국에서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INSTRIDE 1, 제2형 당뇨병
조인성 원장 기자간담회 개최, 그간의 성과 및 향후 기관운영 방향 밝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창립 9주년을 맞아 7월 28일, 대회의실에서 보건의약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기관 운영성과에 대한 소회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밝혔다. 조인성 원장은 “2019년 준정부기관으로 승격된 이후, ‘사람중심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창출 극대화’를 위해 ‘혁신경영추진단’을 출범하여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였고, 혁신적 포용국가를 선도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준법·윤리·인권 경영 확립을 위한 ‘청렴시민감사관제’, ‘클린신고센터’, 안전점검의 날’, ‘집중근무시간제’ 시범 운영 도입 등 ”서로돕는 행복한 일터“를 목표로 소통과 토론에 기반한 공정한 기관운영 체계를 지향해 왔다.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가건강정책과 지역사회 중심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며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창립기념식 소회를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이라는 기관 본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건소 등 생활 SOC 인프라 확대, 지역보건의료기관 기능강화를 통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 소생활권 건강증진 시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