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센다® 3년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 강의를 통해 SCALE™ 임상 중점적으로 다뤄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삭센다® 낱개 포장 출시를 기념하여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삭센다® 심포지엄 원(SAXENDA SYIMPOSIUM ONE)’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움은 7월 14일 성남을 시작으로 부산(16일), 대구(21일), 서울(23일) 네 곳에서 진행했다. ‘삭센다® 심포지엄 원’은 비만의 장기적인 관리 혜택을 알리고자 마련된 현장 심포지엄으로 의료진들에게 비만 치료의 필요성과 더불어 삭센다® 장기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본 심포지엄의 강연내용으로 삭센다® 장기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 강의를 통해 SCALE 임상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SCALE™ (Satiety and Clinical Adiposity – Liraglutide Evidence) 임상은 총 5,358명의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뿐 아니라, 체중 감량 유지 효과를 확인한 4개의 대규모 임상으로 구성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주요하게 다뤄진 임상연구는 당뇨병 전단계를 동반한 비만 환자에 대해 삭센다의 체중감소효과 및
- 의료 사각지대 놓인 다문화 가정 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이해 돕는 다국어 브로셔 제작-전국 병∙의원&보건소 및 서울 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브로셔 전달 통해 폐렴구균 예방접종 관련 정보 제공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은 국내 다문화가정의 폐렴구균 백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국어 동시번역 브로셔를 제작해 전국 병∙의원&보건소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프리베나®13의 국내 출시 10주년 기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된 다국어 동시번역 브로셔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국어로 번역되었으며, 언어적 문제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급성 중이염, 폐렴 및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인 폐렴구균의 위험성을 설명하고자 마련되었다. 국내 다문화가정은 약 33만 가구(2018년 기준)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나라의 다문화가구원은 약 100만 9천여명으로 전체 인구(5천162만명)의 약 2%를 차지하며, 국내 다문화 가정 출생아 수는 1만 8,709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아주대 박인휘 교수팀 Hemodialysis Internationl 2018-2019년도 가장 많이 다운로드(download) 된 논문으로 선정돼 얼마 전 한 유치원에서 일명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HUS)이 발생, 대장균이 장 출혈을 일으키며 독소가 퍼져 혈액투석을 받았다는 소식이 보도된 바 있다. 또 코로나19가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신장, 심장, 뇌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신장기능과 혈액투석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신장이 혈액을 제대로 걸러주지 못하면 혈액투석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아주대병원 신장내과 박인휘 교수팀이 일반투석치료가 힘든 중환자에서 시행하는 ‘지속적 정정맥 혈액여과투석치료(continuous venovenous hemodiafiltration, 이하 CVVHDF)’시 사용하는 항생제인 ‘테이코플라닌’ 투여 후 약동학적 지표(혈중 약물농도) 즉, 체내 청소율, 반감기, 농도의 변화 등을 측정 및 분석한 결과를 발표해 주목된다. 특히 이번 연구는 관련 분야의 최신 지견으로, 발표후 많은 관심을 받으며 국제 학술지 Hemodialysis Internationl가 2018-2019년 게재한 논문 중 가장 많이 다운로
김명 이대서울병원 교수, 홍성규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발표 전립선암 환자가 남성호르몬 보충요법 치료를 받아도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대서울병원 김명 비뇨의학과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홍성규 비뇨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1941년부터 2019년까지 전립선암 환자의 남성호르몬 보충요법 관련 연구들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 및 메타 분석 결과에 근거해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7월 24일 발표했다. 중앙암등록본부가 지난 2019년 12월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2017년)에 따르면 전립선암 환자는 1만 2,797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7위, 남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많은 남성들이 전립선암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특히 상당수의 환자들은 남성호로몬 결핍으로 삶의 질 저하를 호소하고 있다. 남성호르몬이 부족하면 발기부전이 생기고 모발이 얇아져 탈모를 겪기도 하며, 근육이 줄고 내장지방이 증가해 배가 나온다. 여기에 만성 피로·무기력 등이 생겨 권태감, 식욕감퇴, 야뇨, 배뇨곤란 등의 증상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위축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에 남성호르몬 결핍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남성 갱년기 표준치료인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이
바이엘코리아가 7월 23일 오후 3시, JW메리어트동대문호텔에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AMD)의 표준치료로 자리잡은 anti-VEGF 주사요법에서 최근 치료 트렌드인 T&E(Treat and Extend) 요법의 임상적 가치와 연구 결과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인 바이엘코리아 미디어 에듀케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에듀케이션은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wAMD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AMD)의 anti-VEGF 치료 및 아일리아 T&E 요법에 대해 발표했다. [참고 - VEGF란?]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이하 VEGF))는 체내에서 발생하는 단백질이다. 본래 조직에서는 새로운 혈관의 형성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신체 조직과 기관의 성장을 돕는다. 하지만 체내에서 VEGF가 불균형 상태가 되면 다양한 질병이 유발될 수 있는데, 이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wAMD)이다. 아일리아는 wAMD를 유발하는 핵심적인 혈관 생성 신호의 촉진을
서론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통해서 전 세계인들은 의료 인력과 의료 시스템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의료 자원과 인프라가 열악한 국가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진행되자 사실상 치료는 포기하고, 확산 방지에만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흔히 의료 선진국이라고 알려졌던 유럽과 북미 국가들의 경우도 이러한 상황이 크게 다르지는 않아서, 한정된 의료 자원으로 갑작스럽게 늘어나는 환자들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반해 대한민국의 상황은 놀라울 정도로 안정적이다. 대구·경북지역에서 폭발적으로 환자가 발생했던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해당 지역에 의료 인력 및 자원 부족 현상이 생기기도 하였지만, 의료인들의 자발적인 헌신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의료 시스템의 붕괴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금도 해외유입 및 지역사회 감염 등의 경로로 코로나19 감염증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아직까지 의료 시스템은 잘 버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각종 보건의료관련 OECD 통계에서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던 의료 선진국들의 실패는 단순히 의사 및 의료 인력의 숫자, 의료 자원의 숫자, 의료비 지출액의 숫자가
최근 의대 입학정원을 2022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한 해 400명씩 늘려 10년간 총 의사인력 4,000명을 추가 확대하고 공공의대를 설립한다는 정부의 구체적 방안이 가시화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역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지역의사 3,000명 ▲역학조사관·중증외상·소아외과 등 특수 분야 의사 500명 ▲기초과학 및 제약·바이오 등 응용 분야 연구인력 500명 등 확대 인력의 활용방안이 구체적으로 계획되어 있다. 의사 수에 대한 논의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의사의 수를 늘리는 것에는 이득과 부작용이 반드시 수반되며 이를 비교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과정이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의사수의 증가정책에 이러한 비교가 얼마나 뒷받침되어 있는지 그리고 이에 대한 논의가 충분한지 밝혀져야 한다. 빠르게 예상되는 인구절벽의 문제, 4차산업혁명으로 예상되는 의사 역할의 재조정 등은 신중하게 고려되어야 한다. 정부가 의사수를 늘려야 하는 근거 중에는 향후 covid-19 사태에 대비한다는 이유도 있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방역은 K방역이라는 이름하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태이며 만약 의사의 수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면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없었기에 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175명(해외유입 2,3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명으로 총 12,905명(91.0%)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9명(치명률 2.11%)이다. 7월 27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음 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하여 3명(지인 2명, 실습생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 (구분) 이용자 17명, 이용자의 가족 3명, 지인 6명, 실습생 1명, 실습생 가족 1명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하여 지인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38명*이 확진되었다. * (지역) 서울 14명, 경기 5명, 전북 2명, 제주 5명, 광주 11명, 전남 1명 서울 종로구 정부 서울청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관련하여 17명이 자가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