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27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유흥시설 방역수칙 강화방안, ▲임시생활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 1차장은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만큼 그간 개방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임시생활시설의 운영을 보다 체계화하고 효율화하겠다고 밝혔으며, 지금까지 임시생활시설을 통해 지역주민과 시설 지원인력이 감염된 사례가 없는 만큼 지역 내 시설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부탁하였다.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7월 12일(일)부터 7월 25일(토)까지 최근 2주간을 살펴보면,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9.9명으로 이전 2주간(6월28일∼7월11일)의 31.8명에 비해 11.9명 감소하였다. 지난 2주간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환자의 비율은 직전 2주간(6월28일∼7월11일)의 8.5%에서 6.3%대로 개선되었고, 방역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 농약안전보관함 600개 보급”지자체 및 한국자살예방협회협력으로 제주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 전개생명보험재단, 2020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 전개전국19개 시군 총 8,300가구에 보관함 전달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하고,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으로 협력을 약속하는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 및 생명사랑 지킴이 위촉식을 7월 23일(목)에 개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30.6명(2018년)으로 전국 2위다. 2017년부터 자살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해당 지역은 전국에 비해 인구 대비 자살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살 사망자 중19.2%(2017년)가 농약으로 인한 자살인 것으로 나타나 전국 평균 6.7%보다 약3배 높은 수치를 보이며 제주 전역에서 도민들의 농약 음독자살예방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제주 애월읍, 서귀포시 대천동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에 농약안전보관함 600개를 보급하고 농약사용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농촌형자살예방
전라남도의사회 이필수 회장은 7월 24일 화재 피해를 입은 고흥 윤호21병원(원장 이윤호)을 방문해 위로하고 성금을 전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도 성금 400만원과 시군의사회 성금 1,900만원 회원성금 410만원 등 총 2,310만원의 화재 피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은 "성금이 큰 액수는 아니지만 하루속히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필수 회장을 비롯한 지승규 병원이사가 참석하였다. ▶ 성금내역전납남도의사회 400만원, 고흥군의사회 200만원, 목포시의사회 200만원, 여수시의사회 200만원순천시의사회 200만원, 나주시의사회 100만원, 광양시의사회 100만원, 담양군의사회 50만원구례군의사회 50만원, 보성군의사회 50만원, 화순군의사회 50만원, 강진군의사회 50만원해남군의사회 50만원, 영암군의사회 50만원, 무안군의사회 50만원, 함평군의사회 50만원완도군의사회 50만원 ▶ 개별성금조생구 전라남도의사회 의장 (목포한사랑병원) 30만원최운창 목포시의사회장 (목포굿모닝비뇨기과) 100만원서종옥 순천시의사회장 (순천위앤장서내과) 100만원 박재준 광양시의사회장 (광양박이비인후과) 100만원 박지홍 광양시의사회
의료는 생명과 건강의 영역이다. 정부는 의료를 정치와 경제의 논리로 왜곡시키지 않아야 한다. 코로나 사태는 지금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인류의 나약함을 자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의료가 의료 외적인 것에 의하여 왜곡되고 좌지우지될 때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지구촌 전체가 목도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재난에 기존의 의료체계가 잘 유지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 비극의 끝을 그 누구도 기약할 수 없다. 초기 방역 차단 실패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국민의 높은 의식과 의료진의 헌신적 노력으로 코로나 난국을 버티고 있다. 그러나 의료진은 뼈를 갈아 넣는 헌신에도 불구하고 돌아오는 것은 사기를 짓밟는 일들뿐이다.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담론을 내세워 이미 여러 차례 폐기론이 제시된 원격의료와 공공의대 설립을 급격하게 밀어붙이려고 한다. 이는 단순히 의료진의 뒤통수를 치는 것뿐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문제로서 원격의료와 공공의대 설립의 부당성을 여러 차례 지적된 바 있어 피로감마저 든다. 의료 접근성이 우수한 우리나라에서의 원격의료의 문제점은 이미 심도있는 논의가 되어 있다. 현 정부가 야당 시절 주장하였던 내
산업체 현장형 AI인재를 키워낸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가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협력에 뜻을 모았다. 고려대는 7월 24일(금) 오전 10시 SK텔레콤과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화상으로 가졌다. 행사에는 김용찬 고려대 공과대학장, SK텔레콤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인공지능 관련 커리큘럼 공동 설계 및 개발 ▲인공지능 영역 전문가/우수 인재 네트워킹 ▲테크놀로지 관련 행사 공동 진행 ▲비대면 시대 교육에 최적화된 온라인 교육 콘텐츠(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상호 공유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김용찬 고려대 공과대학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의 중요성은 이미 여러 분야에서 입증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체 현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실제문제들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최신 기술을 습득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준비된 인재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상규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지난 수년간 SK텔레콤은 AI 조직 대폭 강화 및 적극적인 외부 협력을 통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김운영)은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8회 연속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8년 7월부터 6개월 간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여부, 뇌영상검사 실시율 등 총 26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고려대 안산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으로 종합점수 전체평균인 92.45점, 종합점수 종별평균 99.95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60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 등에서 만점을 받는 등 급성기 뇌졸중 치료의 뛰어난 수준을 인정받았다. 고려대 안산병원 신경과 정진만 교수는 “고려대 안산병원은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응급진료시스템 개선과 24시간 전문인력 배치 등 환자의 건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 이야기하며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1회부터 현재까지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이는 뇌줄중 환자들이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말했다.
회원님께 사과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불행히도 우리 단체 홈페이지 관리 회사의 해킹으로 홈페이지 내의 회원정보가 유출되었음을 죄송한 마음으로 회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회원님의 개인 정보는 2020년 6월 24일 00시 10분경 홈페이지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이용한 해커의 해킹으로 DB 회원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현재 한국 인터넷진흥원 및 서울 성동 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이 있으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출된 개인 정보 항목은 단체 홈페이지에 등록된 정보이며 로그인 혹은 아래 유출 항목 조회시스템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관리 업체인 슈빅에서는 유출 사실을 2020년 7월 20일 인지한 후 현재 해당 서버를 폐쇄하고 신규 개발된 뉴 솔루션으로 홈페이지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한국 인터넷 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재발방지 기술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뒷자리 및 비밀번호는 암호화되어 있으나 비노출을 확신할 수는 없으니 혹시 모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귀하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변경하여 주시고 알 수 없는 문자나 이메일의 인터넷 주소는 가급적 클릭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내,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 추진을 위해 NH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투자재원 확보를 통한 사업확장과 추가성장 가속화를 위해 IPO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그리고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의 자체 개발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백신과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등 신규 백신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한 CMO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과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적정한 기업가치를 평가 받을 수 있는 조건 아래서, IPO를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한 백신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