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산업 육성·발전에 기여할 것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임상시험 협력과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재두 이대목동병원 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및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여재천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헬스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할 것을 합의했다. ▲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제공 ▲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육성 ▲ 산업계 임상시험 협력 및 공동 연구 개발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로 합의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민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이화의료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6년 설립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기업-학교-연구기관-벤처기업 등의 신약 연구 개발 및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바이오 헬스 산업계의 대표 단체로서 400여
“인류의 사회적 면역력 회복이 유일한 해법”세계의 석학들, KOREA에서 코로나19 이후를 논하다 여전히 안개속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넥스트 노멀’을 예측하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집단지성의 향연이 서울에서 펼쳐졌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7월 23일 미국 존스홉킨스대, 영국 맨체스터대, 독일 베를린자유대와 공동주최한 ‘넥스트 노멀 컨퍼런스(Next Normal Conference) 2020’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Reimagining The Next normal(새로운 표준에 대한 재구상)을 주제로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래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짐 데이토(Jim Dator) 하와이대 마노아캠퍼스 명예교수를 비롯해 마틴 맥키(Martin McKee) 런던대 보건대학원 교수,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등 국내외를 망라한 유수의 석학들이 참여해 행사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아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전을 통해 “코로나19는 역설적으로 인류로 하여금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발휘하도록 이끄는 기회의 요인 되고 있다. 컨퍼런스를 통
현대사회에서는 노화와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청각 이상을 호소하는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근거 없는 부정적 소문이나 외형 및 가격 문제, 착용 시 불편함 등을 이유로 보청기 착용률은 아직 미미하다. 하지만, 난청은 방치하면 청각 상실까지 불러올 수 있으니,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조언을 통해 청력을 보존하고 의사소통을 돕는 보청기 착용의 중요성을 알아본다. 난청의 종류 난청은 청각이 저하되거나 또는 상실된 일련의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난청은 선천성 난청과 후천성 난청으로 구분한다. 선천성 난청은 유전이나 출생과정에서 발생한 문제 등으로 인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난청이다. 아기가 생후 3개월이 지나도 옹알이를 하지 않거나, 커다란 소리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 선천성 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후천성 난청은 이관염과 비인두염, 내이염, 중이염 등 다양한 이비인후과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난청을 말한다. 후천성 난청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많이 발생하는데, 노화로 인한 노인성 난청은 보통 50대 이후에서 많이 나타난다. 돌발성 난청은 30데시벨 이상의 청력손실이 3일 이내에 발생한 난청 증상으로, 바이러스 감염 또는 주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2020 사랑나눔실천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월 24일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함께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헌혈 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방문자 기록, 문진 등 감염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과 행정부원장 고동현 신부 등 주요 보직자들이 직접 캠페인에 동참하며 교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틀간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11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헌혈 참여율이 급감하고 이에 따른 혈액 보유량 감소 등으로 의료기관마다 중증환자들의 수혈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헌혈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파다시티닙(15mg과 30mg) 단독 요법으로 중등도에서 중증의 아토피피부염 성인 및 청소년 환자에서 16주차에 위약군 대비해 유의하게 피부가 깨끗하게 개선되고 가려움증이 감소됨 1-안전성 결과는 반복 연구인 Measure Up 1의 결과와 일관성을 보임 2-애브비가 발견하고 개발한 선택적∙가역적 JAK 억제제인 린버크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아토피피부염과 여러 면역 매개 질환에 대해 1일 1회 경구 투여 요법으로 연구 진행 중임 1, 3-10 애브비는 7월 21일 중등도에서 중증의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우파다시티닙(1일1회, 15mg과 30mg) 단독 요법의 두 번째 제3상 임상시험인 Measure Up 2에서 1차 및 모든 2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1 공통 1차 평가변수는 16주차에 베이스라인 대비 습진 중증도 평가 지수(EASI: 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에서 최소 75%의 개선(EASI 75)과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검증된 연구자 전반적 평가(vIGA-AD: validated Investigator's Global Assessment for Atopic Dermatitis) 점수 0/1(깨끗해짐/거의
멀츠코리아, 울쎄라® 만의 가치와 메시지 전달배우 이민정을 모델로 한 TV 광고 및 여러 채널 통해 소비자 대상 다양한 활동 진행 예정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의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 울쎄라®(Ulthera®)가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인스타그램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공개된 ‘처음부터 울쎄라’ TV광고가 유튜브 조회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멀츠코리아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MERZKOREA)을 팔로우하고, ‘울쎄라’ 삼행시를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여기에 해쉬태그(#멀츠, #멀츠코리아, #울쎄라, #리프팅)를 달고 이벤트 소식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톡톡 튀는 삼행시를 지은 참여자는 선정을 통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숙박권, 랑콤 화장품 세트,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멀츠코리아는 ‘처음부터 울쎄라’ 캠페인의 뮤즈로 배우 이민정을 선정, TV 광고를 시작했다. 영화 촬영장을 컨셉으로 한 ‘처음부터 울쎄라’ TV광고는 ‘한 번에 갈께요’ 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26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최근 선원 확진 관련 관리 강화 방안, ▲외국인 입국자 입원치료비 개선방안, ▲백신·치료제 국내외 개발동향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해외유입 외국인이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 격리를 위한 임시생활시설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방역 당국이 서울・경기 등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업하여 임시생활시설 추가 확보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하였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시설 확보에 협력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지방자치단체도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데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최근 영화관이나 소극장을 찾는 분들이 늘면서 관객들이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에 밀집해 있어 위험도가 높다고 지적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보완조치를 취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한편 정세균 본부장은 7월 26일부터 재개하는 프로야구 관중 입장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출발점이라고 하면서, 이번 조치가 방역과 일상이
어제는 지난 4월 1일 이후 처음으로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만, 이중 해외유입 사례가 80여명이고, 대다수는 이라크에서 귀국한 우리 근로자와 러시아 선박에 대한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사례들입니다. 확진을 받은 이라크 귀국근로자들이 모두 완치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 국민이 세계 어디에 계시든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지난 6월 러시아 선박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 한달여 만에 또 다른 러시아 선박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해당 선박에서 수리작업을 했던 국내 근로자들 중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서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한달 전부터 항만 방역강화 대책을 마련해서 시행중임에도 또 다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방역당국과 해수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항만방역 시스템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여 조금이라도 전파가능성이 있다면,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6월 이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달에는 확진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외국인 환자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