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중에도 가민스마트워치와 사이클링컴퓨터에서 덱스콤커넥트 IQ 앱 통해간편히 덱스콤CGM 데이터 확인 ● 실시간덱스콤 CGM 데이터 제공으로건강 효율성향상 및사용자 친화적인터페이스 구성 ● 양사기술 협력으로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건강 관리기술 확장촉진 스마트 기기 시장의 강자 가민(www.garmin.co.kr)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술 리더인 덱스콤(Dexcom)과의 협력을 통해 덱스콤 커넥트 IQ 앱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가민의 커넥트 IQ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덱스콤 커넥트IQ 앱1은 실시간으로 혈당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덱스콤G7의 연속혈당모니터링장치(CGM)와도 호환된다.이번 협력으로 출시되는 신규 앱 솔루션은 덱스콤의 혁신적인 혈당 모니터링 기술력을 통해 가민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를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덱스콤 커넥트 IQ를 사용하는 가민 유저는 스마트워치 및 사이클링 컴퓨터3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 한층 더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가민 유저들은 활동 중에 스마트폰 4, 5을 꺼내지 않고도 덱스콤G7데이터를 가민 제품에서 바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팀은 두경부암(Head and Neck Cancer, HNC)에서 ‘TBK1 (TANK-binding kinase 1)’이라는 단백질이 암세포의 생존과 항암제 저항성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중요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두경부암은 두경부, 즉 뇌 아래부터 혀, 인두, 후두 등 가슴 윗부분 부위에 생긴 암을 일컫는다. 국내에서는 매년 수천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높은 재발률과 약물 저항성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운 악성 종양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TBK1’ 단백질이 암세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가포식(autophagy)'과 '스트레스 과립(stress granule, SG)'의 형성을 유도하여 암세포의 생존력을 높이고 시스플라틴 같은 항암제 저항성을 키운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 자가포식은 세포가 손상된 부분을 스스로 제거하는 과정이며, 스트레스 과립은 중요한 유전 정보를 보호하는 방어막 역할을 의미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TBK1’이 단순히 이 두 과정을 독립적으로 활성화하는 것이 아니라 자가포식의 후반부 과정인 '오토파고좀-리소좀 융합 (autophagosome-lysosome fusion)'
동국제약(대표이사송준호)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크림’ 발매 10주년을기념해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프리미엄 스페셜 세트’를출시했다. 마데카 크림은 지난 2015년 4월 센텔리안24 브랜드 출범과 함께 오랫동안 동국제약 피부과학의핵심성분인 ‘TECA’(센텔라 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에 대한연구와 테스트를 바탕으로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6,800만개(2015년 4월~2024년 12월 기준)를 돌파한 메가 히트 제품이다. 제품은 TECA의 확실한 효능과 효과에 대한 제품력으로 홈쇼핑에서 180회 이상의 매진기록을 달성했고, 동국제약 공식몰 DK SHOP에서는 “흡수력도 빠르고발림성도 좋은 인생크림”, “끈적임 없이 발리고 자연스러운 광채가 난다”, “5초만에 효과가 나오는 제품력 인정”, “제 피부 보고 엄마한테바로 뺏겨버렸어요” 등 4만 건이 넘는 생생한 고객 리뷰로소비자들에게좋은 반응을 얻으며 더마 코스메틱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센텔리안24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마데카 크림 타임리버스’와 ‘마데카 토닝 에센스 트리트먼트’, ‘마데카 마이크로 스타톡 세럼’ 등 브랜드 카테고리별 매출 1위(홈쇼핑 기
ESG 솔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화학 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전문적인 품질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프 사이언스(Life Science)’ 사업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소독·세척·공간 멸균과 관련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기업이 국내 식약처 및 해외 규제기관의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이콜랩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는 글로벌 이콜랩의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글로벌 이콜랩은 오염 관리(ContaminationControl) 솔루션을 통해 사노피(Sanofi), 로슈(Roche) 등 20개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신뢰를 받아왔다. 한국이콜랩은 이러한 노하우에 기반해 최근 해외로 사업을 확장 중인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도 고객의 니즈와 규제기관의요구사항에 부합한 품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이콜랩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는제약 및 바이오 의약품 기업의 안전한 제조 환경을 조성한다. 주요 생산 공정인 클린룸에서 발생할 수있는 미생물, 바이러스 등 오염원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한다. 또한소독제 및 세척제, 과산화수소 훈증 장비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5년 4월 3일, 서울 – 베링거인겔하임은 2024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치료 옵션을 제공한 환자 수가 전년 대비 8.0% 증가한 6,600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 역시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신제품 출시에 나설 계획이다. 연구개발(R&D) 투자는 전년 58억 유로에서 62억 유로로 증가해, 순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이 23.2%를 기록했다. 인체의약품 사업부와 동물약품 사업부의 매출 성장률은 각각 7.0%와 1.9%를 기록했으며, 회사 순매출은 전년대비 6.1% 성장한 268억 유로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수치(% YoY)는 환율 효과 조정 후 기준 후베르투스 폰 바움바흐(Hubertusvon Baumbach)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회장은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이 시장 진입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고강도 투자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베링거인겔하임은 신약을 하루라도 빨리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조속한 출시를 위한 다각도의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체의약품 사업부, 기존 제품과 신약 출시 위한 투자 지속 인체의약품 사업부는
분당차여성병원의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한 여성이 임신 21주에 자궁경관무력증으로자궁문이 열리고 양막이 빠져나와 산부인과로 내원했다. 조기진통이나 융모양막염 소견이 없는 것을 확인후, 응급 자궁경부봉합술 준비하는 도중 첫째 태아의 양막이 터지고 양수가 거의 다 빠져나왔다. 둘째 태아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 일단 예정된 자궁경부봉합술수술을 진행했고, 임신부는 8주간 입원 치료를 통해 항생제치료와 태아 폐성숙 치료를 받으면서 경과를 지켜보았다. 약 임신 30주경에제왕절개수술로 쌍둥이를 분만하였으며, 쌍둥이 모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산모의 품으로돌아가게 되었다. 임신 23주 전 양수과소증이 지속되는 경우 태아의 폐가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출생 후 호흡 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양막이 터진 후출산까지의 기간이 길어지면 융모양막염, 태아 및 모체의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조기진통으로 자궁 경부가 열려 태아의 출산 이전에 탯줄이 먼저 자궁입구에 끼이는 제대탈출이 발생하면 태아 손상이나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임신 23주 전에 조기양막 파열이 되면, 태아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태아를 포기해야 하는
한독파트너사미국컴퍼스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가 4월 1일(미국 시간) 전이성 또는 재발성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토베시미그(Tovecimig)글로벌임상2/3상인COMPANION-002의톱라인결과를발표했다. 한독과컴퍼스테라퓨틱스는담도암치료제로잠재력이높은혁신적인이중항체신약토베시미그(HDB001A, CTX-009, ABL001) 개발에 협력해오고 있다. 컴퍼스 테라퓨틱스는 한독이 진행한 한국 임상 2상을 토대로 글로벌 임상 2/3상인COMPANION-002를진행해왔다. 담도암은 5년 내 생존율이 29.4%로 전체 암 중에서 두 번째로 낮다. 현재 1차 요법 실패 시 효과적인 2차 요법이 없어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다. 담도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워 진단 시점에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5% 내외에 불과하며 수술 후에도 60% 정도의 높은 재발률을 보인다. 하지만, 담도암 2차 치료는 오래된 항암화학요법이 진행되어왔고 이 마저도 낮은 반응률과 기대여명으로 환자들의 예후가 좋지 않았다. COMPANION-002는 담도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서 토베시미그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이다. 전이성 또는 재발성 담도암 환자를
신장 및 생명유지 장기 치료 기업 밴티브 한국 지사(대표 임광혁)가 지난3월21일 신장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투석 유형 선택을 위한‘공유의사결정(SDM) 전문 교육 워크샵(SDMTrain the Trainer Workshop)’을 성료했다. 이번 워크샵은 신장내과 분야에서 공유의사결정(SharedDecision Making, 이하 SDM)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환자 중심 진료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SDM은 의료진이 환자에게 충분한 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의 가치관과 선호도를 반영해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최선의 치료법을 결정하는 과정을 의미한다.[1],[2] 신장 기능이 약85~90% 이상 저하된 말기콩팥병 환자의 경우,투석이나 이식 등 신대체요법을 준비해야 한다.1,2,[3] 투석 유형은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으로 나뉘는데,각각 치료환경과 생활 방식에 따라 장단점이 다르므로 환자의 건강상태와 선호도를 고려해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1,2,3 혈액투석은 병원의 인공신장실에서 투석을 진행하며,1회당4시간,주3회 치료하는 방식이며,복막투석은 병원에는 월1회 방문하고 환자가 집에서 매일 스스로 투석을 시행하는 방식이다.3 신장내과에서는 투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