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3,745명(해외유입 2,04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7명으로 총 12,556명(91.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9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5명(치명률 2.15%)이다.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7월 19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7월 18일(토) 0시 기준 1,460,204 13,711 12,519 898 294 22,923 1,423,570 7월 19일(일) 0시 기준 1,465,299 13,745 12,556 894 295 21,953 1,429,601 변동 (+)5,095 (+)34 (+)37 (-)4 (+1) (-)970 (+)6,031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7월 19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 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 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북 경남 제 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3,711명(해외유입 2,03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명으로 총 12,519명(91.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9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4명(치명률 2.14%)이다.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7월 18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7월 17일(금) 0시 기준 1,451,017 13,672 12,460 919 293 23,110 1,414,235 7월 18일(토) 0시 기준 1,460,204 13,711 12,519 898 294 22,923 1,423,570 변동 (+)9,187 (+)39 (+)59 (-)21 (+)1 (-)187 (+)9,335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7월 18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 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 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북 경남 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식품안전정보원 주관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강서갑)이 오는 21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어린이 학교급식 안전실태 점검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식품안전정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문제가 된 어린이·학교급식 관련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이영은 대한영양사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이광근 동국대학교 교수가 ’더 안전한 어린이·학교급식 환경을 위한 현황분석 및 쟁점‘, 이주형 식품안전정보원 본부장이 ’안전한 어린이·학교급식 등을 위한 관리체계 개선방안‘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 이어지는 지정 토론은 김우중 보건복지부 과장, 조명연 교육부 과장, 송성옥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 윤요한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강선우 의원은 “최근 안산 어린이집에서 집단 식중독 사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규정 미이행 등의 이유로 정부 당국은 제대로 된 원인조차
2020년 6월 본격화한 북한의 새로운 길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빌미로 삼아 6월 4일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로부터 시작된 북한의 대남공세는 통신연락선의 전면차단에 이어 16일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로 정점에 달했다. 그 뒤 북한군 총참모부가 4개 군사행동계획을 발표했으나 김정은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6월 23일 당중앙군사위원회 예비회의의 결정으로 중단되었다. 북한은 7월 7일 스티븐 비건 미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한을 전후해 대미공세로 전환했다. 7월 4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담화를 내고 “미국과는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으며, 7일 권정근 미국담당 국장도 "다시 한번 명백히 하는데 우리는 미국 사람들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고 못 박았다. 7월 10일에는 김여정 제1부부장이 담화를 내고 연내 북·미 정상회담 재개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최근 북한의 대남 및 대미공세는 우발적으로 볼 수 없으며,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예고한 ‘새로운 길’ 전략의 일환일 개연성이 있다. 대남 및 대미 공세의 의도는 파국이 아니라 협상 재개를 통한 목표 달성이다. 북한은 남북관계의 대적관계 전환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에서는 지난 6월 29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하여, 7월 5일 정리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설문조사는 각 시군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선별진료소를 대상으로 하여, ▲근무 형태 및 근무 환경, ▲업무활동장려금, 출장금을 포함한 수당 지급, ▲선별진료소 운영 형식, ▲개인보호장비(PPE) 지급 품목, ▲여름철 대비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사업 진행 현황, ▲선별진료소 감염관리 및 운영과 관련된 만족도 조사 등을 포함하여 현 시점에서 선별진료소의 전 방위적인 분야를 점검하였다. 대공협은 이 중 선별진료소 감염관리 및 운영과 관련된 만족도 조사에서 특기할 만한 부분이 있다고 발표하였다. 실제 현장에서 선별진료소 근무를 진행하다 보면, 감염관리와 관련하여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를 조정하기 위해 의사와 행정 간의 소통 및 요구와 관련된 협업의 중요하다는 것이 실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확인된 것이다. 선별진료소 감염관리 및 운영과 관련된 만족도 조사 항목으로는 △ 나는 해당 선별진료스의 환경(식사, 일당, 의료장비 등)이 만족스러웠다. △ 해당 선별진료소 관계자는 근무 기간동안 나의 요구
현재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라는 취지 하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방 첩약의 급여화는 첩약 자체의 과학적 근거 부족, 그리고 급여화 과정에서의 원칙의 무시라는 두 가지 큰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3개 단체가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며 시범사업 추진 중단을 주장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은 현재 이번달 말로 예정된 건정심 본회의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의협과 병협, 약사회뿐만 아니라 의학계를 대표하는 대한의학회, 그리고 의학계 석학 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등 다섯 개의 전문가 단체는 과학적 검증이 없고 급여화에 대한 원칙도 무시된 첩약 급여화 반대에 뜻을 모아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의학의 한 분야인 약리학은 어떤 물질이 생물의 기능에 미치는 영향과 작용을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약리학 교과서의 서문에 흔하게 인용되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약은 독이다"라는 말입니다.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물질이라 하더라도 부작용이나 독성이 반드시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그 유익함이 위험을 상회하는 경우에 한하여 주의하고 또 주의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
청와대, 정부, 국회 등에 첩약 급여화 부당성 설득 위한 면담 요구 한방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의 건정심 본회의 의결을 이달 말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의약계 7개 단체가 7월 17일 범의약계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적극적인 저지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의학회, 대한약학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의대의전원협회 등 7개 전문가단체는 이날 “과학적 검증이 없고 급여화에 대한 원칙도 무시된 첩약 급여화 반대에 뜻을 모은다”며 범의약계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출범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범대위는 “과학적 검증이 없는, 급여화 원칙이 무시된 첩약 급여화는 국민의 건강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며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시범사업 추진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범대위는 첩약 급여화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공론화해나가는 것은 물론, 정책 추진과 관련된 정부와 국회 관계자, 건정심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입자단체 및 공익위원 등을 만나 입장을 전달하고 설득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에게 면담을 요구하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범대위는
1주일에 한번 이상이라면 수면다원검사 통해 병적 잠꼬대 확인해야 수면 중에 거친 욕을 하면서 싸우거나 심한 경우 주먹을 휘두르고 심하게 움직이다가 침대에서 떨어지기까지 한다면 병적인 잠꼬대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50세 이상이면서 일주일에 한번 이상 새벽 2~3시 이후 이와 같은 잠꼬대 증상이 있다면 치매나 파킨슨병의 전조 증상인 렘수면행동장애 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미시간 대학 Berkowski 박사에 따르면 렘수면행동장애 환자 174명을 추적 관찰 한 결과, 5년 후 33%, 10년 후 76%, 14년 후 91%의 환자가 신경퇴행성질환(파킨슨병)으로 진행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원래 렘수면 동안에는 뇌간 안에 운동마비 조절 부위가 작동돼 움직임이 없이 숙면을 취하는 것이 정상”이라며 “뇌간에 질환이 있거나 뇌간에 운동조절이 문제가 되는 파킨슨병인 경우 렘수면 동안 정상적인 운동마비 기능이 저하돼 수면 중 심한 잠꼬대나 움직임이 야기되고 렘수면행동장애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잠꼬대뿐만 아니라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심한 경우에도 렘수면행동장애를 주의해야 한다. 한 원장은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