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합니다!”교직원이 직접 추천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 5만원 상당 쿨패드 전달 부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쿨패드를 전달하는 여름나기 프로젝트 ‘더 건강한 하루’를 초복을 앞두고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초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쿨패드를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The 건강한 하루’를 진행했다.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에서 기획한 ‘The 건강한 하루’ 프로젝트는 폭염과 높은 습도로 힘겹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부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직접 여름나기 용품과 보양식을 전달해온 자선행사로,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6회째 진행하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예년보다 더 힘겨울 것으로 예상되어 개당 5만원 상당의 쿨패드를 마련, 부천 관내 청소년 그룹홈 및 쉼터 6곳을 포함하여 이주민,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저소득아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 237가구에 1,70
CE 인증 획득으로 유럽 판매 판로 열린 뷰노메드 솔루션 뷰노는 7월 15일부터 개최되는 유럽 영상의학회(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ECR 2020)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최근 CE 인증 획득 후 유럽 시장 판로가 열린 뷰노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들을 전 세계 의료 관계자들에게 공개하는 장으로서, 뷰노는 ECR 2020 참여를 통해 잠재 파트너사 발굴 등 해외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ECR 은 의료영상학과 의료진과 더불어 관련 장비 및 솔루션 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 및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상(Virtualg) 형태로 진행되는 2020년 ECR 전시에는2,100여개의 유수의 해외 의료기기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중앙유럽 표준시 CEST 기준 15일 오전 8시부터 21일 오후 11시 55분까지, 한국 시각으로 15일 오후 3시부터 22일 오전 6시 55분까지 운영된다. 해당 전시는 공식사이트(https://ecr2020.expo-ip.com/)에서 무료 가입 후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뷰노는 이번 ECR 2020에서 흉부 CT 영상에서 폐결절을 탐지해 위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사학과가 독립운동부터 민주항쟁까지 사회 변화를 위해 앞장선 세브란스 학생들의 고군분투를 담아낸 세브란스 학생운동사 를 최근 발간했다. 한국 근현대사에서 학생운동은 사회 변화의 동력으로 작용하며 한국사의 큰 줄기와 맥을 함께 해왔다. 한국이 식민지 치하에 있을 때는 독립운동으로, 해방 후에는 정치적·사회적 움직임에 선발대 역할을 자처하는 활동으로 한국 사회의 변동을 이끌었다. 6월 발간된 세브란스 학생운동사 는 지난해 발간된 세브란스 독립운동사 에 이어 세브란스 학생들의 정치·사회 참여를 그려낸 책이다. 세브란스 독립운동사 가 식민지 치하에서 조선의 독립과 해방을 추동한 세브란스인의 움직임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 책은 해방 후 대한민국의 수립과 대한민국이 민주화의 길을 걸어가는 과정에서 활약한 세브란스 학생들의 정치·사회 참여를 중점적으로 조명했다. 책은 한국 근현대사를 무대로 세브란스 학생들이 전개한 ‘세브란스 학생운동’을 연대기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1919년 3·1운동을 시작점으로, 1987년 6월 민주항쟁까지 약 70여 년의 학생운동을 시기별로 나누어 세브란스 학생들이 참여한 운동을 중점적으로 서술했다. 책은 아울러 독립운동, 무의
삼성서울병원당뇨병센터는 『술술~ 풀리는 쉬운 당 조절법』시리즈 中 3編 ‘연속혈당측정기 고수되기’를 발간했다. 최신의료기인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해 환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갖고, 제대로 이용하여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풍부한 치료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담았다. 이 책은 24시간의 혈당 수치와 추세선,추세 화살표를 통해 혈당 변화를 파악하여 저혈당과 고혈당을 예방하고 생활습관이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인식하게 해 목표 혈당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인슐린 주사 또는 인슐린 펌프를 하는 경우 인슐린 용량 조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한다. 김재현 당뇨병센터 간사(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이 책자를 통해 당뇨인들이 연속혈당측정기를 보다 쉽고 올바르게 배워 성공적인 혈당조절을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는 『술술~ 풀리는 쉬운 당 조절법』 1編-인슐린 펌프로 고수되기, 2編-탄수화물 섭취량 알고먹자, 3編-연속혈당측정기 고수되기에 이어 향후 계속 시리즈 책자를 출간예정이다. 제목 : 술술~풀리는 쉬운 당조절법 연속혈당측정기고수되기 저자 :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출간일 : 2020
시베리아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직 무더위가 찾아오진 않았지만 기상청에서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 사이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예정이며 8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1.5도 높을 것이라 전망했다. 낮시간은 아침저녁만큼 선선한 날씨가 아닌만큼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하며 냉방을 유지하고 있는데 차가운 공기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냉방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냉방병은 공기가 순환되지 않는 실내에서 냉방이 지속됐을 때 나타나는 이상 증상을 말한다. 주로 냉방병은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실내외의 기온 차가 5~8도 이상이 넘어가게 되면 몸이 온도에 적응하지 못하게 되어 체온 조절에 실패한다. 체온 조절 과정이 막히면 자체적으로 노폐물과 열기를 배출할 수 없게 돼 혈액순환을 어렵게 하고 자율 신경계에 변화가 생기는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또한, 차가운 바람이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면 습도가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호흡기 점막이 말라 호흡기 기능이 떨어지고 세균 감염이 취약하게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냉방병의 일반적인 증상은 두통 및 기침, 오한, 발열, 인후통 등이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지
1주일 이상 잠 못 드는 상태 지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해야 우리 인생의 약 3분의 1은 잠으로 채워진다. 과거 고도성장 시기에는 적게 자고 노력하는 것이 미덕으로 인식될 만큼 수면은 게으름의 상징이었지만, 지금은 어느덧 숙면은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수면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효능은 매우 풍요롭다. 잠자는 동안 우리의 근육과 혈관은 긴장에서 벗어나 이완되며, 낮 동안 진행된 신진대사로 손상된 세포들이 회복된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기억이 형성되고, 뇌에 축적된 부산물도 제거된다. 이러한 수면이 만성적으로 부족할 경우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당뇨, 비만뿐 아니라 정신적 피로누적으로 우울증까지 야기 할 수 있다. 일상생활 장애 1개월 이상 지속되면 수면장애현대인의 약 20% 호소 현대인의 약 20%가 겪고 있다는 수면장애는 비교적 흔한 증상이지만 매우 포괄적인 질병개념이다. 가장 대표적인 수면장애인 불면증은 잠들기가 어렵고 잠이 들어도 자주 깨거나, 또는 너무 일찍 일어나게 되는 현상으로 인해 피로감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다. 그 외에도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했음에도 낮 시간에 과도한 졸음을 호소하는 기면증, 잠들 무렵 다리에 표현하기
수면다원검사 없이 수면제 복용, 오히려 증상 악화 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여름철에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무더위에 따른 열대야와 함께 햇빛량이 줄어든 장마철로 인한 멜리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한 복용하고 있는 약물도 불면증을 유발한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안트워프 대학병원팀은 약물로 인한 불면증 연구에서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제, 항천식약물, 항경련제, 다이어트제, 신경이완제, 스테로이드 등 다양한 약물들이 불면을 야기시킨다는 것을 발표했다. 약물로 인한 불면증 극복을 위해서는 용량과 기간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며, 약물로 인한 불면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 빠른 치료를 하지 않고 3주 이상 방치하게 되면 만성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심하면 우울증까지도 발전될 수 있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불면증 증상이 1주일 이상 계속된다면 본인이 섭취하는 만성질환 약물의 부작용은 아닌지 주치의와 상의해야 하며, 약물을 조절해도 3주 이상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불면증의 원인을 찾아 근본치료 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잠을 못 이루는 불면증은 의식하면 할수록 더욱 심해지는 질병이다
- 보건의료 R&D 사업구조의 체계적 정비 필요성에 한 목소리- 이낙연 의원, “보건의료 R&D 개선을 위한 3가지 방안 제안”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갑, 보건복지위원회)은 7월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글로벌 보건의료 R&D 지원체계 현황과 이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강선우 의원은 “백신 개발을 비롯한 보건의료 R&D 투자와 이에 따른 기술 진보는 우리 인류 전체의 삶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충분한 지원과 함께 보건의료 R&D 사업구조의 체계적 정비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의원은 현장 축사를 통해 “보건의료 R&D는 우리나라의 향후 20년을 책임질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보건의료 R&D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역간 R&D 격차, 보건의료 벤처기업 활성화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첫 발제를 맡은 이명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단장은 “우리나라는 보건의료 R&D를 여러 부처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대형 R&D 사업의 일몰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