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정부는 초국가적 대응으로, 국민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병원인은 헌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적극 대응한 결과,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고 피해를 최소화하여 세계 각국으로부터 찬사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수도권·대전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확산의 우려와 함께 하반기 2차 코로나 대유행 가능성까지 우려되고 있어 이에 대한 사전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 50만명의 병원인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모든 핵심역량을 결집시켜 국민의 건강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하나, 병원인은 진료현장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재와 같이 최선을 다하여 헌신한다. 하나, 병원인은 의료현장에서의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하고, 안정적인 진료체계를 유지하여 환자들에게 차질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 병원인은 수도권 등 확진자 급증에 대비하여 집단 감염 지역 및 생활치료센터로의 신속한 인력 배치와 중환자 병상 추가 확보 등 정부와 신속하고 긴밀하게 협조·대응해나간
병원계 코로나19 극복결의정부 귀기울여 달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가고 있는 병원계가 결의대회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종식시키는 그날까지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지난 7월 14일 서울드래곤시티 5층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병원인 및 병원계 결의대회’를 열고 전국 50만 병원인들의 공동 노력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협회 산하조직인 12개 시·도병원회와 11개 직능병원회, 병원계 10개 직능단체 등 총 33개 단체장과 주요 임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 인원 참여로 행사를 치룬 것이다. 병원협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2차 대유행의 조짐도 보이는 가운데 피로도가 누적된 병원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종식시키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결의대회에 앞서 기조강연으로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삼성서울병원 교수)이 나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지는 결의대회에서는 참
코로나19 의료제품 제조·개발 관련 5개 제약협회의 30여 개 사에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 대책’ 및 올해 추가경정예산 집행계획 등 기업 지원 방안 공유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사무국(공동단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7월 14일(화) 오후 4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4개 협회* 및 코로나19 의료제품 제조·개발사·개발 예정 30여 개 사(社)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대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바이오협회, 바이오의약품 협회, 의료기기산업 협회, 글로벌의약산업 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초청으로 개최되는 이 설명회에서는 지난 6월 3일 발표한 지원 대책 및 추진 현황과 올해 추가경정예산 집행 계획 등을 공유하였다. 현장에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7개 부처·청*의 정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기업과 적극 소통하였다. *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식품의약안전처, 질병관리본부, 특허청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을 우리 손으로 개발할 때까지 정부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인재의 지원 활성화 유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7월 14일(화) 국무회의에서 「책임운영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책임운영기관은 기관장을 공개모집하여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한 뒤 책임운영이 가능하도록 조직·인사·예산 등에 대한 자율성을 부여하여 조직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해 대국민서비스 수준을 높이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책임운영기관의 소속기관이나 국,과장급 직위에 전문임기제 공무원을 보임할 수 있는 근거를 시행령에 명확히 규정하여 책임운영기관 주요 보직에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 책임운영기관은 기관장·하부기구 등에 임기제공무원(전문임기제 포함) 임용이 가능토록 법에서 규정하고 있으나(법 제7조·제17조), 시행령에는 기관장에 대해서만 전문임기제 임용 규정 명시 또한 우수인력 확보를 통한 책임운영기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직공무원제도를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침도 함께 개정하였다. ※ 일반직 중 전문직으로 정원을 전환할 수 있는 상한선 폐지(30%→제한없음) ※ 의무직렬 전문직공무원 정원 중 수석전문관 정원 관리비율을 상향 조정(40%→50%)
-조속한 출범을 위해 후속법안 처리 및 처장 인선 관련 협조 요청-준비단은 공수처 출범 시까지 필요최소한으로 축소・개편하여 운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준비단(단장 남기명)은 9개 부처 25명(조직·법령·행정분과로 구분)을 파견받아 지난 2월 10일 국무총리 소속으로 발족한 이후, 법 시행일인 7월 15일에 맞춰 공수처가 출범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체계 설계, 조직 구성, 법령 정비, 청사 마련 등 인적·물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출범 준비를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하여 준비단은 자문위원회, 공청회 등을 통해 각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공수처 청사는 정부과천청사 5동에 마련하여 사무공간 조성공사를 마무리하였으며, 피조사자의 신분노출 방지 등 수사업무의 보안성 확보를 위해 독립적인 보안구역을 설정하고 자체관리하는 별도의 출입통로를 마련하였다. 남기명 공수처설립준비단장은 “출범 준비가 완료되었으므로 준비단은 필요최소한으로 축소・개편하고, 준비한 사항을 공수처에 잘 이관하는 등 원활한 출범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공수처가 조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후속법안 처리와 처장 인선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아동생활시설 외부인 출입 제한 등을 고려하여 전국 아동생활시설 보호아동 1만 5,000여 명 모두의 안전과 권리 보호 상태를 조사한다. 이번 점검은 지방자치단체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아동생활시설 약 870개소을 방문해 실시하며, 아동 및 종사자 대상 인권 교육, 종사자의 학대, 약물 복용·관리, 아동 건강 관리 등 12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설 내 학대는 외부인이나 피해 아동 스스로 신고가 어려우므로, 아동보호전문요원이 아동과 직접 마주 보고 건강과 위생 상태 등을 면밀히 살펴 아동 보호 상태를 확인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아동복지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같이 점검할 계획이다. *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예방 강화, 외부 접촉의 최소화 등 아동학대 관련 이상·의심 증후가 현장에서 확인된 아동은 즉각 분리, 심리·의료 지원 등 초동 보호 조치를 실시하고, 가해 혐의자나 학대사실을 알면서도 신고의무를 해태한 종사자는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분할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시 제도개선 사항 등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서 계도 및 컨설팅도 함께 실시한다. * 중대한 아동학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3,512명(해외유입 1,89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8명으로 총 12,282명(90.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4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9명(치명률 2.14%)이다.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7월 14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7월 13일(월) 0시 기준 1,408,312 13,479 12,204 986 289 21,845 1,372,988 7월 14일(화) 0시 기준 1,420,616 13,512 12,282 941 289 24,289 1,382,815 변동 (+)12,304 (+)33 (+)78 (-)45 - (+)2,444 (+)9,827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7월 14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 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 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북 경남 제
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김광석)는 2020년 7월 11일 ‘2020년 제2차 대한성형외과학회 연수교육’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였다. 이는 코로나 19에 따른 비대면 형식의 학술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이 권장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연수교육은 수련교육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성형외과 전문의와 전공의를 대상으로 성형외과 관련 최신 학술 동향 및 이슈를 알리고, 회원들의 상호 소통 및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연 2회의 연수교육, 연 2회의 전공의 대상의 특강이 실시되었으나 2020년부터는 연수교육으로 통합되어 연 4회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미리 등록을 마친 성형외과 전문의와 전공의가 참여하였으며, 6명의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였다. 실시간 강의 발표 내용이 대한성형외과학회 대회의실에서 촬영되며, 이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하였다. 교육 출석 확인을 위해 수강생들은 매 세션마다 입장, 퇴장 버튼을 클릭하여 기록을 남겨야 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출석 여부가 인정되고, 세션 종류 후 설문지 작성까지 완료되어야 평점 이수가 인정되는 방식을 도입하여 등록만 하고 강의를 제대로 수강하지 않을 수 있는 우려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