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서울시내 보육시설 7개소에 간식류 전달롯데제과, 자사 제품 후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시내 보육시설에 구호품을 전달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의 아동 520명에게 간식류 1,632박스를 지원했다. 이번 간식류 지원은 지난 4월 마스크, 손소독제 지원에 이은 두 번째 지원으로, 롯데제과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담아 기부하는 기부물품들을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 재난취약계층, 자가격리자,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관, 그리고 대구·경북지역 재난취약계층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구
강북삼성병원 인공췌장클리닉을 찾는 당뇨병 환자 위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관리 체계 구축 기대센서연동형 인슐린자동주입기 등 메드트로닉코리아의 최신 당뇨병 관리 기기 활용 예정 메드트로닉코리아는 강북삼성병원과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인공췌장클리닉 진료 환경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드트로닉과 강북삼성병원 인공췌장클리닉의 상호 협력으로 진료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당뇨병 치료 및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6월 5일 메드트로닉코리아 사무실에서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장 이원영 교수, 메드트로닉코리아 김동우 당뇨사업부 총괄 및 사업개발 상무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메드트로닉의 당뇨병 관리기기를 활용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당뇨병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인슐린자동주입기(인슐린 펌프) 사용 교육과 생활습관 코칭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메드트로닉 인슐린 펌프 사용을 위한 최적의 치료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당뇨병 관리 환경을 제공해
코로나 블루 극복 동참 및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 위해 온라인 교육 마련삼성서울병원 홍진표 교수 초청해 ‘코로나 팬데믹과 정신건강’에 대한 강의 진행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6월19일 코로나19(COVID-19)으로 인한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동참하고 정신건강 증진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전 임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2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외부와 단절된 생활이 예상보다 길어짐에 따라 정서적 불안감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으며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뇌 질환 치료제 전문 기업 한국룬드벡은 코로나 블루 극복에 앞장서고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를 초청해 임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에서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에 나선 홍진표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과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정신적 피해 상황, 코로나 블루 발생 원인,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치료 및 극복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홍 교수는 ”감염 예
우리의 과거와 닮은 마다가스카르서5년간 병리의사 육성위한 ‘바오밥 프로젝트’ 진행 사진 찍는 의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김한겸 교수가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다니며 카메라에 담은 아름답고도 생경한 아프리카의 모습을 담은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지난 6월 19일(금)부터 ‘갤러리 쿱’(서울 서초구)에서 개최되고 있는 ‘노마드 인 아프리카展’을 통해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자연과 그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다 . ‘노마드 인 아프리카 展’은 김한겸 교수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년 동안 18번의 아프리카를 방문하며 찍은 사진을 전시한다. 김한겸 교수는 우간다를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케냐, 탄자니아, 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마다가스카르까지 의료봉사를 꾸준히 다녔고, 풍경, 사람, 동물, 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30만장 가량 남겼다. 특히 대한세포병리학회에서 의료소외국가의 병리의사 육성을 위해 진행해 온 ‘바오밥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인연을 맺은 마다가스카르의 자연 풍경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김한겸 교수는 2015년 마다가스카르를 방문해 보건부장관을 만나, ‘바오밥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창희·정주양 교수팀특이하게도 내 몸이 나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전신홍반루푸스(이하 루푸스)의 대표적인 합병증은 ‘중증감염’. 루푸스 환자는 면역질환으로 방어 면역이 취약하고, 질병을 조절하기 위해 면역억제치료를 받기때문에 인후염 등과 같은 가벼운 감염부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패혈증과 같은 중증감염까지 자주 발생해 특히 괴롭다. 아주대병원 서창희·정주양 교수팀은 이러한 루푸스 환자를 진료하면서 사망이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중증감염을 다양한 임상 요인들을 통해 미리 사전에 예측하고, 이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처할 필요성을 느끼고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중증감염을 경험한 루푸스 환자 120명과 경험하지 않은 루푸스 환자 240명을 비교 분석했다. 중증감염 환자군은 감염질환으로 인해 입원치료를 받거나 항생제 정맥투여 치료를 받은 환자다. 연구결과 중증감염의 발생과 밀접한 임상 요인은 △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거나 △ 신장염, 장막염, 혈액학적 이상 소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 △ 스테로이드인 프레드니솔론 하루 7.5mg 이상의 용량 투여 등으로 확인됐다. 이에 연구팀은 만일 이러한 임상 요인이 있는 루푸
건선 질환과 관련한 환자, 환자 가족, 의료진의 다양한 스토리 공모, 수기 / 편지 / 음성녹음 /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사연 응모 가능 한국건선협회(회장 김성기)는 건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위한 희망을 독려하기 위해 ‘건선 극복 희망 스토리 공모전(희망의 그날까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선 질환과 관련한 환자들의 다양한 스토리 공유를 통해 건선 환자들의 질환 극복 의지를 높이고 더 나은 치료 환경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현재 건선을 앓고 있는 환자와 환자 가족, 건선 환자 진료 경험이 있는 의료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연 응모 형식은 수기, 편지, 음성녹음본, 동영상 등 자기의 스토리를 표현할 수 있는 형식이면 어떤 것이든 관계가 없으며, 수기와 편지, 수기와 음성녹음본 등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이다. 응모 내용은 ▲건선을 잘 관리ᆞ치료해 극복하고 있는 희망 스토리 ▲ 성공적인 직장ᆞ사회ᆞ학교ᆞ환우회 활동 스토리 ▲ 행복한 가정ᆞ연애ᆞ결혼 생활 스토리 ▲ 건선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스토리 등을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오는 6월 24일 개최되는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 행사를 앞두고 특허청(청장 박원주)이 온라인을 통해 시행한 ‘100만냥이 있다면 투자하고 싶은 우리 선조들의 발명품’ 설문 결과, 가장 많은 투자금을획득한 발명품으로 온돌이 선정되었다. * 측우기의 발명과 반포를 기념하기 위해 195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5월 19일로 지정되어 있으나, 2020년도 기념식 행사는 코로나19로 한 달 가량 늦게 개최됨 과거로 돌아가서 투자하고 싶은 선조들의 발명품 2위는 거북선, 3위는 동의보감이 차지했고, 금속활자(4위)와 홍삼(5위)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이루어졌는데, 2019년도 IP 금융 1조원 시대 개막의 의미를 담아 우리 선조들의 대표 발명품 10가지* 중에서 2가지를 선택해 100만냥을 원하는 비중으로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목판인쇄술, 금속활자, 온돌, 상감청자, 거북선, 신기전, 홍삼, 동의보감, 측우기, 자격루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설문에는 누리꾼 831명이 참여하여 1,600개가 넘는 유효응답을 얻었다. 과거로 돌아가 투자해보고 싶은 우리 선조들의 발명품으로, 온돌은 전체 투자금액의 29
특허청, 상품형태모방 관련 부정경쟁행위 증가에 적극 대응할 계획 나명품(가명)씨는 얼마 전 방송된 드라마 속 주인공이 가지고 다니던 명품가방이 자꾸만 눈에 어른거린다. 득템 방법을 고민하던 중 나짝퉁씨로부터 ㅇㅇ가죽공방에 가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방문해 보니, ① 수강료를 내고 원데이 클래스(one day class)를 수강하거나 ② 반조립 형태의 가방 조립키트를 구매하면 1/10 가격에 명품 가방과 흡사한 모양의 짝퉁 가방을 장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하지만 ㅇㅇ가죽공방 대표는‘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특허청 부정경쟁행위 신고센터에 신고 되어 조사관으로부터 곧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최근 L세대(Luxury-Generation)라 불리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명품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을 이용해 일부 가죽공방에서는 자신들만의 독창적 창작활동보다 명품을 모방하는 일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 공방에서는 명품의 형태를 모방해 완성한 짝퉁 가방을 광고하면서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해보는 강좌를 운영하거나, 반조립 형태의 조립키트를 판매해 수익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