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 전반 긴밀 협력체계 구축 6월 10일(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서울특별시 중구보건소(소장 윤영덕)와 지역특화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구지역에 특화한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 추진을 목표로, 적십자와 서울 중구보건소가 보다 체계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마련해 위기가정 지원을 진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적십자 서울지사와 서울 중구보건소는 사업 재원마련부터 수혜자 지원까지 긴급지원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하기로 협의하고, 중구보건소의 통합건강돌봄사업과 연계해 보다 효과적인 위기가정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협약 체결을 통해 적십자와 서울 중구보건소는 △긴급지원 사업을 위한 기금 조성 △위기가정 발굴, 지원 및 사후관리 △그 밖에 건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기관 간 교류를 통해 중구 특화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 진행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윤영덕 서울특별시 중구보건소 소장은 “중구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적십자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저희 중구보건소가 가진 공적 네트워크와 적십자의 취약계층 지원 노하우가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파멥신(대표이사 유진산)은 6월 8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20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USA)’에 참여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자사 및 자사 파이프라인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기술이전 논의에 집중하고 있다고 6월 11일 밝혔다. 파멥신 관계자는 “유럽 기업에서 재발성 뇌종양 환자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인 자사의 혈관성장인자수용체-2(VEGF-2) 타깃 항체 ‘올린바시맵(TTAC-0001)’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재 유럽은 뇌종양 중 하나인 교모세포종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 없어 해당 치료제 개발에 대한 욕구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회사가 파멥신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PMC-402’와 ‘PMC-403’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향후 기술 이전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합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PMC-402와 PMC-403은 파멥신이 개발중인 항암 및 질환성혈관 치료용 후보물질이다. 질환성혈관의 정상화를 통해, 암, 황반변성, 당뇨성 망막증, 코로나 감염성 중증 호흡기 질환 등의 치료를 목표로 한다. 파멥
신장내과 박철휘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 영상의학과 정정임 교수, 정형외과 김영훈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의료진이 2020년도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되었다. 선출 대상은 신장내과 박철휘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 영상의학과 정정임 교수, 정형외과 김영훈 교수로서, 지난 5월 서면결의로 진행된 제 17차 정기총회에서 2020년도 정회원으로 선출되었다.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창립된 국내 의료계의 최고 석학 단체다.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영역 연구경력이 20년 이상이고,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 등 연구 분야에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회원자격은 5년간 지속되며 연임이 가능하다. 신장질환 명의인 박철휘 교수는 신장내과 인공신장실장, 임상분과장과, 학과장 직을 수행하며, 다양한 임상 · 기초 연구와 교육 · 진료 · 봉사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임상연구로는 만성신부전과 말기신부전 환자 사망의 주된 요인인 심혈관 합병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기초연구로는 당뇨와 비만에 의한 신장 합병증과 당뇨병성 혈관합병증인 당뇨병성 심장병,
2019년 4Q, 2020년 1Q 처방 점유율 각각 33%, 32% 기록 금액 환산 시 연간 약 46억원 파클리탁셀 성분 처방 1위 제넥솔에 이어 삼양바이오팜 대표하는 치료제로 육성할 것 삼양바이오팜(대표:엄태웅 사장)은 항암치료제 ‘페메드 에스(S) 주(성분명 : 페메트렉시드이나트륨염2.5수화물)’가 2019년 4분기와 올해 1분기 연속 동일 성분의 치료제 중 처방 점유율 30% 이상을 달성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페메드 S는 비소세포폐암 및 악성 흉막중피종 치료제다. 한국 아이큐비아의 자료에 따르면 페메드 S는 2019년 4분기와 2020년 1분기 각각 7,951바이알, 7,851바이알(vial, 500mg 수량 기준) 처방돼 시장 점유율 33%, 32%를 기록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46억원 내외다. 해당 제제 전체의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연간 약 344억원이다. 삼양바이오팜은 2015년 독성이 있는 항산화제를 첨가하지 않고도 안정성을 확보하는 자체 기술로 기존 분말 제제를 액상 제형으로 변경해 조제 편의성과 약물 안전성을 모두 높였다. 또, 1,000mg 용량을 출시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험재정 낭비 감소에도 기여했다.
소세포폐암과 진행성 담도암 등 치료의 발전이 힘들었던 분야에 있어 성과 나타나독성 적은 신약개발, 바이오마커의 발굴로 항암치료 후 유지요법 전략 주목항암요법연구회, 세계적인 암 치료 트렌드 맞춰 국내 연구 활발히 진행중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강진형, www.kcsg.org)는 2020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이하 ASCO)에서 발표된 주요 임상 결과를 분석, 암 치료의 최신 경향을 발표했다. 면역관문억제제 소세포폐암과 담도암 등 희귀암에서 치료효과 확인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올해 ASCO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치료 환경이 열악한 암종에서도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확인했다는 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소세포폐암 치료와 진행성 담도암에 있어 의미 있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주목을 받았다. 20여년간 소세포폐암의 표준치료였던 세포독성 항암제에 면역항암제를 추가 투약한 결과, 표준치료보다 사망의 위험율을 20~30% 감소시키며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뚜렷하지 않았던 소세포폐암의 치료에서 큰 진전을 보였다. 또한 진행성 담도암에서 오도연 교수(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는 ASCO 포스터 발표를 통해 기존의 표준 치료
한반도의 긴장을 조성하는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하고,즉각적인 공동선언 이행이 필요하다!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남북관계를 대결시대로 되돌리고 있다. 북측은 9·19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을 언급하며,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조치를 취하라고 남측에 요구했다. 북측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5월 31일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면서 '개성공단 완전 철거' '남북군사합의 폐기'를 시사하는 담화를 내놨다. 급기야 어제 청와대 핫라인 포함 남북 모든 통신연락선을 차단했다. 대한민국 헌법에는 "언론·출판은 타인의 명예나 권리 또는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하여서는 아니된다"라는, 표현의 자유를 제약하는 기준이 명시돼 있다. 하지만 대북전단 살포는 더 이상 '표현의 자유'가 아닐 뿐만 아니라 남북관계를 저해하는 행위이며, 적대적 행위로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일이다. 지난 2015년 대법원에서도 "대북전단 살포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는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협으로 볼 수 있다"고 판결한 바 있다. 정부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일이다. 대북전단 살포는 언제든 군사적 충돌로 번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최연호 교수팀, 신개념 단백질 정량화 기술 개발Protein Quantification and Imaging by Surface-Enhanced Raman Spectroscopy and Similarity Analysis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바이오의공학부 최연호 교수팀은 원심분리 기반의 나노입자 침전 기술과 분광학적인 해석 기법을 결합하여 생체 단백질의 분자 지문을 고감도로 빠르고 간편하게 검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단백질 정량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에 단백질 정량화를 위해 널리 사용되어온 기술에 비해 간편하며 전체 검출 과정을 약 4배 가량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Advanced Science(IF: 15.8) 온라인 게재됐고(4월 16일) 6월 10일 출판된 Issue 10의 표지(프론트 커버) 논문으로 소개됐다. ※ 논문명 : Protein Quantification and Imaging by Surface-Enhanced Raman Spectroscopy and Similarity Analysis※ 저널링크 :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