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COMPARE 및 SELECT-MONOTHERAPY 임상연구의 장기간 결과에 따르면, 린버크 (유파다시티닙, 15mg)는 각각 72주와 82주 동안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징후와 증상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킴. 1,2- SELECT-EARLY와 SELECT COMPARE 연구에서 약 2년째, 린버크 단독요법 혹은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요법으로 린버크를 투여받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구조적 관절 손상이 억제됨을 보여줌. 3- 린버크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주요 3상 임상연구 모두에서 일관되며, 새로운 안전성 위험이 관찰되지 않았음. 1-5 애브비는 SELECT-COMPARE(유파다시티닙 15mg,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요법)와 SELECT-MONOTHERAPY(유파다시티닙 15mg, 30mg, 단독요법) 임상 시험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1일 1회 유파다시티닙을 각각 72주, 82주간 투여했을 때 질병의 징후와 증상이 지속적으로 개선됨을 입증하는 장기간의 연구 결과를 6월 4일 발표했다.1,2 유파다시티닙 (15 mg 및 30 mg) 단독 요법 또는 유파다시티닙 (15 mg)과 메토트렉세이트 병용요법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
DREAMM-2 13개월 추적 연구 결과, 벨란타맙 마포도틴 2.5mg/kg 단독투여로 전체 생존 중앙값 14.9개월, 반응지속기간 중앙값 11개월 확인 DREAMM-6 연구 첫 결과, 벨란타맙 마포도틴과 보테조밉+덱사메타손 병용투여의 ORR 78% 확인 벨란타맙 마포도틴, 기존 보고된 데이터와 안전성 및 내약성 일관성 보임 GSK는 재발성/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 치료를 위한 GSK의 B세포 성숙화 항원(BCMA) 신약후보물질인 벨란타맙 마포도틴의 단독 및 병용 투여의 잠재력을 추가적으로 조명하는 DREAMM(DRving Excellence in Approaches to Multiple Myeloma) 임상 프로그램의 새로운 데이터를 5월 27일 (본사 기준) 발표했다. 해당 데이터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의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DREAMM-2 연구의 13개월 추적관찰 데이터에서(abstract #8536), 벨란타맙 마포도틴 용량 2.5mg/kg을 3주마다 1회 단독 투여한 치료군의 반응지속기간(DoR) 중앙값은 11개월(95% CI, 4.2–미도달)이었으며, 전체 생존(OS) 중앙값은 14.9개월(95% CI, 9.9–미도달)로 확인되었다. 해
담배는“노답(No答)”, 나는“노담(No담배)” 얼리어답터 중2 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월 9일(화) 올해 첫 금연광고인 ‘담배는 노답(No答), 나는 노담(No담배)’ 편을 전국적으로 송출한다고 밝혔다. 2020년 금연 표어(슬로건)는 ‘담배는 노답(No答), 나는 노담(No담배)’*으로, 흡연하지 않는 청소년의 미닝아웃(Meaning Out)** 기법을 통해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은 자랑스럽고, 멋지며 당당한 행동」 임을 청소년의 언어방식으로 표현하였다. * “담배를 피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위이고 정답이 아니므로(No答), 나는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No담)“는 의미를 축약하여 표현** 미닝 아웃(Meaning out) : 개인의 취향과 사회적 신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행위 2020년 금연광고는 청소년에게 금연을 가르치고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을 소신 있게 자랑하는 보통의 청소년들의 모습을 실제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 청소년 및 학부모의 공감대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장기간 코로나19 유행으로 힘겨운 국민들에게 어둡고 위협적인 내용이 아닌,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금연광고를 제작하였다. 뷰티 유튜버 고2 편 청소
대북 전단살포와 김여정, ‘통전부’의 비난 담화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다시 전면에 나섰다. 우리 측 탈북단체가 5월 31일 풍선에 띄워 대북 전단을 살포하자 6월 4일 김여정이 직접 나서 담화를 발표한 것이다. 지난 3월 2일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쏜 직후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관계부처장관 화상회의를 열고 북측에 유감을 표명하며 중단을 요구하자, 이튿날 김여정이 직접 담화를 발표해 “자기들은 군사적으로 준비되어야 하고 우리는 군사훈련을 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강도적인 억지 주장’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이번이 김여정 명의로 된 담화로는 두 번째다. 김여정의 담화 발표에 이어 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통전부’) 대변인의 담화가 나왔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아닌 ‘통전부’ 대변인 명의로 담화가 발표되었는데, 이것은 ‘조평통’이 2016년 당대회에서 국가기구로 승격되었고 김여정이 당중앙위 제1부부장 직함을 썼기 때문에 당 중앙위 ‘통전부’의 담화 형태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통전부’ 담화는 김여정이 대남사업을 총괄하는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이 담화가 김여정 담화문의 내용을 실무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검토사업
아주대병원이 중국 일조시인민병원에 코로나19에 어떻게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는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했다. 아주대병원은 6월 9일 오후 2시 아주대병원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주요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관련 화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아주대병원에서 한상욱 병원장, 신규태 대외협력실장, 임상현 진료부원장, 민영기 응급의료센터소장, 최영화 감염관리실장, 허중연 감염내과 교수, 임지영 감염관리실 운영팀장 등이 참석했다. 일조시인민병원에서는 시봉 당위서기, 최위강 병원장, 위생건강위원회 담당자, 고연 외사사무실 부주임, 장증군 대외우호협회 부회장, 번빙천 대외우호협회 유라프리카부 부부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화상회의의 주제는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방법과 효과, 발열환자 감별 처치에 대한 상호 교류 및 학습’으로, 일조시 방역 상황, 방제 조치 및 성과 브리핑을 시작으로 △ 한국의 코로나19 형세는 어떠합니까? 아주대병원은 어떠합니까? △ 이번 코로나19 발생에 대해 한국 및 아주대병원은 각각 무슨 방역 대책이 있습니까? 효과는 어떻습니까? △ 병원은 확진에 대해 어떻게 치료하고 의심환자는 어떻게 처치합니까? △
사내 임직원 대상 구강 건강 중요성 및 올바른 위생 관리 방법 인식 제고 위한 자리 마련베타딘Ⓡ 인후스프레이, 광범위한 항균력으로 구강 내 살균 소독, 구내염, 구취증에 효과적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명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 위생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한 ‘구강보건 바로 알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구강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2016년 첫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를 의미하는 ‘구치’의 ‘9’를 활용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강 건강의 첫 걸음은 입 속 세균ㆍ바이러스 제거에서부터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치아에 국한된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을 잇몸, 입 안 점막 등 구강 전체 기관으로 확대시키고, 구강 내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위생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코로나19가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로 통해 주로 전파되는
입원전담전문의 365일 상주시 중환자실 입실률↓주중에만 진료하는 것보다 중환자실 입실률 약 7배 낮아주말·야간 포함한 입원전담전문의 시스템 유효성 입증 입원전담전문의가 지속적으로 병동에 상주하면, 주중에만 진료하는 것보다 환자의 임상결과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6월 9일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입원의학센터 내과 교수진(한승준, 정희원, 이재현, 문성도, 임진)은 내과병동을 입원한 환자 513명을 조사해, 입원전담전문의가 상주하는 ‘24시간-7일’ 진료모델과 ‘주중’에만 진료하는 모델을 비교했다. 입원전담전문의란 병동에 상주하며 입원환자의 진료를 책임지는 전문의를 말한다. 전공의 특별법, 입원환자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이 중 주말이나 야간근무를 포함하는 입원전담전문의 모델은 소수의 병원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현재 서울대병원은 다섯 명의 입원의학센터 전담교수진이 내과병동에서 ‘24시간-7일’ 진료를 시행 중이다. 연구팀은 2019년 3월부터 10월까지 서울대병원 내과병동에 입원한 환자 275명을 ‘주중’ 진료 그룹으로 분류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 입원한 환자 238명은 ‘24시간-7일’ 진료 그룹으로 분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종훈 교수 연구팀 희귀난치성 피부질환인 천포창의 재발 원인이 밝혀졌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종훈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수찬 교수 연구팀은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 연구팀(김아름 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천포창의 활성도와 연관 있는 보조 T세포를 발견했다고 6월 9일 밝혔다. 천포창은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80%에 이르는 중증 자가면역 피부질환으로 입점막을 포함한 전신 피부에 물집이 발생한다. 표피의 각질형성세포를 연결시켜주는 ‘데스모글라인’ 이라는 단백질에 자가항체가 생기면 각질형성세포의 연결이 끊어지면서 수포가 생긴다. 자가항체를 생성하는 세포인 B 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해 좋은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치료 후 50% 이상 재발하고 재발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쥐 모델 실험을 통해 데스모글라인 특이적인 여포 보조 T세포를 발견했다. 이 보조 T세포는 데스모글라인 특이적인 B세포의 분화를 도와 자가항체 생성 및 질환의 활성도에 영향을 주고, B세포 없이도 증식할 수 있는 것으로 관찰됐다. 또 연구팀은 천포창 환자의 혈액에서도 질환의 활성도와 연관 있는 여포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