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건라이프, 베트남 시장 내 국가 브랜드 품질 대상 선정을 통한 현지 입지 강화 및 동남아 시장 확대 지속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미건라이프(대표이사 장훈철)가 제11회 베트남 국가 브랜드 품질 대상 탑 5에 선정됐다.제11회 베트남 국가 브랜드 품질 대상은 지난 8월 24일 베트남 호치민시 벤탄 극장에서 열렸으며, 베트남 비즈니스 과학 개발 협회와 아시아 경제연구소가 주최하고, 베트남 행정부 차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시상식은 호치민 TV(HTV 1)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됐으며, 미건라이프는 해당 시상식에서 탑 5에 선정됨으로써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와 성공을 베트남 전역에 알리게 됐다.미건라이프 대표이사 장훈철 대표는 이번 수상 소감을 통해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확장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건라이프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또한 미건라이프는 이번 수상에 대해 베트남 시장에서의 깊은 신뢰를 얻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는 미건라이프의 혁신적인 제품과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가 현지에서 인정받은
●턱뼈에 강하게 고정되고 씹는 힘에도 잘 견뎌, 기능성·심미성도 뛰어나 ●치료 기간 위턱 4~6개월, 아래턱 2~3개월… 골이식 시 3~4개월 추가돼 ●치료 후 관리 임플란트 수명에도 영향… 3~6개월마다 정기검진 받아야 임플란트는 영구치가 상실된 부위에 치아 뿌리를 대체할 생체친화 금속인 티타늄을 심고 그 위에 인공치아 보철물을 연결해 영구치의 역할을 하게 도와주는 치료를 말한다. 임플란트는 식사 시 착용하고 취침 시 제거하는 틀니와는 달리, 턱뼈에 고정되고 강하게 씹는 힘에도 잘 견딘다. 따라서 치아가 상실된 이들에게 단단한 기초를 제공하고 치아의 기능성과 심미(미용)성을 회복시켜 ‘제2의 영구치’로 불리기도 한다. 임플란트(implant)는 안쪽이라는 뜻의 ‘im(in)’과 plant(심다)의 합성어로, ‘안쪽(내부)에다 (치아를) 심는다’는 의미를 가진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임플란트에 사용되는 티타늄이라는 금속은 인체에 해가 없고 생체 적합성이 높아 뼈와 잘 붙는 성질이 있다”며 “나무에 못을 박는 것과 유사하지만, 제거 가능한 못과 달리 티타늄 인공 치근이 뼈 조직과 직접적인 연결을 이루게 되는데, 이를 골융합 또는 골유
위암 환자에서 수술 전 장내 미생물 상태로 위절제술 후 영양상태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허훈·소화기내과 임선교 교수, 아주대학교 인플라메이징 중개의학 연구센터 오한나 박사, 중앙대학교 시스템생명공학과 설우준 교수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소화기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 ‘Gastroenterology(IF 25.7)’에 8월 14일 온라인 게재했다.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위암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군(180명)과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받은 환자군(11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및 임상 정보를 분석했다. 위암 수술 전 장내 미생물 유형에 따라 박테로이데스(Bacteroides)와 프레보텔라(Prevotella)로 구분했으며, 수술 1년 후 환자들의 △ 체중감소 △ 신체 질량지수 △ 혈액 내 알부민 수준을 통해 영양 결핍 정도를 확인했다. 그 결과 수술 전 장내 미생물 유형(enterotype)에 따라, 수술 후 체중 감소, 각종 영양지표의 감소 즉, 영양 결핍 정도가 서로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영양 결핍 환자는 수술 후 분변 내 독성인자를 가진 미생물들이 증가했다. 예를
●프리필드 시린지 제품 출시 70년, 전 세계 상위30개 중 27개 제약사 사용…지난해30억 개 생산돼 ●임직원 모여 70년 성과 및 제품 포트폴리오 리뷰, 새로운 도약 위한 응원 메시지 이벤트 진행 다국적 의료기기 및 장비 제조 기업 BD의 한국법인인 BD코리아 (Becton, Dickinson and Company, 벡톤디킨슨코리아)는 자사의 프리필드 시린지 제품 출시 70주년을 기념해 27일 사내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D의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 사전 충전형 주사기)는 1954년 처음 출시된 이후, 의료 현장에서 안전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인 혁신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해당 제품은 약물이 미리 주사기에 충진된 상태로 제공돼 의료진의 투약 준비 및 투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킴으로써 전 세계 의료현장에서 주요 약물 전달 솔루션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 상위 30개 제약사 중 27개 제약사가 BD의 주요 고객으로, BD는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30억 개 이상의 프리필드 시린지를 생산했다. BD코리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70
●전립선암의 가장 심각한 단계인 양성 거세성 전립선암 환자 치료에 탁월한 효과 ●혈액종양내과, 비뇨의학과 의료진 진료 후 치료 가능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국내 최초로 전립선암표적 방사성리간드 치료제 플루빅토[루테튬(177Lu) 비피보타이드테트라세탄]를 도입해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플루빅토는 세포독성 방사성동위원소 루테튬(177Lu)과표적 리간드 PSMA-617의 결합으로 생성된 방사성리간드 치료제다.전립선암 세포 표면에 고도로 발현되는 '전립선특이막항원(PSMA)'과결합해 암세포에 치료용 방사선을 전달함으로써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사멸하는 차세대 혁신 치료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플루빅토는 이전에 안드로겐 수용체 경로 차단(ARPI) 치료와탁산 기반의 항암화학요법을 받았던 전립선특이막항원(PSMA) 양성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치료법이다.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은전립선암의 가장 심각한 단계로, 암이 전립선을 벗어나 주위 장기나 림프절, 뼈, 폐 등으로 전이되고 남성 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려도 암세포가억제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플루빅토치료는 혈액종
●고용노동부 주관, 퍼솔켈리운영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2년 연속 동참 ●임직원과 청년 장애 인재, ‘포용적 조직 문화’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나눠 ●다양성 및 포용 문화 정착 위해 청년 장애 인재 의견에관심 기울일 예정 ▶한국MSD 본사(서울시 중구)에서 ‘cAN (capABILITY Network) 인턴십’ 프로젝트 참여자가 수료식을 마친 후 김알버트한국MSD 대표이사 및 한국MSD 임직원과 기념사진을찍고 있다.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기업 MSD(‘Merck & Co., Inc., Rahway, NJ,USA’의 상호)의 한국지사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청년 장애 인재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MSD는 ‘다양성, 형평성, 그리고 포용(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DE&I)’ 문화를 추구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누구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의 ‘cAN(capABILITY Network) 인턴십’ 프로젝트를
●상위 10% 국제저명학술지(SCI) '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 비임상 연구결과 논문 등재 글로벌 신약개발기업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 183490)은 비소세포폐암(NSCLC, Non-Small Cell Lung Cancer) 동물모델 비임상 연구에서 항암 효능이 밝혀져, 약리 및 약학부문 상위 10%의 국제저명학술지(SCI)인 'Biomedicine & Pharmacotherapy'(Impact Factor : 6.9)에 논문이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연구논문에 따르면, EC-18은 비소세포폐암 세포주인 LLC-1 세포를 이식한 마우스 모델에서 호중구의 과도한 침윤을 억제하여 종양 크기를 감소시키고 마우스의 생존율을 개선시켰다. 또한 EC-18과 PD-1 면역관문억제제(aPD-1)의 병용투여는 종양미세환경(TME, Tumor Microenvironment) 내 T 세포군의 조절을 통해 항암 치료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줬다.엔지켐생명과학 중앙연구소는 호중구가 종양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EC-18이 종양을 억제하는 항암 효능과 기전을 연구했다. EC-18이 종양 내 호중구 침윤을 효과적으로 억제함
●항비만약제 위고비®,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계 사건 위험 20% 감소[i] ●SELECT 임상시험, 17,604명 성인 등록, 41개국 800개 이상 시험기관에서 실시2 ●사샤 세미엔추크 한국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 “지난해 한국에서 위고비®가만성 체중 관리 치료제로승인된 이후, 이번에 심혈관계 사건 위험 감소로 추가 적응증을 획득하게 된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프리필드펜 0.25, 0.5, 1.0, 1.7, 2.4(세마글루티드)’ (2024년 8월 26일, 서울)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사샤 세미엔추크)은 자사의 비만치료제인 ‘위고비®프리필드펜(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이하 위고비®)’이 지난 7월 3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식약처)로부터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 Major AdverseCardiovascular Event) 위험 감소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획득1했다고 밝혔다. 위고비®는 확증된 심혈관계 질환이 있으면서 초기 체질량지수(BMI; BodyMass Index)가 27 kg/m2 이상인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에서주요 심혈관계 사건(심혈관계 질환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또는 비치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