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기반 건강기능식품 창업교육 IT 전문기업 설립되다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유통과 셀러 교육을 전문으로 설립된 청담비앤티와 건강기능식품 제조 중견기업인 신비바이오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부산 수영구의 청담비앤티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제휴식에는 신비바이오 이강원 대표와 청담비앤티 김인섭 대표, 류제민 이사, 김용석 이사가 참석했다.이번 전략적 제휴의 주요 목적은 신비바이오 제품의 총판계약과 신비바이오가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인공지능 견적시스템의 공동사용, 건강기능식품 판매전문 컨설턴트(Health Food Consultant) 양성 교육사업, 친환경 패키지디자인 연구개발, 글로벌 건강기능제품 연구개발 및 수출업무 협력이다. 제휴를 통해 양사 간 업무 영역 및 사업 역량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자신의 고향인 부산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을 설립한 청담비앤티 김인섭 대표는 신비바이오의 임원 출신으로, 이강원 대표와 30년간 군 선후배 사이로 다양한 사업을 함께한 경험을 갖고 있다.또한 김인섭 대표는 현 용인대학교 미디어디자인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쌍용화재 마케팅실, 흥국금융그룹 브랜드전략실에 근
●10년째 지속된 후원으로 학대 피해 아동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이하 협회)에 21일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로슈진단은 2015년부터 10년째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전 세계 로슈 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자선걷기 행사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Roche Children’s Walk)'에서 모금된 직원 성금에 따른 회사 차원의 별도 매칭 펀드로 조성되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한 돌봄 시설인 그룹홈 운영 및 보호사양성 사업을 지원하고, 부모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로슈진단은 지난해에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서울, 성남, 울산, 마산 등협회에서 운영 중인 그룹홈 5개소를 후원했다. 해당 기부로그룹홈에서 보호 중인 총 1,126 명의 학대 피해 아동들이 심리치료 및 교육을 지원받았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각 그룹홈에 컴퓨터와 태블릿 등의 학습용 전자기기를기부한 바 있다.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의밝은 미래를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
●코로나19로 멈췄던 의료 봉사 재개… 무의촌 대상 봉사에 힘 보태고자 의약품후원 ●어르신선호도 높은 ‘케토크린’ 등 파스와 함께 활용도 높은 벌레 물림 치료제, 해열·진통 소염제 등 포함 ●응급의약품도구하기 힘든 농촌지역, 파스 및 밴드 등 큰 인기… “앞으로도의료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될 것” ▶신신제약, 생명경외클럽 무의촌 의료 봉사에 파스 등 의약품 후원 신신제약은 자사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의 일환으로 의료 연합 봉사 동아리 생명경외클럽의무의촌 봉사 활동에 의약품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생명경외클럽은 1958년슈바이처 박사의 생명경외사상을 이념으로 창립된 봉사 동아리로, 코로나19로인해 잠정 중단했던 의료 봉사 활동을 올해 재개했다. 신신제약은 생명경외클럽의 사명감과 무의촌을 대상으로하는 활동 이념에 공감하며 이번 봉사 활동에 힘을 보탰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진행된 봉사 활동은 무의촌인 충북 괴산군 불정면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와 예방, 보건교육 등이 전개됐다.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10개 대학 의료진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의과, 한의과, 치과뿐만아니라, 건강검진 및 수의과 진료도 마련됐다. 신신제약은 어르신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8월 20일 대학생 대상 ‘암 예방’ 홍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경기지역암센터는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 실천을 도모하고 국가암검진의 수검률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7월 한 달 동안 경기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암 예방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예년보다 더 많은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이중 심사위원 점수(50%)와 지역주민 온라인 투표 결과(50%)를 합산해 최종 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박정민 학생(중부대)이 제출한 ‘건강이 보인다’란 제목으로 시력검사표의 이미지를 활용해 암 예방 수칙을 알고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을 보드게임 형식으로 표현한 최민지·오혜원 학생(협성대)이, 우수상은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표현한 고혜원 학생(가톨릭대)과 김마린 학생(인덕대)이 받았다. 수상작은 경기도 내 온·오프라인 암 예방 홍보 캠페인과 옥외 광고물로 활용될 예정이며, 경기지역암센터 암 정보관(아주대병원 웰빙센터 6층)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석준 경기지역암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젊은 세대 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비해 상대적으
●50~60대 이상 폐경 여성서 주로 나타나… 노인성 질염으로도 불려 ●여성호르몬 결핍이 주원인… 질 점막 얇아지고 건조해져 염증 유발 ●질건조감·작열감·불편감 나타나, 심한가려움증·비뇨증상 동반하기도 ●청결 문제 아냐, 너무 자주 씻거나 비누 사용하면 오히려 안 좋아 ●간단하고 효과적인 치료법 존재, 증상 나타나면 바로 병원 찾아야 “올해 환갑을 맞은 여성 윤모(60) 씨는 요즘 들어 외부생식기에 느껴지는 작열감과 통증이 점점 심해지며 불편함을 겪고 있다. 혹시 큰 병에 걸린 건 아닌지 몇 날 며칠을 고심한 끝에 병원을 찾은 윤 씨. 진단명은 ‘위축성 질염(노인성 질염)’이었다.” 폐경이 오게 되면 여성의 몸 곳곳에선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감소에 따른 이상 신호들이 나타나게 된다. 폐경 후 여러 질환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위축성 질염은 폐경 이후 난소기능이 저하되면서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고 질 자정작용이 저하돼 나타나는 질환이다. 또 난소 제거술을 받은 경우,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 조기폐경인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주로 50~60대 이상 여성에서 나타나는데, 노인성 질염 또는 비특이성 질염이라고도 한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단장 장윤정)은 지난 8월 19일(월)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톡톡(talk talk): 유전성 암 궁금하신가요?’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통해 동시 송출된 이번 심포지엄은 유전성 암에 관심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KOCAS)에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암생존자 연구사업단의 1세부를 맡고 있는 ‘한국인 유전성 암 환자 및 가족 코호트(연구책임자 공선영)’팀과 2세부를 맡고 있는 ‘유전성 암환자 및 가족, 의료진과의 공유결정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기술개발(연구책임자 정소연)’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와 2부 모두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국립암센터 공선영, 유금혜, 이은경, 정연경 교수와 대구가톨릭대학교 박선영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공선영 교수는 ‘유전성 암 진단 과정’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유금혜 교수는 ‘유전성 암과 소화기 검진’에 대해 발표했다. 이은경 교수는 ‘유전성 유방암의 개요 및 예후, 예방적 유방절제술’을
●다양한 직무 교육과 맞춤형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장애 인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 ●참여자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 연계하여, 보다 심화된 직무 경험 및 경력 개발 기회 제공 ●사회적 선순환을 이끄는 기업시민으로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가치 실현하는 고용환경 조성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을2회째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장애인일경험프로그램은 유망한 청년 장애 인재의 경력 성장을 도우며, 직무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프로젝트 실습, 실제 직무 종사자와의 소통을 위한 기업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기업의 인력 다양성을 높이고 장애 인재의 고용 개선을 위해 지난해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1기 기업으로 참여한 데 이어, 올해도 6월24일부터 8월 19일까지총8주간 교육과 기업탐방프로그램을지원했다. 이번프로그램에 참여한 6명의 참여자들은 자기관리 역량, 제약회사 마케팅, 생성형AI 프롬프트 활용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맞춤형 직무 역량 교육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차원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수도권 51개교를 포함해 총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차 의과학대학교는 최우수 S 등급을 획득해 대학 발전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전공 구분 없이 신입생을 선발하는 미래융합대학의 무전공통합선발(전공자유선택제) 학사제도와 미래 의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학사 구조 개편을 높게 인정받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게 융·복합 창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모듈형 교육과정 등을 개발했고, '전공 상담 DAY’ 등의 행사를 열며 학생들의 적응을 돕고 진로를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혔다고 평가받는 미래융합대학(간호대학·약학대학 제외)은 신입생이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1년간 진로를 탐색한 뒤 2학년 진학 시 학부·인원·성적에 관계없이 전공을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차 의과학대는 지원받은 사업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