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천체투영관에서 세계 최신 돔 영화를 만나는 기회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은 제3회 국제천체투영관영화제를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25m 돔 스크린을 갖춘 국립과천과학관의 천체투영관에서 개최한다.이 영화제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아시아 최초의 국제천체투영관영화제로서 전 세계 12개국에서 출품한 29편의 신작 돔 전용 영화 중 엄선된 14편을 국내에 최초로 공개 상영하고, 관객들의 평가를 반영하여 우수 영화를 선정하여 시상한다.영화제 관람객들은 천체와 우주를 주제로 한 작품을 비롯하여 지진, 미술사, 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최신 돔 영화와 함께 실제 밤하늘처럼 투영된 가을의 밤하늘을 체험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영화제 기간에 특별 상영회와 관측회, 돔 시연회, 천체투영관 운영자 워크숍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개막 특별 상영으로 10월 25일 16:20부터 한 시간 동안 인기 과학 다큐멘터리 코스모스 1편의 무료 상영과 전문가의 해설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을 경이로운 우주의 세계로 안내한다.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25일과 26일 양일간 국립과천과학관 스페이스월드에서 상영하는 대한민국 독도 UHD 3D 영상을 통해 아름다운 독도의 밤하
수험생 위한 각 분야 전문의들의 조언11월 13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최고의 몸 상태로 수능시험을 보기 위해서 수험생들은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시기이다.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청소년기는 가장 건강하고 신체적, 정신적 활동이 왕성하여 병이 많이 생기는 시기가 아니다. 하지만 수능시험을 앞두고 압박감과 긴장감으로 수험생은 물론 가족들까지도 몸살을 앓는 일이 흔하며 이 시기에 병원 상담클리닉을 찾는 횟수도 급격히 늘어난다.무리를 해서 공부를 한다거나 지나친 긴장으로 몸의 건강을 해친다면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건강관리 요령에 대해서 각 분야 전문의들로부터 들어봤다.“균형 잡힌 식사한다면 영양제는 불필요”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일정한 수면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간혹 늦은 새벽시간까지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 수험생이 있는데 이런 수험생이라도 시험시간에 졸리지 않도록 미리 수면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수면과 학습에 대한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시험 전에 밤샘공부를 한 학생보다 충분히 깊은 수면을 취한 학생들의 시험성적이 더
서울대학교암병원은 10월 21일 오후 3시 2층 교육실에서 암 경험자가 치료 중인 암환우와 가족을 위해 자신의 암 극복 과정을 공유하는 ‘나의 암 이야기’ 강의를 개최하였다. 유방암환우자조단체 한국비너스회의 유경희 회장 그리고 대장암 환우 박O균 씨와 부인이 암 진단을 받아들이고 효과적으로 치료 받기, 환자와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기 등을 중심으로 자신들의 경험담을 전달하고 환우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암환우와 가족이 실제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달에 한 번씩 ‘나의 암 이야기’ 강의를 개최하고 있다. ‘나의 암 이야기’는 강의뿐만 아니라 환우들의 암 경험담 공유로도 진행된다.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상시로 접수하여 암환우와 가족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암병원 홈페이지 및 무인안내시스템을 통해 게시하고 있다. 또한 암정보교육센터는 암을 실제로 경험한 환우만이 알 수 있는 암 치료 과정의 어려움과 극복 방법을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선배 암환우와의 대화'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단 및 치료 시작 시 암환우 대상'과 '전이 및 재발암 환우 대상'으로 나누어 월
10월 23일, 제4회 단막극 페스티벌 개최‘제4회 단막극 페스티벌’이 10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 CGV에서 개최된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김명룡)이 주관하는 ‘단막극 페스티벌’은 그동안 국내 드라마 산업 발전을 위한 TV 단막극의 중요성에 대하여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단막극 페스티벌’은 국내 우수 TV 단막극을 극장의 큰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기회 뿐만아니라, 쇼케이스, 관객과의 만남,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TV단막극을 사랑하는 시청자들과 제작자들간의 소통의 장도 제공한다.개막식에 공모전 시상, 쇼케이스,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10월 23일(목),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 멀티플랫폼 드라마 공모전 시상과 쇼케이스, 그리고 멀티플랫폼 시대 단막극의 수익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멀티플랫폼 드라마 공모전’은 멀티플랫폼 활용이 가능한 신유형의 단막극(예: 웹드라마) 기획안 및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추진되었다. 최종 본선에 오른 6개팀은 전문가와 관객평가단 앞에서 기획안에 대한 피칭심사를 거쳐, 2차 결과는 개막식에서 공개
초경부터 폐경까지, 여성 일생 전반에 걸쳐 영향 끼쳐월경 전 극도의 정신적 우울감, 자살 충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여성들은 생리가 다가오는 것을 날짜가 아닌 몸으로 먼저 안다.일명 ‘호르몬의 노예’로 불리는 기간에 찾아오는 증상은 다양하다. 무력감, 우울감, 급격한 감정 변화와 신경과민 등의 정서적 증상을 비롯하여 두통, 유방통, 하지부종, 복부 더부룩함 등 신체적 증상을 일컬어 월경전증후군(PMS: Premenstrual syndrome)이라고 한다.매달 찾아오는 이러한 증상들은 가임기 여성이 겪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고통일까,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일까?여성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월경전증후군월경 전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당연한 증상이라 생각해 증상을 간과하고 고통을 참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월경전증후군은 생리를 시작해서 폐경을 맞을 때까지 장기간 여성들을 주기적으로 괴롭히는 실제적인 건강문제다.월경전증후군은 많은 여성이 경험하고 있으며 개인마다 증상 및 기간,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학생, 직장인 여성에게서 높게 나타난다. 치료가 필요한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는 5% 내외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이사라 교수는 “월경 전 나타나는
영업, 마케팅, 연구, 개발, 품질, 특허 등, 원서접수는 다음달 9일까지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다음달 9일까지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모집 부문은 영업, 마케팅, 연구, 개발, 품질, 특허 등의 분야다이번 공개 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201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나 석사학력 이상자(연구직)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영업직의 경우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모집전형은 서류→시뮬레이션면접→인ㆍ적성역량검사→2차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지원서 접수는 11월 9일 까지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 recruit.bory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 11월 17일에 발표된다.보령제약은 기존의 일방향 면접에서 벗어나 지원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면접 방식인 시뮬레이션면접을 도입해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을 중점 평가할 예정이다.시뮬레이션 면접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과제로 부여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과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이때 직무전문가(Subject Matter Expert 현업의 팀장/차석급)를 멘토로 투입해 과제 해결에 도
29일 북한산 둘레길 단풍 트래킹 행사, 레크레이션, 퀴즈 이벤트 등 프로그램 진행단풍이 절정으로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중년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달 22일까지 센시아 브랜드 사이트(www.censia.co.kr) 혹은 훼라민큐 브랜드 사이트(www.feraminq.com)를 통해 4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5명은 단짝친구와 함께 오는 29일 열리는 북한산 둘레길 트래킹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함께 걸으며 예방하자’는 슬로건 아래에, 유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둘레길 구간 트래킹과 함께 레크레이션, 퀴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준비될 예정이며 다양한 기념품 및 중식도 제공된다.당첨자 명단은 23일 센시아, 훼라민큐 브랜드 사이트에 고지되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시아, 훼라민큐 브랜드 사이트나 무료상담전화(080-550-757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은 정맥순환장애 예방뿐만 아니라 여성갱년기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두 브랜드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매년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로 정해 핑크리본 캠페인 전개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 유방내분비외과는 10월 22일(수)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4층 대강당에서 ‘유방암 유(乳)비무환-핑크리본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매년 10월은 한국유방암학회가 정한 ‘유방암 예방의 달’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이번 건강강좌를 마련했다.강좌에서는 ▲유방암 왜 생길까요?(외과 강희준 교수) ▲유방암의 치료(외과 임영아 교수) ▲유방암 환자를 위한 지원(사회사업팀 이송월) ▲유방암 환자의 영양(영양팀 이영란)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며, 유방암 예방과 정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강희준 교수는 “과거에는 유방암으로 진단되면 유방조직 전체를 제거했지만 최근에는 암의 범위를 정확히 평가한 뒤 최소범위만 절제해 예후가 좋은 대표적인 암”이라며 “평소 관심을 기울이면 유방암을 예방하고 완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유방암학회는 매년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로 정하고 핑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