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부인암센터장 “함께 투병의지 독려, 다양한 정보 제공”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부인암센터는 오는 20일(월) 오후 2시부터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서 ‘부인암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부인암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모여 투병의지를 독려하고 희망을 나누면서 부인암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김태중 산부인과 교수의 ‘부인암의 수술치료’ 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부인암 환자의 식생활(김현정 영양사) ▲부인암의 약물치료 및 임상시험의 의미(이유영 산부인과 교수) ▲암환자의 스트레스 관리(조의리 사회복지사) ▲부인암 Q A(이정원 산부인과 교수) ▲유방암 동호회(산샘) 초청공연 ▲부인암 치료수기 발표, 완치환자 축하 등 강연과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김병기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부인암센터장은 “부인암환자와 가족 뿐만 아니라 평소 관심 있는 모든이들에게 쉽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부인암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3410-2246으로 문의하면
핑크리본 캠페인 일환, 웃음 치료 강연도 진행이대여성암병원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14 핑크투어 유방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임우성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가 유방 건강 상식, 유방암 예방 및 치료, 유방암 환자의 식단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윤수정 웃음치료사가 환자들에게 행복한 웃음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으로부터 여성의 생명과 아름다움을 지키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유방암학회 주관하에 매년 진행되고 있다.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유방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까지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문의: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02-2650-5995)
알레르기 비염, 감기, 천식...가을철 증상 악화 및 발병 증가 단풍이 물들어 가면서 하늘도 드높은청명한가을이다. 맑고 건조하며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 되자 아침, 저녁의 찬 공기와 10도 안팎으로 커진 일교차로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가을이면 찬 공기에 취약한 호흡기 질환이 특히 기승을 부린다. 알레르기 비염, 감기, 천식이 대표적이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9-10월 가장 심해 알레르기 비염은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이 주요 증상인 면역성 질환이다. 특정 계절에 발병이 증가하는 경우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라 한다. 국민건강보험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9~10월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꽃가루’.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이면 대기 중에 꽃가루가 많아 알레르기 비염 발병이 증가하는 것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감기 증상과 비슷해, 이를 오인하여 질환을 방치하기 쉽다. 치료시기를 놓쳐 비염이 만성화되면 후각 장애,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축농증, 중이염, 천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항원을 파악하여, 호흡기
31일까지 www.madecassol.co.kr 내 이벤트 게시판 통해 참여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나들이가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보육시설을 위한 ‘제3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동국제약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3회째를 맞이하는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은 전국의 보육시설 1,000곳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후원하는 캠페인이다.파우치 형태의 휴대용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연고를 비롯해 밴드, 거즈, 반창고 등 구급용품이 구비되어 있어 소풍,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쓰임새가 하다.이번 캠페인은 10월 31일까지 마데카솔 브랜드사이트(www.madecassol.co.kr) 내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신청인, 보육시설 기관명,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 참여할 수 있다.학부모가 직접 자녀의 이름으로 신청할 경우, 자녀의 이름으로 해당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 가방을 보내준다. 당첨자는 11월초에 마데카솔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80-550-7575)로 문의하면 된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보육시설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WHO 담배규제기본협약 제6차 당사국 총회,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3일 개막담배규제에 있어 국제 헌법적 성격을 갖는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제6차 당사국 총회가 10월 13일(월)∼18일(토)간 러시아 모스크바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진행된다.* FCTC(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 담배가 인류에 미치는 해악에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2003년 세계보건총회(WHA)에서 채택된 보건분야 최초의 국제협약 (우리나라는 2005년에 비준)본 총회는 협약 당사국의 담배규제 정책의 이행 수준을 점검하고 국제적 공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179개 협약 당사국의 정부 대표단을 비롯하여, 담배 규제 전문 국제기구 및 시민단체 대표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러시아와 분쟁중인 우크라이나 및 북한도 대표단 파견특히 이번 총회는 차의과대학교 문창진 교수가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의장국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총회에서는 ▶ 담배가격의 지속적 인상 필요성 ▶ 신종담배에 대한 규제 강화 ▶ 담배회사에 대한 규제방안 등 담배규제와 관련된 여러 가지 공통 관심사가
관심 있는일반인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10월 23일 오후 3시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2014 핑크리본 유방암건강강좌’를 실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수술 후 삶의 질 향상을 시키는 운동(유방내분비외과 배정원 교수) ▲가족간에 마음이 통해야 산다(이유미 강사) 등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환우, 보호자 가족들과 유방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유방센터에서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과 다과가 제공될 예정이다.문의전화: 유방센터 02-920-6670
시민과 환우회 등 400여명 참석, 유방암 조기 발견 및 예방 공감대 형성평소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조기에 발견해 치료 효과를 높이자는 공감대 형성 마련 행사인 '유방암 인식향상을 위한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소장 정준)와 연세대학교 여성고위지도자과정 총동창회(회장 배은영)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 행사는 지난 10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강남구 대치동 늘벗공원에서 펼쳐졌다.'유방암 인식향상을 위한 걷기대회' 행사에는 김형중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강성웅 부원장, 정준 유방암센터 소장 등 병원 관계자와 배은영 연세대학교 여성고위지도자과정 총동창회장, 고애란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장, 김종훈 국회의원, 신영희 강남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방암환자와 가족, 그리고 일반시민까지 모두 400여명이 참가해 의의를 높였다.참석자들은 기념식 후 민시연 필라테스 강사의 지도에 따라 걷기 전 스트레칭을 시행했으며 유방암을 상징하는 핑크색 어깨띠와 우산을 쓰고 가을바람이 상쾌하게 불어오는 양재천 주변 산책코스를 약 1시간 여 동안 걸었다.정준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9년째 거르지 않고 치러지고
타이틀매치_강은엽 vs 김지은전시기간 2014-10-07 ~ 2014-11-23 전시장소 북서울미술관전시시간 ▪ 평일 10:00 - 20:00 / ▪ 토․일․공휴일 10월 10:00 – 19:00 / 11월 10:00 - 18:00 / ▪ 매주 월요일 휴관부대행사 전시연계프로그램-작가와 브런치(10/22) 참여작가 강은엽, 김지은도슨트 시간 화~금 12시 1일 1회관람료 무료전시문의 전소록 (☎ 2124-5266)전시내용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한국미술계의 대표 원로작가와 21세기 차세대 작가를 한자리에 초대하여 세대 간의 상생적 소통을 모색하는 타이틀매치전을 개최한다.북서울미술관을 대표하는 연례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타이틀매치의 첫 번째 주자는 탁월한 감각으로 한국 조각계에서 선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강은엽과 우리 미술계의 대표적 신세대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김지은으로 선정하였다.두 작가의 작업은 이들이 머무는 곳에서 시작된다.청계산 계곡마을 산자락 아래에 살고 있는 강은엽의 작업은 동반 가족들인 10여 마리의 개들과 함께 숲으로 산책을 나가는 오랜 일상 속에서 느끼고 발견한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한 기록이며, 국내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