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 유방암센터 정준 교수팀이 대한민국 최초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수술 중 방사선치료법(Intraoperative Radiotherapy, 이하 IORT)’을 시행했다.이로써 全절제가 아닌 유방보존술 이후 수술실에서 IORT를 받은 유방암 환자는 기존 방서선 치료(대략 33회, 약 6~7주) 기간보다 1~2주(5~8일) 짧은 방사선치료 기간을 갖게 됐다. IORT를 활용하면 수술 후 방사선 치료에 소요되는 기간은 줄어들어도 국소재발률은 전통적인 방사선 치료와 비슷하며, 부작용 또한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저 위험군의 일부 조기 유방암환자에서는 IORT가 전통적인 방사선치료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어 수술 중 한 번의 치료만으로 모든 방사선치료를 끝내는 것도 가능하다. 정준 교수팀은 지난 8월 21일, 우측 유방에 2.3㎝ 크기의 침윤성유방암을 지닌 48세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보존술을 시행 한 후, 수술실 내부에서 IORT 장비를 이용해 약 26분 동안 수술 부위에 직접 방사선을 조사하는 치료를 시행했다.환자는 방사선 치료 종료 후, 회복실을 거쳐 병실로 이송됐으며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종양과 일부 정상 유방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제품인만큼 성분을 따져 보거나 전문의 상담 후 구입하는 것이 중요간편한 건강관리를 위해 발포 비타민을 즐겨 섭취하는 가족들이 의외로 많다.김효진(33)씨 가족은 아이, 남편, 아내가 모두 다른 종류의 제품을 복용하고 있다. 성인과 체격이 다른 7살 아이는 어린이 전용 발포 비타민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김씨는 제로칼로리 제품을, 만성 피로가 걱정인 남편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제품으로 각자의 건강을 챙긴다.한 가지 발포 비타민으로 남녀노소 함께 즐겼던 예전과 달리, 다양한 제품이 출시된 최근에는 연령 및 건강 상태에 따라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2013년 기준 국내 발포 비타민 시장 규모는 약 200억원. 하루에 한 정을 물에 녹여 마시면 풍부한 영양소와 충분한 수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간편성 덕분에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최근에는 국내 발포 비타민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김씨와 같이 취향과 연령, 건강 상태에 따라 차별화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자 업계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성장기 어린이, 여성 등을 타깃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세노비스 키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후원 협약 통해 마데카솔 로고 유니폼 입고 출전‘2014 경주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유소년축구 대표팀이 마데카솔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등 훌륭한 성과를 끌어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인정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로,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5일동안 개최되어 총 11개국에서 21개팀이 출전했다. 우리 대표팀은 전국대회를 통해 선발된 화랑, 충무, 신라 등 3개팀이 나서 선전을 펼쳤다. 이 대회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동국제약이 체결한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에 따라,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26일 오전11시 결승전에서는 화랑과 신라 우리 대표팀끼리 맞대결을 펼쳤다. 신라 팀은 준결승전에서 세계적인 명문팀 FC바르셀로나를 맞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동국제약 담당자는 “축구 꿈나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구급약품을 후원해 왔다”며, 미래의 태극전사로 자라날 꿈나무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성
핵의학검사실, 임상검사 4개 분야·47개 항목 ‘국내 첫 국제표준 인정’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이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메디컬서비스 국제표준 ISO 15189 인정’을 획득했다.삼성서울병원 핵의학검사실은 8월26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 부터 호르몬 검사, 종양표지자검사, 간염검사, 기타외 검사 등 4개 분야·47개 항목에 대한 국제표준 ISO 15189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ISO 15189는 메디컬 시험기관에서 이뤄지는 각종 검사가 기술적 역량을 갖추고 신뢰성이 있다고 보장하는 유일한 국제표준이다.지난 2000년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총회에서 임상검사실 인정제도로 ISO 15189를 도입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2000년대 중후반 본격화됐다.현재는 미국, 유럽 등 52개국 2200개 기관이 각종 검사의 질적 제고를 위해 활용 중이다.국내에는 지난 2005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가 도입을 추진,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첫 인정기관으로 공인받기까지 10여 년에 걸쳐 시범사업 등 제도적 정비를 거쳤다.ISO 15189 인정 획득을 계기로 삼성서울병원은 핵의학검사를 포함한 병원 내에서 이뤄지는 각종
9월 5일까지 소문내기 이벤트당첨된 고객‘쿠모프리 스마트브라세트’ 와 ‘메조테라인 샤워세트’ 증정보령제약그룹 계열사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추석을 맞이하여 관절보호대, 슬림워크 압박스타킹 특별할인행사와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할인 이벤트는 9월 12일까지 보령수앤수 쇼핑몰 (shop.isoonsoo.co.kr)에서 진행되며, ‘관절보호대’와 스테디셀러 압박스타킹인 ‘슬림워크’를 최대 30% 할인판매 한다.또한, 9월 5일까지는 소문내기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당첨된 고객들에게는 가볍고 편안한 ‘쿠모프리 스마트브라세트’ 와 셀룰라이트를 관리할 수 있는 ‘메조테라인 샤워세트’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수앤수 쇼핑몰 (shop.isoonsoo.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보령수앤수 관절보호대는 일본 관절 카테고리부분 1위 제품이자,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사용의 편의성뿐 아니라 보호대로써의 기능성이 높은 제품으로 명절 각종 집안일에 시달리는 주부, 등산, 골프와 같은 스포츠를 즐기시는 남성 등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또한 압박스타킹 슬림워크는 미용에만 신경 쓴 저가의 기타 단일압박제품과는 달리 발목, 종아리, 허벅지 등 부위별 단계압박을
과 별 중심의 의료계 고정관념 깨고 2001년 센터제 최초 도입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가 2001년 개원 당시부터 ‘철저한 고객 중심’시스템으로 도입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인 센터 중심의 진료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히 최근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작한 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는 센터 중심의 진료를 근간으로 하여 이은숙 박사(유방외과), 노정실 박사(혈액종양내과), 신경환 박사(방사선종양학과), 김석기 박사(핵의학과), 공선영 박사(진단검사의학과), 고경란 박사(영상의학과), 권영미 박사(병리과) 등 7개 의료과의 의료진이 모여 종합적인 치료 계획을 도출, 환자에게 직접 알려줌으로써 환자의 만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국립암센터는 이미 상당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대학병원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발상의 전환의 첫 단계로 다른 모든 병원에 있는 ‘과’를 없앤 바 있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마취과 등을 없애고 위암센터, 간암센터, 대장암센터 등 암종별 센터를 만든 것이다. 즉 환자들이 병원의 여러 과를 돌아다니면서 진료와 치료를 받는 시스템은 결국 환자가 아닌 병원중심의 사고방식으로 ‘근본’부터 바꾼 것이다.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원인 1위이며질병 부담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염성질환은현재 보건분야의 주요한 아젠다입니다. 제 6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서3국의 만성질환 전문가 심표지엄 개최를 제안함에 따라비전염성질환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에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함께한중일 만성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하고자 하오니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심포지엄을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행사명 : 2014 한·중·일 만성질환 심포지엄 (2014 Korea-China-Japan Tripartite symposium on prevention and control of Non-Communicavble Disease) ▸일 시 : 2014.08.28 10:00 ~ 17:50 ▸장 소 : 밀레니엄 서울 호텔, 3층 아트리움(서울시 중구 소재) ※ 참고사항- 본 행사는 사전에 신청자에 한하여 점심식사 및 동시통역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 당일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2013년 7만 5천명 진료비 약 193억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하여 ‘기관지 확장증(Bronchiectasis)’에 대해 분석한 결과,진료인원은 2009년 약 7만 5천명에서 2012년 약 8만 1천명으로 증가하였으나, 2013년에는 약 5천명 감소하여 약 7만 5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9년 약 175억원에서 2013년 약 193억원으로 5년간 약 17억원(9.9%)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2.4%로 나타났다.그림1. 기관지확장증(J47)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 (2009년~2013년)최근 5년간 '기관지 확장증’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41.1%~42.4%, 여성이 57.6%~58.9%로 여성 진료인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기관지 확장증은 객담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나 타인을 의식하는 여성의 강한 성향이 객담 배출을 기피한 결과 여성 점유율을 높인 것으로 추측된다.'기관지 확장증’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60대 구간이 전체 진료인원의 30.1%를 차지하여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