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 개별인정형 유산균 ‘CJLP133’ 등경쟁력있는균주로차별화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절정기를 맞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시장을 놓고 업계는 기존과 차별화된 특정 균주를 앞세운 전략을 펼치며 2라운드 경쟁에 돌입했다.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은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의하면2012년 기준 518억원으로 전년 대비 27.9% 증가하며 건강기능식품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작년에는 전년보다 35% 신장된 69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시장이 성장될수록 장 건강외에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제품의 유산균 종류도 꼼꼼하게 따져 선택하는 소비자들도 늘었다.유산균은균주에 따라장 도달력, 장내 부착력, 유익균 성장 촉진 능력, 균수 보존력 등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능력에 차이가 있다. 따라서 업계는 날로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균주의 차별화를 통해 효능은 물론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프로바이오틱스 리더기업의 브랜드 세노비스는 스웨덴 1위 유산균 전문사 ‘프로비(Probi)’에서 특허받은 프리미엄 단일품종 유산균 ‘Lp299v(락
동일성분 고함량 제품과 혼동 방지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조제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광범위 항생제 아목클란시럽(50ml/100ml)의 겉포장과 라벨을 블루톤으로 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목클란시럽은 광범위 항생제인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칼륨을 복합한 광범위 항생제로, 그동안 동일성분의 고함량 제품인 아목클란듀오시럽(50ml/500ml)과 동일한 디자인을 채택해왔다. 마개의 색상을 달리하고 ‘듀오’ 글자색을 붉은 색상으로 표기해 두 제품을 구별해왔지만, 제품 혼동의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판단하에 전면적인 색상교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서 제품품질은 물론 라벨 및 외관 등 디자인 부분에도 철저히 신경쓰고 있다“며 “해당 내용은 영업사원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겉포장과 라벨 색상이 변경된 아목클란시럽은 기존 재고물량이 소진되는대로 출하될 예정이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23일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실천의지를 담은 기업윤리헌장을 채택하고, 회원사별 자율준수관리인 선임 의무화와 윤리기업 인증제도 도입·시행 등의 각론을 담은 윤리강령을 제정했다. 이번에 채택된 기업윤리헌장과 기업윤리강령, 각 회원사에 권고한 표준내규는 1993년 제정, 유지되어 온 제약협회 윤리강령의 내용을 보다 세분화·구체화하였다. 임시총회에는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외빈들과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조순태 이사장(녹십자 대표이사)을 비롯한 주요 제약사 CEO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구서 제약기업윤리위원장(JW홀딩스 대표이사)이 대표 낭독한 윤리헌장의 전문에는 ‘제약기업의 사명은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하여 국민과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라면서 ‘한국제약협회와 회원사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윤리의식 함양을 제1의 기준으로 삼아 윤리헌장을 제정하고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약효가 우수하고 안전성이 높은 의약품 개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의약품 생산체계 확립 ▲공정한 경
총 2,131명에게 아이패드 에어, 워터파크 입장권, 헛개컨디션 경품 증정 CJ 헛개컨디션은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20일간 여름휴가를 지원해주는 ‘컨디션 챙기GO! 여름휴가 챙기GO!’ 이벤트를 진행한다. CJ 헛개컨디션은 올 하반기부터 ‘챙겨주는 사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류 소비가 늘어나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편안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돕고 주변 친구들을 챙기자는 취지로 ‘컨디션 챙기GO! 여름휴가 챙기GO!’ 이벤트를 마련했다. ‘컨디션 챙기GO! 여름휴가 챙기GO!’ 이벤트는 헛개컨디션 이벤트 페이지(네이버에서 ‘헛개컨디션’ 검색)에 접속한 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한 간단한 친구선택 게임에 참여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모델 싸이의 안내에 따라 바캉스를 함께 떠나고 싶은 친구를 무작위로 선택된 페이스북 친구 8명 중에서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선택하는 게임이다. 20일 동안 매일 100명의 당첨자들에게 헛개컨디션과 컨디션레이디를 총 2000병 제공하고, 30명에게는 워터파크 입장권 2매, 1명에게는 아이패드 에어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CJ 헛개컨디션은 8월 15, 16일 양일간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슈퍼-X 썸머
휴대 간편한 분말형 상처치료제와 유소아에 사용 가능한 모기기피제 인기아이들의 방학을 시작으로 여름철 휴가와 해외여행 등 장기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휴가지에서 건강관리의 중요성도 부각되자 상비약 선정에 고민이 커지고 있다.여행사 인터파크투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항공권을 발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주지역 여행은 전년 동기보다 64.4%, 유럽지역 여행은 48.5% 증가했으며 그에 따라 최소 5일 이상의 장기간 여행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해외여행 시에는 음식이나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배앓이나 고열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하기 쉬운데 익숙하지 않은 외국에서 필요한 약을 구하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출발 전 미리 상비약을 구비해 대비해야 한다. 장기간 여행 시 상처치료제, 구내염치료제, 모기기피제 등 상비약을 준비해 가면 매우 유용하다.■ 식물성분 상처치료제휴가지에서 반팔과, 짧은 바지나 치마를 입고 돌아다니다 보면 상처가 발생하기 쉽다. 특히, 국내나 해외 모두 휴가지에서는 약국을 찾기 쉽지 않아, 상처치료제는 반드시 미리 챙겨야 할 여행 상비약이다. 마데카솔은 식물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이 들어있어, 흉터가 생기지
Voglibose+Metformin 복합 개량신약,주요 대형병원의 DC 통과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는 당뇨 개량신약 복합제 ‘보그메트’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 서울성모 등 소위 BIG5 병원이라고 불리는 주요대형병원의 DC(drug committee: DC, 병원 약제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CJ가 개발한 당뇨치료 개량신약인 보그메트는 제2형 초기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메트포르민 단독투여 대비 우수한 혈당강하효과와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되었다.메트포르민, 보글리보스 두 성분이 결합할 때 나타나는 주요이상반응인 설사, 복부팽만 등의 발생빈도를 현저히 감소시켜 안전성과 내약성도 확보하며 보글리보스와 메트포르민 결합으로는 최초로 허가 받은 당뇨개량신약 복합제다.초기 당뇨환자의 새로운 치료 옵션인 CJ 보그메트는 Big5 병원 등 40여 처 주요 병원들의 DC 통과를 통해 제품력 및 자체 기술력을 인정받아 향후 시장을 넓혀 나갈 수 있는 큰 기회를 확보했다.한편 보그메트는 지난2월 제형 크기를 줄여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점과 함께 위장관 부작용 감소 및 저혈당증 개선 등을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
캡슐 내시경, 소장과 같이 복잡한 구조의 장기 관찰에 용이보건복지부가 7월 8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캡슐 내시경, 심근생검 등을 새롭게 건강보험 적용 대상으로 하는 ‘4대 중증질환 관련 5개 항목 급여 적용 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특히나 이 중 검사비가 10분의 1 수준으로 줄게 된 캡슐 내시경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으나캡슐 내시경은 일반적인 내시경과 달리 특정 질환에 효과적인 검사 방법이라는 것이 내시경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 일반 내시경, 실시간 확인으로 처치까지 가능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내시경은 1개의 긴 관 형태로 몸속의 장기를 직접 볼 수 있게 맨 앞 부분에 카메라가 달려 있다. 의사는 내시경을 환자 몸속으로 넣으면서 카메라가 보내 주는 화면을 외부 모니터를 통해 받아 보면서 내부 장기를 관찰하게 된다.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기 때문에 위, 대장 내시경의 경우 암이 의심되는 용종을 기구를 통해 바로 떼어낼 수 있고, 최근엔 비교적 초기 위암의 경우 내시경을 통해 시술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관의 길이와 움직임이 한정되어 있어 소장과 같이 길고 복잡한 구조의 장기 검사에는 한계가 있다. ◎ 캡슐 내시경, 알약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7월 8일~17일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교육장(서울 충정로 50)에서 CRO(Contract Reasearch Organization)에 재직하고 있는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을 대상으로 '임상시험기초' 교육을 실시했다.CRO는 임상시험 수행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위탁수행기관으로 금번 교육은 CRO에 재직하고 있는 경력 1년 미만의 CRA를 대상으로 기업, 대학, 임상시험센터의 최고의 강사진 12명이 참여해 임상시험전문인력이 임상시험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다국가 임상시험의 이해'를 강의한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지동현 이사장은 교육수강생들에게 “잘 훈련된 CRA가 본인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질 높은 임상시험이 가능하게 되며, 임상시험 기간을 단축시켜 안전하고 효과적인 신약의 환자 접근성을 앞당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본인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루는 일 이므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기 바란다” 고 했다.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Clinical Research Associate)은 임상시험 진행 과정을 감독하고, 해당 임상시험이 계획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