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제10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을 9월 30일까지 공모한다.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를 통해 접수하는데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10월 중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 및 시상식을 실시하고, 응모작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한다. 대상 당선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하게 된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에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으로 제9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 수상작품으로는 동아대학교병원 손춘의씨의 삼일이 선정됐었다.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캐치프레이즈로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로 보령제약의 뜻을 담았다고 한다.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 )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아산병원 신장내과 김순배 교수팀-조혈호르몬 효과 임상연구논문 대한의학회지 게재국내 연구진이 만성신장병 환자에 쓰는 빈혈치료용 조혈호르몬이 고산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세계 처음으로 증명해냈다. 서울아산병원 신장내과 김순배 교수팀은 산소가 부족한 고산지대에 가기 전 혈액 속 산소 탱크인 헤모글로빈(혈색소)의 수치를 높여주는 조혈(造血)호르몬을 주입하면 고산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임상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고산 지대에 가기 전 4번 정도 조혈호르몬 주사를 맞고 등산을 하면 ‘하산이 필요할 정도의 심각한 고산병 발생’이 3분의 1로 줄어들고, 두통, 구토 등의 가벼운 고산병 지수 또한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산소가 부족한 해발 2,000m가 넘는 고산 지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 몸 안에서는 저산소 자극이 시작되는데, 약 3~4주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헤모글로빈이 증가한다. 하지만 등산객들 대부분이 이러한 적응기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높은 산에 오르면서 두통, 구토, 현기증, 무력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고산병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해발 4,130m 안나푸르나 등산객 고산병 1/3로 줄어… 고지대 등반 희소식 김순배 교수팀은 일
감염내과 강철인 교수팀 美질병관리본부 학술지 통해 발표전 세계에서 항생제 내성 정도가 가장 심각한 폐렴구균이 국내에서 최초로 보고됐다. 이러한 폐렴구균은 해외에서도 아직 보고된 사례가 없다. 특히 요양기관 등에 머물고 있는 노인에게서 이 같은 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져, 이들 환자들의 치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물론 내성균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강철인 교수팀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미국질병관리본부(CDC) 학술지를 통해 발표했다. 미(美) CDC가 관련 내용을 자세히 다룰 정도로 내성 정도가 심각한 폐렴구균이 국내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강철인 교수팀에 따르면, 지난 2011년과 2012년 사이 폐렴구균 보유 환자 510명 중 5명이 기존 치료법에 쓰이던 항생제 8종(페니실린, 세파로스포린, 매크로라이드, 퀴놀론, 클린다마이신, 테트라사이클린, 트리메소프림-설파메톡사졸, 카바페넴)에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이들 5명은 일반적으로 폐렴구균 환자에게서 잘 쓰이지 않는 반코마이신이나 리네졸리드 계열 약물 등 2가지 종류의 항생제에만 미약한 반응이 있는 정도였다. 이른바 ‘광범위 항생제 내성 폐렴구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7월 9일(수) 사회복지법인 효샘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도모하고 상호공동의 발전과 고양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엽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와 예방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의료상담 요청시 상시적 상담, 필요시 적절한 시설과 편의 제공 등 지역사회복지서비스를 개선 발전 시키기 위한 사항을 협조하기로 하였다. 일산백병원 서지수 원장은 “노인 복지 증진을 물론이고 지역사회 발전 및 건강한 사회의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퓰리처상 사진전, Capture the Moment 기간 6월 24일(화) - 9월 14일(일) 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입장마감 오후7시)장소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제3전시실 가격 일반 12,000원 / 중, 고등학생(만13-18세)10,000원 / 초등학생.유아(만4세-12세) 8,000원 입장연령 전체관람 관람시간 60 분 홈페이지 http://www.pulitzerprize.co.kr/주최 중앙일보, JTBC, YTN 문의 02-1644-6013 기타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휴관 (6.30 / 7.28 / 8.25) ※ 도슨트 운영 : 오후2시, 5시 - 현장 사정에 따라 공지없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이 점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 매월 마지막 수요일 야간 연장 개관 진행 (입장마감 20:00, 관람마감 21:00) - 예매 시 적용되지 않으며, 문화가 있는 날 오후 6시~오후 8시. 예술의전당 비타민스테이션 내 공식 현장 매표소에서만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 일반 6,000원/ 중.고등학생(만13-18세) 5,000원/ 초등학생.유아(만4세-12세) 4,000원 (이 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7월 10일(목) 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제5회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된 이날 헌혈의 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교직원 등 15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 졌다. 서진수 원장은 “해마다 헌혈자는 줄고 수혈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는 늘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헌혈의 날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여 헌혈의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어 외국으로부터 수입을 하지 않고 자급자족 하려면 연간 약 300만명이 헌혈에 참여해야하기에 일산백병원에서는 매년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해 헌혈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신장암 100문100답-최고 전문의들의 최신 치료 가이드-국립암센터 전립선암센터 지음국판 /170쪽 / 2014년 6월 20일 출간 / 정가 10,000원ISBN 978-89-92864-24-4신장암 발생 빈도는 아시아 지역보다 북미나 유럽 등 서구에서 더 높다. 우리나라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서양에 비해 신장암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연평균 6.2%의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건강검진으로 초음파검사나 전산화단층촬영 같은 영상진단법이 보편화함에 따라 조기 진단 비율도 높아지고 있고, 다른 병으로 검사를 받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많다. 발생 기전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환경 요인, 생활습관과 기존 신장 질환, 유전적 요인 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신장암은 신장에 발생한 모든 암을 말한다. 신장의 대표적 원발암인 신세포암과 신우암은 물론이고 윌름스종양과 신장의 육종 등도 넓은 의미의 신장암이다. 하지만 통상적으로는 신장에 생기는 암의 85%를 차지하는 신세포암을 가리킨다. 신세포암은 기원 세포나 유전자 및 염색체 변화가 다양한 여러 세포형으로 나뉘는 암으로, 조직학적 세포형에 따라 임상 양상과
국립암센터(http://ncc.re.kr, 원장직무대행 이승훈)는 특허청이 실시한 ‘연구개발(RD) 지식재산(IP) 테크페어 2014’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국립암센터는 지난 7월 4일(금) 특허청 주최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RD IP 테크 페어 2014’에서 성공적인 기술이전 활동과 실적을 보여주어 ‘2014년 올해의 지식재산 사업화 성과 창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국립암센터는 지난해 1월 IP 사업화 전담 조직인 기술평가이전센터를 신설하고, IP 사업화 역량을 강화해왔다. 또한 특허경영 전문가를 영입하고, 발명인터뷰·IP 사업화 지원사업 등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발명을 발굴하는데 주력했다.특히 지난해 간암 유전자 치료제를 보량제약에 기술이전해 25억원의 기술료와 매출액의 3%를 경상기술료로 받기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또 수술용 표지자를 개발해 한림제약에 10억원의 기술료와 매출액의 3%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내용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첨부파일 참조).이승훈 국립암센터 원장직무대행은 “이행성 연구 등 실용화 연구를 중점 추진하고, 국립암센터 기관고유연구사업과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을 상호 보완적으로 추진, 연구 개발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