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연골 재생 치료제 ‘카티스템’의 시술과 관련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메디포스트는 ‘관절 연골 손상 치료용 조성물 (Composition for treatment of articular cartilage damage)’에 관해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7월 10일 밝혔다.이번 특허 기술은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성분, 배지 및 생체 적합성 고분자 등을 포함하는 연골 손상 치료에 관한 것으로, ‘카티스템’을 관절염 환자에게 투여하는 과정에 활용된다.이번 특허로 메디포스트는 일본에서의 ‘카티스템’ 시술에 관한 배타적 권리를 확보하고, 향후 일본 내 품목허가 취득과 판권 계약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메디포스트는 현재 일본 내에서 최소한의 임상시험 단계만을 거쳐 ‘카티스템’의 품목허가를 취득하기 위해 현지 보건당국 및 의료 관계자들과 협의 중이다.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일본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2천400만 명이 넘고 관절염 치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 향후 ‘카티스템’의 주요 시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티스템’은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무릎 연골 재생 치료
고대 안암병원 고객서비스팀이 7월 10일(목) 오전 12시 직원식당 앞에서 교직원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누어주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친절리더팀은 점심시간 전부터 구내식당 앞에서 직원들에게 나누어줄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준비하며 여름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이날 이벤트에는 안암병원 정광윤 진료부원장이 참석해 직원들에게 직접 아이스크림을 나누어주면서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광윤 진료부원장은 “고대 안암병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직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작은 이벤트이지만 바쁜 직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친절리더팀은 월2회 칭찬릴레이를 시행하며 병원에 있는 숨은 친절직원을 찾아 포상하는 등 고대병원 교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하고있다.
이대목동병원, 휴가철 꼭 알아야 할 건강 5계명 발표휴가철 위험 질환 미리 알면 예방, 대처 모두 쉽다따갑게 내리쬐는 햇살, 숨이 턱막히는한여름이다. 불규칙적인 장마로 인한 습도로 인해불쾌지수가 꽤나 높다.하루에도수십 번씩 산과 바다로 휴가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하지만 휴가 성수기에 접어드는 7월에 가벼이 넘기면 안 되는 사실이 있다. 바로 달콤한 여름 휴가 뒤 찾아올 씁쓸해진 당신의 건강이다. 이와 관련해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전혜진 교수는 “쉬려고 떠난 휴가지에서 오히려 질병을 얻어오는 경우가 있다. 휴가를 계획하고 떠나기 전에 미리 휴가철 위험 질환을 알면 예방과 대처가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햇볕에 달궈진 피부, 화상피부가 오랜 시간 햇볕에 노출되면 일광화상에 시달린다. 휴가지에서 일광 화상이 의심된다면 찬 우유나 얼음을 채운 물로 20분간 3~4번씩 찜질을 해 피부 온도를 낮추고 진정시켜야 한다. 보습제와 같은 피부 연화제를 하루에 3회 이상 발라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한 하얗게 비늘처럼 벗겨지는 피부를 뜯으면 흉터가 생기거나 오히려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그대로 두고 심할 경우에는 병원 치료를
'인산나트륨' 함유 관장제는 앞으로3세 미만의 소아에게 투여가 금지될 예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안전성정보와 관련하여 국외 허가 현황 등을 토대로 허가사항 변경지시(안)에 대한 검토의견이 있는 경우, 해당 사유 및 근거자료를 포함하여 7월 23일까지 식약처 의약품안전정보T/F팀에 제출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인산일수소나트륨과 인산이수소나트륨을 함유하는 관장약은특히 거대결장증이 있는 어린이의 경우 혈청중 나트륨 농도의 급속한 상승으로 인한 탈수증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 허가사항 변경지시 대상품목 업체명 제품명 제조/수입 (주)그린제약 클린스관장액 제조 (주)태준제약 콜크린에스액 제조 동인당제약(주) 렉크린액(인산나트륨에네마) 제조 성광제약(주) 나존액 제조 유니메드제약(주) 프리트이네마 수입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지난 9일 의학관 A동에서 2014 이화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발대식에는 이순남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해 조종남 이화여대 총동창회장과 윤석완 이화의대 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해외의료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기며 먼 길을 떠나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캄보디아로 떠나는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오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프놈펜 헤브론병원과 이화스랑학교 등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특강 등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이화의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이번 해외의료봉사활동에는 신상진 정형외과 교수를 단장으로 비뇨기과 이동현, 외과 정순섭, 내과 문영철, 정형외과 박장원 교수를 비롯해 전임의, 간호사, 치위생사 및 이화여대와 의전원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28명이 참가한다.한편,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1989년 네팔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으로 봉사활동 무대를 넓혔고, 2007년 이후에는 매년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이용 2차례씩 의료봉사 활동을 실행하고 있으며 본교와 동창회의 지원을 받아 활동 영역과 규모가 커지고 있
고려대 구로병원 암병원이 7월 15일과 17일 오후 4시 암병원 3층 협진실에서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연다. 15일은 정신건강의학과 정현강 교수가 강사로 나서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해 소개하고, 17일에는 방사선종양센터 양대식 교수가 ‘방사선 암치료제대로 알기’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대상은 암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와 보호자로, 암 치료 최신정보에 관심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한편, 고려대 구로병원 암병원은 향후 정기적으로 영양관리, 탈모관리, 사회복지정보 등 암환자에게 유용한 건강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문의 : 02-2626-2322
세계 주요 병원들과 경쟁하여 국내 최초로 해외 대형 종합병원 위탁운영자로 선정되는 성과 이뤄대한민국의 의료기술과 의료시스템이 북미와 유럽의 세계적인 병원들을 제치고, 중동 보건의료시장의 핵심인 아랍에미리트에 본격 진출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서울대병원(병원장 오병희)이 7월 10일 아랍에미리트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 Sheikh Khalifa Specialist Hospital)을 5년간 위탁 운영하는 프로젝트의 최종운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개요 (개요) UAE 대통령이 국가 통합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고자 설립, 248 병상 규모의 비영리 공공병원으로 라스알카이마(Ras Al Khaimah)에 위치, ‘15년 초 공식 개원 예정 (규모) 암, 심장질환, 어린이질환, 응급의학, 재활의학, 신경계질환 등에 중점을 둔 3차 전문병원(대지면적 200,000m2, 연면적 72,248m2 /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입찰개요) 서울대병원은 칼리파 병원의 의료서비스, 의료진 채용뿐 아니라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포함한 병원운영 전반을 수행하는 것으로, UAE측으로부터 5년간 약 1조원 이상의 운영예산을 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약개발연구회(PAC; 회장 박희범)는 오는 7월 22일(화), 23일(수) 양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14 Pharmaceutical Value Access Development Course” 교육을 실시한다.의약품 보험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의약품 가격 실무교육을 매년 진행해왔으나, 정부의 강화된 규제제도와 치열한 시장 경쟁 체제 환경 내에서 지속적인 경쟁력과 성공을 이끌어내기 위해 교육과정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Pharmaceutical Value Access Development Course”로 개편하였다.2014년 제약산업은 마케팅 관련 CP준수 강화, ‘총약품비 절감 장려금제’ 실시에 따른 의약품 유통 관리 강화를 당면과제로 다루어야 하며, 계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던 의약품 시장이 본격적으로 변화되는 전환기에 의약품 전반에 대해 새로운 접근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이에 금번 교육과정을 ‘전환기 의약품 시장, 의약품에의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의약품의 공공재 성격이 부각되는 이 시점에 의약품 유통 및 마케팅에 새로운 접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