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김용재)가 지난 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대상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보건산업 발전에 앞장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안전처,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는 외래 위주 센터가 아닌 응급실과 뇌졸중 집중 치료실, 혈관 시술팀 등을 체계적으로 통합 운영하며, 365일 24시간 가동체제를 유지하는 ESC(Ewha Stroke Code)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촌각을 다투는 응급 환자 치료에 적용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지난 2012년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로부터 뇌졸중 진료 분야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인 임상 진료 프로그램 인증(CCPC)을 획득하고 200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뇌졸중 진료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한편, 이
정도경영, 투명경영의 결실 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은 10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제15회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으로부터 감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감사대상'은 2000년부터 제정되어 감사기능의 중요성에 대한 기업과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적합한 감사제도 정립과 투명경영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그동안 부광약품은 정도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제약회사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감사위원회, 내부통제기준, 공정거래자율준수 등 제도를 강화하고, 업무프로세스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이번 부광약품의 감사대상 수상은 리베이트로 제약업계를 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어느 때보다 차가운 시점에 부광약품이 정도경영과 투명경영을 추구하고 있음을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다.부광약품은 “앞으로도 투명경영과 열린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준법경영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 생산공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최한 ‘2014 대기업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안전보건 활동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내 산업안전보건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한독 생산공장은 매월 생산본부장과 노조위원장이 함께 안전점검을 펼치는 등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경영을 주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우수한 안전보건 성과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1995년 충북 음성에 생산공장을 준공한 날부터 지금까지 무재해 달성을 위한 사고예방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한독 생산공장은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04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유해물질 감축, 설비 개선 등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2011년에는 산업재해 예방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 5월에는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3배수’ 달성을 인증 받았다.
성분과 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버블에이드 체리맛, 버블에이드 스윗레몬맛 선보여어린이 전용 브랜드 세노비스 키즈(www.cenovis.co.kr)가 수분과 영양을 보충해 주는 프리미엄 순수 무첨가 어린이용 발포비타민 ‘버블에이드’ 2종을 출시한다.‘버블에이드’ 2종은 어린이 성장발육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물에 녹여서 마시는 발포정 형태로 담은 건강기능식품이다.인공색소,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성분을 뺀 ‘순수 무첨가’ 어린이용 발포비타민 ‘버블에이드 체리맛’은 어린이 성장발육에 필요한 8가지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했다.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 에너지를 보충해 주는 비타민B군 4종,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 그리고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이 함유돼 특히 활동과 에너지 소비가 많아지는 여름철, 아이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도와준다고 한다.‘버블에이드 스윗레몬맛’은 풍부한 비타민C 200mg과 세포 생성 및 혈액 생성에 필요한 엽산,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오틴 등을 함유해, 특히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 복용하면 유해산소로부터 손상되기 쉬운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버블에이드 2종은 하루 한 정씩 물 1
“제약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나요?”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본사가 있는 서울시 송파구 관내 방이중학교 2학년 학생 30여명을 초청해 ‘진로체험 교실’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진로체험 교실’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 가치관 형성과 사회진출 방법 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방이중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미약품 직원들은 중학생들의 진로체험 교육을 위한 일일교사를 자청했다. 한미약품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진로체험 교육에는 정인기 과장(해외사업팀), 최명규 과장(약국마케팅), 장은령 사원(커뮤니케이션팀)이 회사소개와 의약품 해외영업 및 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한미약품 19층에 있는 한미사진미술관을 방문해 미술관 김미현 연구원의 설명으로 현재 전시 중인 ‘The Masterpieces’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학생들을 인솔한 방이중학교 박상미 선생님은 “진로체험 교실은 아이들에게 우리 사회 곳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직업군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교육이 인류건강에 기여하는 제약회사 사람들의 일상을 이해하는
당류 함량은 제품의 50% 수준, 카페인 함량은 제품 간 최대 약 2배 차이우리 국민에게 커피는 일상생활에서 뗄 수 없는 대중적 음료로서, 2012년 기준으로 국민 1인당 하루 1잔 이상을 소비하고 있다. 특히 시중 유통되는 커피믹스 제품은 100여 개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지만 이들 제품의 품질을 평가한 사례는 없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커피믹스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카페인, 당류, 지방 함량 및 관능검사, 원재료 등의 표시실태를 조사하였다.당류 함량이 제품의 50% 수준을 차지하고, 카페인 함량은 제품 간 최대 약 2배 차이가 나 당류와 카페인의 과다 섭취가 우려된다.당류 함량은 1회 제공량(1봉지, 약 12g)당 4.9∼7.0g(평균 5.7g)으로 한 봉지당 당류가 50% 수준으로 함유되어 있어, 당류 함량이 높은 제품을 하루 2잔만 마셔도 WHO 1일 섭취 권고량(50g)의 약 30% 수준으로 섭취한다. * 1회 제공량당 당류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맥스웰하우스 오리지날 커피믹스(동서식품)’ (7.0g)이었고, 가장 낮은 제품은 ‘이마트 스타믹스 모카골드 커피믹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산·학계의 수요에 부응하고 제약산업 교육의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제약산업 교재개발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제약산업 각 분야의 교재개발을 통해 산업체·대학의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을 확대하여 국내 제약산업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약산업 교육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제약산업 교재 집필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제약산업 교재개발을 위한 관련 분야의 저서 집필 경험이 있거나, 집필이 가능한 개인 또는 연구팀이다.신청분야는 4개 분야 중 1개를 선택하여 신청하되, 해당 분야의 주요목차(예시)을 참고하여 교재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구성하여야 하며 학술적인 내용에 치우치기보다는 국내 제약산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해야한다.제약산업 교재개발 분야별 내용(안)NO.제약산업 교재개발 주제(예시)1제약 임상개발(Pharmaceutical clinical development)■ 임상개발의 개념 및 단계■ 우수의약품임상시험기준(GCP)■ 임상시험과 생명윤리■ 임상시험의 설계 ■ 임상시험의 수행■ 임상시험의 분석■ 임상개발의 새로운 방향■ 임상시험 아웃소싱 관리2제약 사업개발(Pharmaceutical business devel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미래성장동력 ‘맞춤형 웰니스 케어’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미래부와 산업부가 갈등을 빚고 있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미래부와 산업부는 9일 전자신문의 ‘맞춤형 웰니스’선 공조까지 균열 제하 기사와 관련해 이같이 해명했다.미래부와 산업부는 “‘맞춤형 웰니스 케어’ 사업을 위해 공동 추진단을 구성·운영 중이며, 각 부처에서 추진할 세부과제도 상호 협의 하에 추진 중”이라며 “이에 따라 산업부에서 추진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 개발’ 사업을 공동추진단 중심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해 양 부처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미래성장동력 ‘맞춤형 웰니스 케어’는 산업부가 단독으로 추진할 사항이 아니며, 관련 부처(미래부, 산업부, 복지부)간 협력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자신문은 “미래성장동력 ‘맞춤형 웰니스 케어’사업은 미래부와 산업부 공동사업으로 추진됐으나, 산업부 단독 추진으로 갈등이 표출됐다”며 “산업부는 ‘맞춤형 웰니스’사업과 유사한 헬스케어 관련 사업의 세부계획을 준비 중으로 이는 산업 정책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의도”라고 보도했다.문의 :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