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에 대한 환자의 신뢰가 기적을 만든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는 국민들에게 건강과 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그 방향을 제시하고자, 소속 의료 전문의 76명이 뜻을 모아 국민건강서적 『우리 가족 주치의 굿닥터스』를 출간했다.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의료 안티 서적이 확산되어 의료 불신이 팽배해지고 건강 및 의료정보가 왜곡되고 있는 최근, 대부분이 검증되지 않은 내용들로 실생활에 잘못 적용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이나 약물도 특정 상황에서는 독이 되기도 하며, 하나의 건강정보를 두고 서로 상반된 주장이 나오기도 하고 시대에 따라 옳고 그름이 바뀌기도 하기 때문에 잘못된 의학정보에서 ‘무작정 따라 하기’는 절대 금물이다. 『우리 가족 주치의 굿닥터스』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질병을 가장 가까이에서 연구하고, 병원 현장에서 매일 환자들을 치료하는 현직 의사 76명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각종 증상 77가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오랜 의료경험을 쌓은 국내 최고의 의사들이 모여 만든 책인 만큼 전문성과 의학적 가치가 높으며, 의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외국인환자 유치시 유의사항, 의료분쟁 해결 등 전문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설명회가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오는 6월 30일(월) 부산 및 7월 1일(화) 서울에서 「외국인환자 의료분쟁 해결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되어온 이번 전국설명회에서는 정부기관(한국보건산업진흥원,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체류관리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및 유치등록기관(연세세브란스병원, 광동한방병원, 태오름한의원)에서 주요 정부정책뿐만 아니라 실제 사업을 하는데 있어 그동안 쌓아온 주요 노하우 및 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들 정부 및 민간기관에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실무전문가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선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13년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분석 및 시사점(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동우 실장) △메디컬비자 발급 및 외국인환자 초청시 유의사항(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체류관리과) △외국인환자 의료분쟁 현황 및 합리적 해결 방안(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우수사례(연세세브란스병원 이인표 팀장,
올해 7월부터 75세 이상 고령자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7월부터 75세 이상 고령자의 임플란트에 대해 건강보험이 일부 적용되어 시술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정병하, 이하 ‘위원회’)에 따르면 2012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조정 신청된 치과관련 분쟁 125건 중 임플란트 분쟁이 35건(28.0%)으로 가장 많았다. 참고로 임플란트 소비자상담은 2012년(1,413건), 2013년(1,788건)으로 크게 증가했고, 2014년 3월말 현재로 502건이나 된다.따라서 100세 시대를 맞아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재료의 국산화로 수술비용이 낮아지면서 치아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관련 소비자 분쟁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정병하, 이하 ‘위원회’)에 따르면 2012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조정 신청된 치과관련 분쟁 125건 중 임플란트 분쟁이 35건(28.0%)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 7월부터 75세 이상 고령자의 임플란트에 대해 건강보험이 일부 적용되어 시술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핸즈커피’(대구 북구 소재)가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커피생두(브라질 Cerrado)' 원료를 사용하여 제조한 ’원두커피’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6월 5일부터 6월 19일까지인 제품이다.회수 대상 제품업체명제품명(식품유형)제조일자 (유통기한)생산량(kg)판매량압류량핸즈커피(대구 북구 소재)원두커피(볶은커피)'14. 6. 6.(‘15. 6. 5.)~ '14. 6. 20.(‘15. 6. 19.)1,332(2,664개×500g)84.5(169개×500g)식약처는 해당 업체 관할 지자체인 대구 북구에서 회수 조치 중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친구야,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자!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훼라민Q 청춘동행 캠페인 시즌2’ 행사로 남산길 걷기를 25일 진행했다.‘단짝친구와 함께 걷는 훼라민Q 청춘동행 캠페인 시즌2’에 응모한 갱년기 여성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여성들이 친구와 함께 참여한 이 날 행사는 장충단 공원부터 서울N타워에 이르는 남산 공원길 걷기였다. 단짝 친구와 함께 걸으며, 가족과 서로의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곳곳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서울N타워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남겼다.서울N타워에서는 친구와 즉석 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넣어 서로 선물하고, ‘사랑의 자물쇠’에 영원한 우정을 기원하는 메시지도 남기며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종료 후에도 친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해서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푸른 자연 속에서 건강 정보도 얻고 아기자기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여성 갱년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적합한 치료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 소비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6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경기 소재 대학생 및 직장인 참여 가능CJ헬스케어 ‘헛개컨디션’과 ‘컨디션헛개수’가 내달 6일까지 마케팅 활동 참여 프로그램인 ‘컨디션헛개수 서포터즈 3기 그린나이츠’를 모집한다.‘숙취와 갈증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라!’는 슬로건 하에 마케터로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펼치고 생생한 실무경험과 문화체험 활동들을 하는 서포터즈 ‘그린나이츠’는 젊은 시각과 감성을 가진 대학생 및 직장인들이 CJ헬스케어 마케팅 실무자들과 같이 활동하면서 다양한 온오프라인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직접 실행해 보는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서울·경기 지역 소재 대학생, 직장인이라면, 6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CJ ONE 페이스북(www.facebook.com/cjonecard)을 통해 지원할 수 있는데, CJ헬스케어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포터즈 경험의 유무, SNS 활용능력 등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7월 8일 최종 20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린나이츠’ 3기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두 달간 팀원들과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브랜드 담당자와의 멘토링 시간과 온라인 미션 수행 등의 실무 활동을 수행한다. 프로젝트 활동 완료 시 수료증
현재 사용중인 천식 치료제의 새로운 효능 발견, 신약재창출의 대표사례 국내 연구진이 흔한 직업성 질환이자, 최근 젊은 연령대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소음성 난청의 치료물질을 발굴하였다.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질환과 연관된 일련의 반응이 소음성 난청의 기전과 관련됨을 밝혀냄으로써, 소음성 난청 치료 약물로 현재 사용중인 천식 치료제를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아주대 의과대학 박상면 교수(교신저자)와 박정섭 박사(제1저자, 현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생리-약리학교실)가 주도하고, 동일 대학 주일로, 우현구 교수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 6월23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현지시간 기준) (논문명 : Role of cysteinyl leukotriene signaling in a mouse model of noise-induced cochlear injury)최근 소음성 난청 치료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으나, 귀마개 등으로 소음을 회피하는 방법 외에 다른 치료법이 없는 실정이다.소음을 막기 위한 귀마개 착용은 작업장이나 일상생활 등에
11개 제품에서 기준치 초과 식중독균과 대장균 검출 맞벌이ㆍ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먹기 편하고 건강에도 좋은 생식ㆍ선식*이 식사대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나, 부실한 원재료 사용 및 위생관리로 식중독균ㆍ대장균에 오염된 제품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생식이란 곡류ㆍ채소류ㆍ버섯류ㆍ해조류ㆍ과일류 등의 식물성 원료를 주원료로 하여 익히지 않고, 송풍자연동결건조 등의 가공처리 방법으로 제조한 식품임. * 선식은 생식과 마찬가지로 곡류ㆍ채소류 등의 식물성 원료를 주원료로 하여 열풍건조(90℃~100℃) 등의 가공처리 방법으로 제조한 식품임.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시중에 유통 중인 생식(15개)과 선식(15개) 30개 제품의 위생도를 시험한 결과, 9개 제품에서 기준치의 1.2배에서 20배를 초과하는 식중독균(바실러스 세레우스)이, 3개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식중독균 기준초과 및 대장균 검출 제품번호식품판매원제품명시험결과식중독균 (cfu/g)대장균1생식류마임자연생식1.2x103-2서원조합내몸에 좋은 발아생식3.4x103-3심포니네이쳐스프라우트생식기준치 이하양성(검출)4오행생식맛있는 자연곡물 생식9.6x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