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619만명) 中 6.1%인 37만 8천명 등급내 장기요양 인정(6.1%)시설급여 공단부담금은 1조 6천억원, 재가급여는 1조 4천 8백억원 … 시설급여가 많아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2013 노인장기요양보험통계연보』를 통해 2013년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주요실적을 발표하였다.(장기요양인정) 2013년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619만명 중 11.1%인 68만 6천여명이 장기요양신청을 하였고, 이 중 54만여명의 판정을 진행하여 37만 8천명이 등급내 인정(1~3등급)을 받았다. 노인인구대비 인정률이 2009년 5.4%에서 2013년 6.1%늘어났는데 이는 후기노령인구의 증가와 인정기준 완화정책(인정점수 53점→51점)등의 요인으로 분석된다.(장기요양보험 급여실적)2013년말 기준 장기요양보험 총 연간 요양급여비(환자부담금+공단부담금)는 3조 5,234억원이었고, 공단부담금은 3조 830억으로 공단부담률은 87.5%를 나타냈다. 급여이용수급자 1인당 월평균 급여비 996,714원으로 전년대비 4.2%증가하였다.(유형별 공단부담금 현황) 공단부담금 3조 830억원 중 재가급여는 1조 4,864억원으로 전체대비 점유율이 48.2%이었고,
’15년말 국민연금기금 적립규모 532.8조원 예상 보건복지부는 6월 13일 2014년도 제3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를 개최하여 「2015년도 국민연금기금 운용계획(안)」,「노후긴급자금 대부사업 성과평가 및 향후 추진계획(안)」 등을 의결하였다.이날 회의에서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이하 ‘운용위원회’)는 지난 3년간(‘12~’14) 국민연금 기금으로 한시적으로 실시해온 노후긴급자금 대부사업(「국민연금 실버론」)을 내년 이후에도 계속 실시하기로 의결하였다.국민연금 실버론은 만 60세 이상 연금수급자에게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전・월세자금, 재해복구비 용도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빌려주는 사업으로, 지난 3년간 2만명에게 800억원을 대부하였다. 이 사업은 그간의 성과평가 결과, 민간금융시장에서 소득·신용도 등이 낮아 대부가 어려운 고령의 연금수급자에게 대출기회를 확대하여 긴급자금 수요 해소를 통한 노후생활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자율(‘13년 평균 2.92%)이 시중금융기관(年 4.19%)보다 낮아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대부절차 간소화 및 처리기간 단축* 등 편익 증진으로 대부자의 만족도가 91.8%로 높
“시대가 달라지면 비타민도 달라져야 한다” - 비타민B 시장 패러다임 바꾼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 임팩타민이 ‘시대가 달라지면 비타민도 달라져야 한다’는 광고카피와 함께 비타민B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2009년 출시된 임팩타민은 기존 비타민 시장에 고함량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내며 매년 15~20%이상 성장해 왔다. 2013년에는 특별한 대중광고 없이도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해 빠른 속도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국내 비타민 시장은 약 2500억원 규모(일반의약품 시장 기준)로, 국제적으로 인정된 13개의 비타민군이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중이이며, 단일 성분의 비타민보다는 종합 멀티 비타민이 높은 시장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임팩타민이 속한 고함량비타민B시장의 경우 단일 성분 시장임에도 2012년 100억원, 2013년 150억원, 2014년 200억(추정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임팩타민의 성공요인은 전문가의 추천과 복용한 고객들의 반복 구매, 피로 효과에 대한 입소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임팩타민파워’의 경우 활동량이 많은 30~40대의 젊은 직장인들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수험생들 사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산부인과 신종철 교수가 지난 5월 21일 제일병원에서 열린 제 35차 한국모자보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어 6월 1일부로 임기 2년의 회장 활동을 시작했다.한국모자보건학회는 지난 1996년 설립되어 모자보건과 관련된 학술적 이론 및 제도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약 1,3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신 신임회장은 학회 운영 방향에 대해“모자보건과 관련된 학술단체 및 정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히고“우리나라 모자 보건분야의 학술적 발전을 위해 적절한 정책을 개발하여 국민보건을 향상시키고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신 교수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과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성모병원 선천성질환센터장을 맡고 있다.
한국백혈병환우회 홍보대사인 가수 아이비 씨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헌혈유공 표창을 받았다.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안기종) 홍보대사인 가수 아이비(본명:박은혜) 가 6월 13일(금) 오후 4시부터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진행된 2014년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헌혈유공 표창을 받았다. 아이비는 2011년부터 한국백혈병환우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직접 헌혈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이웃들과 팬들을 초대해 ‘헌혈데이’를 진행하기도 했다. 2011년 12월 20일에는 미래의 예비 헌혈자인 서울 인왕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 조기교육 프로그램인 ‘헌혈에듀케이션’의 일일교사가 되기도 했다. 또한, 백혈병 환자들이 자신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 헌혈자를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에도 매년 참여해 헌혈자를 격려했다.
천오 등 식용불가 원료 사용, 에이즈, 암 등 만병통치 허위․과대광고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천오 등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이용하여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한 후 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하여 제품을 판매한 명성사 대표 김모씨(남, 52세)를「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수사 결과, 김모씨는 2008. 5. 7부터 2013. 9. 3까지 안전성이 입증 되지 않아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시호, 황련 등을 사용하여 건강기능식품 ‘미삼정’ 3,070박스를 제조하여 판매하였는데, 이중 70박스는 독성이 강한 천오를 사용하였으며, 검사결과 ‘아코니틴’이 검출되었다.또한 김모씨는 제품설명서, 안내책자 등에 미삼정을 암, 전립선염, 나병, 파킨스병 등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는 만병통치약으로 설명하고, 에이즈 등 질병치료 체험기 등을 이용하여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를 하였으며, 미삼정 뿐 아니라 보건환과 보온환도 제조한 후 질병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 하여 총 4,030박스(6억6천만원 상당)를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김모씨는 제품 안내책자를 통해 보건환은 간 보호기능에 탁월하여 간염을 치료
국산신약 글로벌 마케팅 사례로 카나브 임상적 우수성과 위상제고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되는 세계고혈압학회(ISH/I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와 유럽고혈압학회(ESH/European Society of Hypertension)의 통합 학술대회의 Satellite symposium에서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국내외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세계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3일 이번 학회, 특별 섹션으로 마련된 The latest ARB Satellite symposium에서는 카나브의 기존 국내 임상 및 지난해 1월 국내 최대규모인 14,0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4상(K-MetS 임상)의 결과를 비롯하여, 현재 개발중인 CCB 복합제 임상,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 Fimasartan)의 해외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오병희 서울대학교 교수, 김철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아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학교 최동주교수, 관동대학교 박정배교수, 연세대학교 윤영원교수, 성균관대학교 전은석교수, 고려대학교 홍순준교수, 을지대학교 최유정교
숙취해소음료로 등장한 싸이‘행오버’ 뮤지비디오1주전 6천만관람 돌파로 글로벌 브랜드화 선도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의 숙취해소음료 ‘헛개컨디션’이 중국, 일본에 이어 베트남 국민들의 숙취 해결사로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최근 월드 스타 싸이의 ‘행오버’(Hangover: 숙취) 뮤직비디오에 숙취해소음료로 등장해 글로벌 브랜드로 등극한 헛개컨디션은 싸이 효과에 올라타고 중국, 일본에 이어 베트남 시장에서도 ‘숙취해소에는 헛개컨디션’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국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서 절반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헛개컨디션은 올해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주요 거점국가에 연이어 진출하며 글로벌 공략이 순항하고 있다. 2013년 인구수 9천만 명을 돌파하며 세계에서 14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로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베트남은 아시아에서는 일본, 중국 다음으로 맥주 소비량이 많은 국가로, 헛개컨디션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의 주요 거점 국가로 주목해 왔다. 베트남 전역의 약국, 편의점, 슈퍼마켓, 식당 등 메인 스트림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인 헛개컨디션은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호치민, 하노이 등 주요 도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