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제약분야 풍부한 경험과 지식 겸비한 전문가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는 공동지원사업인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을 이끌어 갈 사업단장에 주상언 박사(전 차병원그룹 최고기술경영자)를 임명했다. 사업단장 선정을 위하여 지난 9월부터 시작하여 1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1차(서면)·2차(면접) 평가 실시 및 후보자 지원자격 검증 실시, 사업단 이사회를 통한 심의·의결 절차를 통하여 사업단장을 선정하였다.15일 3개 부처는 단장공모 절차를 거쳐 차기 사업단장으로 주 박사를 선정했으며, 주 박사는 향후 3년 간(임기 2014.12.15.~2017.12.14)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으로 한국의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부처 간 RD 경계를 초월해, 9년간 총 1조600억원 규모(국비 5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로, 관리 중심의 기존 사업과 달리 신약개발 프로젝트 발굴·기획·투자에 대한 전권을 갖는 기업형 사업단이다.주상언 신임단장은 의·약·산·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의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제약회사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는 등 의약/제약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전문
학술대회 개최운영 지원신청시 학회부담 20%에서 30%로 내년부터 학술대회 개최운영에 대한 지원신청시 학회는 런천 심포지엄을 제외한 전체 지출경비의 30%를 부담해야 한다.이는 2010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협회 공정경쟁규약을 승인하면서 2015년부터는 학술대회 자부담 비율을 30%로 상향 조정해 시행키로한데 따른 것이다. 공정거래위는 2010년 당시 공정경쟁규약 3차 개정심사 결과를 확정하면서 학술대회 개최와 관련, 주관자가 경비의 20% 이상을 해당 학술대회 참가자로부터 받는 등록비나 참가비 및 해당 학술대회 주관 기관·단체 회원 회비 등 자기부담으로 충당하는 것을 조건으로 사업자의 해당 학술대회 지원을 허용하는 내용을 추가한바 있다.이러한 내용 추가와 함께 2015년부터 공정경쟁규약 8조 3항을 통해 30% 이상으로 그 기준이 상향되는 것을 예고했다. 한국제약협회는 개정안 시행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위해 최근 대한의학회에 2015년부터 30%로 자부담 비율이 상향됨을 안내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비타민D와 아연도 권장량 100% 함유,하루 한알 간편한 복용! 몸속의 유해산소 생성과 작용을 막아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비타민C는 스트레스와 공해, 불규칙한 식사 등 외부 환경적인 요인으로 그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나 위장이 약한 노약자나 여성들에게는 위장에 부담이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일반적인 비타민C가 강산성에 해당하는 pH2.5~3인데 반하여 최근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출시한 “속 편한 중성비타민C 7.0” 은 순수한 물에 가까운 pH7.0으로 중성화된 속편한 비타민C는 위장에 부담 없이 장기간 섭취도 가능한 프리미엄급 건강기능식품이다. 섭취방법은 1일 1정으로 비타민C 1,000mg 외에도 최근 심각한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고 골다공증 발생 위험 등을 감소시키는 비타민D뿐만 아니라 요즘처럼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아연까지 권장량 100%를 함유한 1석 3조의 제품이다. “속 편한 중성비타민C 7.0”은 성장기 청소년, 중·장년층, 갱년기 여성, 공부에 지친 수험생, 흡연, 잦은 야근과 피로에 지친 현대인에게 평소 속 쓰림 등으로 비타민 섭취를 꺼렸던 분들도 위장에 부담 없이 속 편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절차규칙 개정안 입법예고강력히 저지할 것정부의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의료기관의 외국인의사 종사비율을 삭제하고, 의사결정기구에서의 외국인의사 규정을 삭제’하는 지난 11월 21일의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의료기관의 개설허가절차 등에 관한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에 대해 12월 12일 보건의약 5개 단체 입장을 표명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5개 보건의약단체는 이번 정부 입법예고안이 국내 영리병원을 우회적으로 허용하는 의료영리화를 위한 초석으로 판단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강력히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5개 보건의약단체는 ‘정부에서 지금까지 제·개정한 경제자유구역 관련 법령은 결국 경제자유구역 내 내국인이 경영하고 국내의사가 근무하며, 국내의사가 내국인을 진료하는 국내 영리병원을 도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방향으로만 추진’된다면 외국의료기관 개설은 외국 자본 50% 이상, 진료과목별 외국의사 1인의 기준만으로도 가능하므로 ‘외국의료기관이라고 할 수 있냐’고 물었다.따라서 ‘이같은 영리병원은 피부, 성형 등 수익이 창출되는 분야로 집중될 것
의협, 파라메딕 등 불법 진료행위 모니터링 강화 방침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11월 26일 간호사 및 임상병리사들의 자격정지처분취소 사건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은 해당 간호사 및 임상병리사들의 신체계측 및 채혈 행위는 명백한 무면허의료행위이며, 다만 해당 의료행위의 내용에 비추어 보면 그 불법의 정도가 낮아 재량권 일탈·남용으로서 위법하다는 판단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들 간호사와 임상병리사들은 지난 2009년 의사가 아님에도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의사의 관리·감독 없이 채혈과 문진 등을 했다는 이유로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고, 이에 보건복지부는 이들이 의사의 지도 없이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간호사들에게는 1개월 15일, 임상병리사들에게는 1개월의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의협은 “금번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은 해당 간호사 및 임상병리사들의 행위가 무면허의료행위라는 원심에서부터 이어진 당연한 전제” 하에, “다만, 원고들은 주도적으로 서비스를 기획하거나 수행한 것으로 볼 수 없고, 대법원에서 2012년에 이르러서야 방문 파라메딕 서비스가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판시한 만큼, 2008년도에 서비스를 한 원고들이
매년 의사와 간호사를 파견하여 단기연수 실시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12월 5일 중국 길림대학제2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 연수 및 학술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열 병원장과 윤성대 행정부원장, 정형외과 박용욱 과장 등 정형외과 의료진 등 15명은 장춘시 길림대학제2병원을 방문하여 협약식을 갖고, 이틀에 걸쳐 한․중 정형외과 심포지엄에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6일 길림대학제2병원 짱쉬이(张兴义) 병원장을 비롯한 정형외과, 산부인과 교수 등 의료진 12명이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 연수와 학술 교류에 관하여 사전 협의를 갖고, 이번에 답방을 통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길림대학제2병원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 매년 의사와 간호사를 파견하여 단기연수를 실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양측 병원 간 공동 학술연구와 의료정보 교환, 환자진료 의뢰 등 상호 교류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한편, 협약식 이후 길림대학제2병원 정형외과 의료진을 포함한 중국 내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한․중 정형외과 심포지엄에서는 ▲족부관절 분야 박용욱 교수와 김형년 교수 ▲어깨관절 분야 노규철 교수 ▲무릎관절 분야 이영민 교수 ▲고관절
기존 차폐막 대비 잇몸뼈 형성능력 2배~8배 탁월실크치약, 실크화장품, 고막용 실크패치 등의 소재로 변신을 거듭했던 누에고치가 이번엔 치과용 차폐막 소재로 탈바꿈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강릉원주대학교와 차세대 바이오그린 공동 연구를 통해 누에고치로부터 치과용 차폐막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치과용 차폐막은 손상된 잇몸 조직의 회복을 위한 잇몸뼈 재생술이나 인공치아를 이식하는 임플란트 시술 시, 잇몸뼈의 양을 늘리기 위해 사용되는 막이다. 이 막은 잇몸뼈 재생에 방해되는 세포들이 치료 부위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이번에 개발한 치과용 실크차폐막은 생체적합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실크를 이용해 누에고치에서 차폐막에 알맞은 특수층을 분리해 치밀한 망사형태를 갖는 사각모양의 얇은 막으로 제작했다.이 실크차폐막은 잇몸뼈 재생에 방해되는 세포의 이동을 막는 차폐기능과 신생 뼈 형성을 위한 공간유지 등 기본적인 역할 뿐만 아니라 시판 중인 고어텍스 소재 차폐막보다는 8배, 콜라겐 소재 차폐막보다는 2배 정도 뛰어난 잇몸뼈 형성능력을 갖는다.또, 차폐막 시술 시 봉합 강도가 뛰어나 잘 찢어지지 않으며, 입안의 젖은 환경에서도 잇몸뼈가 재생될 때가지 그 물성
아라 귈레르 사진전 LOUNGE TALK12월 17일 (수) 오후 2시한미사진미술관 20층 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