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병원장 금기창)은 오는 10월 18일(금) 오전 9시부터 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연세암병원 부인암 건강강좌】를 갖는다. 국내 최고 수준의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교수진과 의료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부인암 진단과 치료, 그리고 관리 및 예방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부인암의 기본 이해 (산부인과 어경진 교수) ▲부인암 수술법(산부인과 남은지 교수) ▲부인암 환자의 수술 후 관리 (간호국 도레미 간호사) ▲부인암 환자의 영양관리 (영양팀 송승은 영양사) ▲부인암 환자의 운동 요법 (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변지용 연구원) ▲부인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방사선종양학과 장지석 교수) ▲부인암의 신약 치료와 임상 연구 (산부인과 이정윤 교수) ▲부인암의 항암 치료와 표적 치료 (종양내과 김건민 교수) 무료강좌며 부인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희석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산부인과학교실)은 아시아·부인암학회 회장으로서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6차 아시아·부인암학회 학술대회(The 6th Biennial Meeting of Asian 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y)’를 개최한다. 아시아·부인암학회는 아시아 여성의 부인암 연구를 위해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국 부인암 전문의가 모여 지난 2009년 설립했으며, 2년마다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학술연구 교류와 저개발국의 젊은 전문의 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제25차 대한부인종양학회 심포지엄’에서 유희석 교수는 ‘제3회 대한부인종양의학상 공로상’을 수상한다. 유 교수는 대한부인종양학회 회장, 대한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아시아·부인암학회의 창설 상임이사(Founding Council member)이자 현 회장 등의 공적이 인정되어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미혁 의원, “선감학원 사건의 진상규명 원하는 피해자들에게 국가는 책임있는 화답해야” 선감학원은 1942. 5. 29. 일제 말 조선소년령 발표에 따라 경기도 안산 선감도에 설립된 감화원으로, 불량행위를 하거나 불량행위를 할 우려가 있다는 명목으로 도심내의 부랑아를 강제로 격리․수용하여 부랑아 갱생과 교육이라는 목표로 1982년까지 경기도에서 직접 운영한 기관이다. 선감학원에서는 당초 설립 목표와 달리 기초적인 교육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농사기술의 습득과 자급자족이라는 핑계로 각종 노역과 중노동에 시달려야 했으며,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탈출을 시도하거나 구타, 영양실조 등 수많은 어린 소년들이 희생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은 경기도로부터 선감학원 4,691명의 원아대장을 제출받아 분석하였다. 먼저 입원 당시 나이는 8~13세가 전체의 41%를 차지하고, 14~16세는 그 다음으로 33%를 차지하였다. 7세 이하 어린 아이들도 60여명으로 드러났다. 입원 및 퇴원 당시 나이 나이 7세 이하 8~13세 14~16세 17~19세 20세이상 미상 계 입원 62 1,920 1,568 819 240 82 4,691 퇴원 26 1,259 1,626 1,192 4
권미혁 의원, “국가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방관해선 안 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미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월 25일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와 공동주최한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편의환경 모니터링 결과보고회」에 따르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편의시설을 갖추지 않거나, 갖추었다 하더라도 규격을 지키지 않고 설치되는 등 허술한 관리로 장애인이 편의시설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1,794개 행정복지센터 중 83%가 장애인화장실이 설치되어있었지만, 실제 사용가능한 화장실은 4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실이 좁거나, 청소도구가 쌓여있거나, 화장실이 잠기는 등 관리상의 미비점이 다수 드러난 셈이다. 장애인 주차구역 역시 설치 비율은 81%에 달하나, 장애인 주차구역이 비장애인 주차구역보다 넓지 못한 곳도 15%(218곳)를 차지했다. 창고처럼 사용하거나, 장애인이 주차하여 내릴 수 없도록 울퉁불퉁한 곳도 발견됐다. 권미혁 의원은 “행정복지센터는 각종 민원뿐 아니라 특히 장애인의 경우 장애수당, 장애 보조기기 지원 신청 등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안내 받는 곳이다. 국가가 국민에게 기초적인 권리를 보장하는 장소라 할 수 있다”고 말
권미혁 의원, “탐지기 장비 및 탐지 기술 보완해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미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18.6.16∼’19.6.30.) 지자체와 경찰은 화장실 28만 8천여 곳을 점검했지만 적발 실적은 0건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정부는 6월 5일 부처합동 불법촬영 근절대책을 발표했고, 행정안전부는 시·군·구별 공중화장실 상시·지속 점검체계 구축하고, 특별교부세 50억 원 지원을 지원한 바 있다. 불법촬영을 적발하지 못하는 사유 중 하나로 점검에 대한 교육이 엉망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매뉴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점검 전에 점검반에 대한 집합교육을 분기별로 해야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전국 243개 지차체 중 108개 지자체는 교육이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시군구가 자체 집계를 하다보니 간략한 사전 안내를 교육으로 간주하여, 하나의 구에서만 분기당 교육횟수가 2천건이 넘는 등 정확한 집계 자체도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권미혁 의원은 “텀블러형, 옷걸이형 등 변형카메라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범죄수법도 진화하고 있다. 특히 렌즈가 코팅되어
- 국과수 감식결과 해당 유가족의 친자확률 99.9996%, “사실상 일치”- 그밖에 아시아인 추정 7구의 유해도 채취, 감식 진행 중 태평양전쟁의 격전지였던 키리바시공화국 타라와에 강제로 끌려가 숨진 한국인 유해 중 1구의 유해가 유가족의 DNA와 사실상 일치하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이 각각 행정안전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과수는 타라와 전투 희생자 A씨와 친자 관계로 추정되는 유가족 B씨를 찾았다. DNA검사 결과 A씨와 B씨가 친자 관계가 확립될 확률은 99.9996%에 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태평양전쟁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타라와전투는 1943년 11월20일 일본군이 점령하고 있던 타라와섬에 미군이 상륙작전을 펼치면서 시작됐다. 1943년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일어난 나흘간 전투에서 목숨을 잃은 5천여 명 가운데 상당수는 한국인 징용 피해자들이었다. 요새와 진지 구축에 동원됐던 1,100백여 명 가운데 대부분은 일본군의 총알받이로 내몰렸고 128명은 포로로 잡혔다. 행안부는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을 통해 타라와에서 발굴한 유해 중 아시아계로 추정되는
- 태아 3D, 4D 사진과 함께 세쌍둥이 사진도 전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 산부인과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병원 1층 로비에서 '태아 초음파 및 신생아 사진전'을 개최한다. 저출산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 생명의 탄생에 대한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이번 사진전은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태아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31주에 위급한 상황의 산모가 병원을 찾아 무사히 분만을 마치고, 건강한 상태로 퇴원한 세쌍둥이 사진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장은 "엄마 배속에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기들의 순간순간과 위급한 상황을 잘 견디고 퇴원한 세쌍둥이 사진까지 다양한 사진을 볼 수 있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오는 10월 10일 오후 3시 지하2층 대강당에서 ‘인공관절, 수술 받아도 되나요?’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대서울병원 척추관절센터 박장원 교수가 강의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문의: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