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개발•연구∙영업 등 모집 분야 다양 한미약품그룹이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19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받는다. 이번 채용은 ▲M.D.(Medical Doctor) ▲국내영업 ▲본사(해외사업ㆍBDㆍRA, eR&D, 개발, 법무 등) ▲연구센터(신약연구, 약리기전 등) ▲팔탄공단(제제연구, 품질보증 등) ▲평택공단(바이오 QA 등) 부문에서 진행된다. 또 한미약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에서 신약 R&D를 담당할 경력자도 함께 채용한다. 상세 모집부문 및 지원자격 등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https://hanmi.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30일부터 10월20일(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미약품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회사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9월 28일부터 3회에 걸쳐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 참가 신청 및 상세한 내용 역시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약품은 창조와 도전, 혁신을 통해 한국 제약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제약강국을 향해 끊임
김남주 감독의 ‘비만 아닌 비난’, 안고윤 감독의 ‘저는 이 친구가 좋습니다’가 대상 수상의 영예수상작들을 통해 스스로가 비만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는 계기될 것 대한비만학회(이사장: 이관우)는 제1회 비만 25초 영화제를 성료하고 9월 26일 한국경제신문 본사 다산홀에서 출품 감독 및 관계 스태프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비만 25초 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만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상금 1000만 원 규모로 일반부와 청소년부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한 작품씩, 부분 관계없이 특별상 한 작품과 장려상 두 작품이 선정됐다. 일반부에서는 김남주 감독의 ‘비만 아닌 비난’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인공이 비만에 대한 자신의 편견에 대해 반성하는 내용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다. 청소년부 대상은 ‘저는 이 친구가 좋습니다’를 출품한 안고 윤감독이 차지했다. 친구의 외면이 아닌 내면을 사랑하는 두 단짝 친구의 모습을 귀엽고 순수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최우수상에는 일반부에서 최은지 감독의 ‘나 자신에 대한 편견의 오해’와 청소년부에서 김민성
유럽비뇨의학로봇학회서 ‘로봇 신장암 부분절제술’ 최신 기법 소개… ‘亞 유일’ 성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로봇수술센터 김정준 교수팀이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비뇨의학로봇학회(ERUS)에서 최첨단 신장암 로봇수술 기법을 소개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로봇수술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후발주자로 여겨지는 아시아권 의료진이 서구권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신 수술법을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인 성과로 받아들여진다. ERUS는 유럽비뇨의학회가 주관하는 로봇수술 정기학술대회로 세계 각국에서 1000여 명의 로봇수술 전문가들이 초청된다. 각국의 발전된 의료 기술을 새롭게 선보이고 교류하며 새로운 수술법을 교육하기도 한다. 김 교수팀은 로봇을 이용해 복부를 크게 절개하거나 한쪽 신장을 완전히 들어내지 않고도 신장암 조직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로봇 신장암 부분절제술’의 최신 기법을 발표했다. 특히 체구가 작은 동양인을 대상으로 로봇수술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사례를 포함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신장암 로봇수술은 상대적으로 체구가 작은 동양인의 경우 적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로봇의 장점인 여러 개의 로봇팔을 동시에 움직이는
연구자 교육 통해 의료 각 분야 AI 역량 확대AI플랫폼 기업들과의 공동연구 활성화 기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AI연구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안암병원은 60여 명의 고려대학교 의료연구진을 필두로 인공지능 활용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내실을 다지기 위한 연구자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 안암병원은 AI센터 4차 특강을 마치고 12명의 우수 수강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특강은 △(1차)기계학습 모형 및 응용 △(2차)심화학습 모형 △(3차)심화학습 응용 △(4차)강화학습 모형 및 응용으로 이뤄졌고, 전체 수강자 57명중 교육에 대한 참여가 우수한 수강자를 선정해 1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AI센터 특강을 수료한 한 연구자는 “의료계에 부는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막막하게만 느껴졌는데, 고려대 안암병원 AI센터의 특강 덕분에 인공지능의 핵심 모형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틀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강을 진행한 이광식 연구전담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연수자들이 다양한 진단 및 예후 예측에 특화된 인공지능 모형과 그 응용 사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인공지능 플랫폼 회사들과
ATDPS에 부착하는 방식이어서 공간 차지하지 않아 유럽 홍콩 등에서 인기 의약품 조제 및 관리 자동화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역량을 확보한 제이브이엠의 소형 조제약 검수 장비 ‘비젠컴팩트(VIZEN CP)’가 해외에서 호평받고 있다. 비젠컴팩트는 제이브이엠의 최신 자동조제기인 ‘ATDPS’ 하단부에 부착해 사용되며, 조제봉투 안에 들어있는 의약품의 성상과 이미지, 용량, 약의 개수 등을 자동으로 검수한다. ATDPS에서 조제된 약이 비젠컴팩트를 거쳐 배출되는 방식이어서 약사 업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검수 이력 사진 및 데이터가 자동으로 남겨져 안전하고 정확한 복약 관리가 가능하다. 때문에 약국이 조제 이력을 이미지 등으로 데이터화해 의무적으로 보관하도록 법제화하고 있는 유럽과 홍콩등 선진국에서 인기가 높다. 반면 한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는 여전히 의약품이 담긴 조제포 수십여개를 약사가 하나하나 눈으로 확인하는 방식(육안)으로 검수하고 있어 약사 피로도 누적에 따른 조제오류 및 약화사고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제이브이엠은 한국의 조제 환경과 처방 패턴 및 유형이 비젠 컴팩트에 완벽히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에 나서, 해외에서의
국내외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전문가 모여 의료기기 개발 방안 모색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임채승)가 9월 25일(수) 새롬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제10회 체외진단기기 국제심포지엄(The 10th 2019 In Vitro Diagnostic Medical Devices Internal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국내외 체외진단기기 전문가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고려대 구로병원 한승규 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흥 감염질환&체외진단의료기기의 개발 ▲규정 시험&체외진단의료기기의 동향’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승규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려대 구로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진료뿐 만 아니라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유수의 연구 논문 발표 및 의료기술 개발․연구사업화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 대학병원 최초 기준병실 3인실, 전중환자실 1인실 등 새로운 병실 체계 구축- 최신 정보통신 기술 접목한 스마트병원으로 의료의 새로운 지평 열어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9월 26일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은 ‘의료 한류’로 대변되는 21세기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이자 전략적 육성 분야로 꼽히는 보건의료산업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미래 한국 의료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2014년 제정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번 수상자는 전국의 종합병원과 특화병원, 한방병원, 제약회사 등 의료기관 및 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조사 및 데이터 축적과 함께 정부 및 관련 협회, 대학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심사위원 측은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기준 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의 새로운 병실 구조를 도입했고 스마트 수술실, 임상통합상황실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진료 환경을 갖춘 스마트병원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전 연령대 화장품 선물 수령 두 자릿수 증가…밀레니얼 세대 23.3%로 가장 큰 성장밀레니얼 세대는 럭셔리 색조 화장품 선물,X세대와 베이비부머 세대 등 고연령층은 기초 화장품 수령 많아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가 국내 뷰티시장에서 세대별로 선호하는 화장품 선물을 분석하여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문이 운영하는 자체 뷰티 패널 9,700여명이 최근 2년 간(2017년 3분기 ~2019년 2분기) 실제 수령한 선물 데이터에 기반했다.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는뷰티 패널들이 실제 구매한 화장품 제품에 대한 데이터를 추적하고 있다. 각 패널들은 화장품 제품의 최종 소비자들이기에 인터넷, 홈쇼핑, 방문판매 채널을 통한 구매와 더불어 수령받은 선물까지 종합적인 트래킹과 분석이 가능하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최근 2년 간화장품 선물 수령량이 19.6% 증가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15~34세)는 전년 대비 23.3% 증가하면서 가장 큰 성장률을 보였다. 이어 X 세대(35~54세)는 19.6%, 베이비부머 세대(55~65세)는 16.5% 성장하여 젊은층의 화장품 선물 수령 증가율이 장년층에 비해 높았다. 또한 각 세대별로 선호하는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