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소화기내과 전문의 및 독점판매 ‘치노인社’ 경영진 심포지움 참석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지난 9월 25일(수) 잠실 시그니엘 그랜드 볼륨에서 개최한 ‘놀텍 10주년 심포지움’을 성황리에 마쳤다. 2009년 12월 첫 발매 후, 꾸준한 성장세로 성공적인 10년을 보낸 대한민국 최초 PPI신약 『놀텍』의 ‘10주년 심포지움’은 ‘소화기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이란 주제로 의학정보와 『놀텍』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움 개최에 앞서 김동연 사장은 환영의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편안한 속을 책임지겠다’는 소화위장약의 효시인 『노루모』에서 20여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놀텍』의 계보는 ‘대한민국 의약주권을 책임지겠다’는 일양약품의 약속이자 나아가 ‘신약개발의 토대를 강화시키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수 많은 시간과 노력, 시행착오를 통해 개발 된 하나의 신약이 수출되는 것은 기업은 물론 국가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며, 『놀텍』이 세계 속에 더 많은 ‘발자국’과 수 많은 ‘역사’를 남기기 위해 더욱 노력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놀텍 10주년 심포지움’은 약 250여명의 소화기내과 관련 교수 및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에서 9월 30일(월) 오후 1시 20분부터 3시 50분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골수종 이야기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다발골수종은 백혈병과 함께 대표적인 혈액암으로, 골수에서 항체를 생산하는 형질세포에 문제가 생긴 암이다. 주로 뼈를 침범해 골절이 생기며, 특히 척추 내 침범으로 척추골절이 많은 질환이다. 고령화가 진행된 선진국일수록 유병률이 높아 10만명 중 4명 수준이며, 우리나라도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10만명 중 2명이 다발골수종 환자로 급증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골수종 환우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다발골수종환자의 항암치료, 골병변 치료, 생활 중의 감염과 식이 정보 등 골수종 환우와 가족들에게 유용한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리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강좌는 혈액내과 민창기 교수의 ‘다발골수종 환자의 항암치료’, 김영훈 교수의 ‘다발골수종환자의 골 병변 치료와 생활’, 이동건 교수의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감염과 생활’, 소은진 임상영양사의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영양 교육’ 강의와 강사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어있다. 민창기 진료부원장은 “이번 공개강좌는 급증하고 있는 다발골수종에 대하여 환우분들의 많은 궁금증을
목 통증 • 구내염 등 효과적인소염진통제 태극제약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 목 건강 관리와 인후염 치료에 효과적인 ‘목앤탁 인후스프레이’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하는 ‘목앤탁 인후스프레이’는 목의 염증으로 인한 목의 통증, 부종, 쉰 목소리, 구내염 등 인후염의 여러 증상을 빠르게 치료하는 스프레이 형태의 소염진통제다. 주요 성분으로는 구강과 인후의 향균 작용을 하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과 캐모마일에서 추출한 생약 성분으로 염증 및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수용성아줄렌’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천연유래성분인 박하 향을 첨가해 사용 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목앤탁 인후스프레이’는 1일 1회 3~4번씩 최대 5회까지 사용 가능하며,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환절기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등으로 목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목앤탁 인후스프레이’는 인후염으로 인한 염증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목앤탁 인후스프레이’는 입 안에서 녹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스프레이 형태로 출시했다”며 “분사 방식이라 사용이 간편하고 환부에 직접적으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9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9월26일 밝혔다. 한국애브비는 지난 25일 쉐라톤디큐브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공공 및 민간 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 관리하고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해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는 제도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중소기업의 HRD 역량 강화 지원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총 1,089개(공공부문 470개, 민간부문 619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공공부문은 교육부, 민간부문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시행 중이다. 한국애브비는 글로벌 제약사 중 유일하게 2019년 신규 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인증에서 한국애브비는 기업과 개인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인재 육성 철학에 따른 인적자원 관리와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 능력 중심 인재 선발과 관리 및 양성, 성과 평가 및 행동 양식 평가, 교육 수립에 있어 구성원의 수요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서천군 원격의료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9월 26일 서천군청 앞에서 충청남도의사회, 서천군의사회와 공동으로 ‘서천군 원격의료 시범사업 및 공중보건의사 강제동원 규탄 집회’를 열고 동 시범사업의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집회에는 의협 최대집 회장, 원격의료대응TF 박홍준 위원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충청남도의사회 박상문 회장, 서천군의사회 김신호 회장, 배종오 총무이사 외 의사회원들이 참여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 [ 성 명 서 ] 의료법 위반하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즉시 중단하고, 공중보건의사를 범법자로 만드는 시범사업 강제동원과 ‘갑질’행정을 즉각 시정하라! 지난 8월 서천군은 보건지소 의사와 방문간호사를 연계하여 월1~2회 방문 또는 원격으로 환자별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2019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계획을 공개하였다. 현행 의료법에서 말하는 원격의료는 어디까지나 원격으로 의료지식이나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지, 환자를 대상으로 원격으로 진단이나 처방을 허용하는 것이 아니다. 서천군보건소가 발표한 원격협진 계획은 현행 의료법상 금지되는 환자와 의사간 원격
10일만에 입장 뒤집은 식약처, 정말 안전관리 능력있는지 ‘의문’환자 위한 재처방 본인부담금 면제 결정과 별개로 이번 사태의 식약처 책임 ‘강조’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잔탁 등 일부 라니티딘 계열의 의약품에서 발암우려 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하여 이번 사태는 전적으로 식약처와 제약사에 책임이 있음을 지적하고, 식약처의 의약품 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과 전문성 제고를 촉구하는 성명을 26일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전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존재의 이유’를 묻는다] 외국에서 발표 후에야 ‘뒷북’ 반복, 발사르탄 사태와 똑같아의약품 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과 전문성 제고 ‘시급’ 최근 미국 식품의약청(FDA) 및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잔탁 등 일부 라니티딘(ranitidine) 계열에서 발암우려 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히스타민 수용체를 차단하여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라니티딘은 위염 등 소화기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물이다.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 발암 추정물질로 분류하고 있는 NDMA는 지난 해 발사르탄 계열 혈압약에서도 검출되어 전 세계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식품의약품
‘건선에 대한 모든 궁금증 해소’ 아주대병원 피부과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2시 30분 아주대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2019년 아주대병원 건선교실’을 개최한다. 건선교실은 2013년부터 대한건선학회가 주최했던 교육프로그램으로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방법을 알려왔으며, 올해부터 각 병원 별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건선에 대한 모든 것(아주대병원 이은소 교수) △보습제 및 바르는 치료제(아주대병원 조수연 임상강사) △올바르게 보습제 바르는 법(실습시간, 조수연 임상강사) △광선치료와 전신치료제(조수연 임상강사) △생물학적 제제(이은소 교수) △동반질환과 생활 속 관리법(이은소 교수) 강의에 이어 질의응답(이은소 교수, 조수연 임상강사)을 진행한다. 아주대병원 피부과 이은소 교수는 “국내 건선 환자로 추정되는 약 50만 명 중 제대로 된 진료를 받는 환자는 약 35~40%에 불과하고, 건선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치료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게 사실”이라고 건선 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건선은 증상의 악화와 호전이 반복하여 나타나는 대표적 만성 피부질환이다. 증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치료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건선을 다른 피부질환으로